비밀2: 침묵: 두 판 사이의 차이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백괴게임>Bd3076
편집 요약 없음
백괴게임>Bd3076
편집 요약 없음
496번째 줄: 496번째 줄:
| {{버튼|{{색깔|1호선|Orange}}|url=https://game.uncyclopedia.kr/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4454}} {{버튼|{{색깔|2호선|Green}}|url=https://game.uncyclopedia.kr/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14.3}} {{버튼|{{색깔|3호선|Brown}}|url=https://game.uncyclopedia.kr/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4454}}
| {{버튼|{{색깔|1호선|Orange}}|url=https://game.uncyclopedia.kr/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4454}} {{버튼|{{색깔|2호선|Green}}|url=https://game.uncyclopedia.kr/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14.3}} {{버튼|{{색깔|3호선|Brown}}|url=https://game.uncyclopedia.kr/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4454}}
{{버튼|{{색깔|4호선|Blue}}|url=https://game.uncyclopedia.kr/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4454}} {{버튼|{{색깔|부산김해경전철|Purple}}|url=https://game.uncyclopedia.kr/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4454}}
{{버튼|{{색깔|4호선|Blue}}|url=https://game.uncyclopedia.kr/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4454}} {{버튼|{{색깔|부산김해경전철|Purple}}|url=https://game.uncyclopedia.kr/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4454}}
|}}}
|}}


'''부산 남구'''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부산 남구'''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2019년 1월 31일 (목) 18:52 판

이 게임은 한길체서울남산체를 이용하여 표지판을 제작하였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위 링크에서 한길체서울남산체 글꼴을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축:
비밀2

비밀2: 침묵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게임은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며 비밀을 알아내는 어드벤처 게임 비밀 시리즈의 2번째 게임입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해주세요!

주의 사항

이 게임은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닌 픽션이며, 이 게임에 나오는 지명과 기타 이름은 실제와는 아무 관계 없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이 게임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서 얻는 불이익은 백괴게임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게임은 비밀과 세계관이 이어져 있으니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신 후 이 게임을 플레이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제작진

보기·토론·편집Js091213의 게임

도시 생활 게임백괴광역시
낚시 게임낚시세 · 낚시세계3
미스터리·추리 게임비밀2: 침묵 · 비밀3: 대격돌 · 비밀4: 악몽 · 비밀5: 최후
제작중인 게임미궁: 더 게임 · The Purify
취소선: 버려진 게임, 굵은 글씨: 합작, 기울어진 글씨: 손대지 않는 게임

틀:Kh0505의 게임 틀:산천 게임즈

부산 남구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14.3=2호선 승강장이다. 아무래도 막차 시간인 것 같다.

 : “이쪽이 장산 방면 승강장이겠지?”

이번열차 장산 행
다음열차 전포 행
지금 장산, 장산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께서는 안전하게 승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he train for Jangsan is approaching.

타는 수밖에 없겠다.

|14.4=

이 번 역 전포
내리실문 오른쪽
이번 역은 전포, 전포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This stop is Jeonpo, Jeonpo. The doors are on your Right.

열차 안에서 잡상인이 돌아다니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별다른 일은 없었다.

 : “12시가 넘었는데, 설마 아직도 쫓아오겠어? 그냥 가자..”

|14.5=

이 번 역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내리실문 왼쪽
이번 역은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This stop is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The doors are Left.

막차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 좀 맘 편히 있을 수 있으려나..

|14.6=

이 번 역 문현
내리실문 오른쪽
이번 역은 문현, 문현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This stop is Munhyeon, Munhyeon. The doors are on your Right.

 : “하암.. 지긋지긋한 납치범 놈들.. 내가 나중에 다 박살낼거야..”

|14.7=

이 번 역 지게골
내리실문 오른쪽
이번 역은 지게골, 지게골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This stop is Jigegol, Jigegol. The doors are on your Right.

뭔가 느낌이 싸하다. 그냥 내리는 것이 좋겠다.

|14.8=불길한 느낌이 들어 지게골역에서 내렸다.

 : “일단 지게골 방향은 사람이 많지 않으니 걸어가기로 하자.”

|14.9=지게골 방면으로 걸어가다보니 버스 정류소가 보인다.

 : “어, 버스다!”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도착해 있다. 탈까?

|14.101=

  이번 정류장  
연포초등학교
  다음 정류장  
남구청후문
이번 정류장은 연포초등학교입니다.다음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연포초등학교 정류장이다. 남구청후문에서 내리는 게 나을 것 같다.

|14.11=

  이번 정류장  
남구청후문
  다음 정류장  
남구청.못골역
이번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남구청.못골역입니다.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남구청후문 정류소다. 내릴까?

|14.12=  : “드디어..!”

남구청 후문에 도착했다. 이제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14.13=  : “어, 아빠 저기 있네!”

정문으로 가는 길에 가족들이 보인다. 근데 뒤의 느낌이 어찌 쎄한데... 어디로 가지?

|14.14=납치범  : “젠장... 또 놓쳐버렸군...”
 : “대체 나에게 무슨 한이 있다고... 어, 이건 뭐지?”

하얀 가루가 보인다. 챙겨갈까?

|15=한참 걸어가는데 아빠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무슨 일인데 이렇게 늦게 와? 빨리 못골역으로 와. 남구청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 “납치범 이야기를 어떻게 한담.. 아차! 남구청 가는 버스가 있으려나?”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보인다. 저 차를 놓치면 별로 좋은 일은 없을 듯하다.

|15.01=

이번 정류장  서면복개로
다음 정류장  부산진초교

|15.1=

이번 정류장  부산진초교
다음 정류장  중앙시장

|15.2=

이번 정류장  중앙시장
다음 정류장  (구)영남예식장

|15.3=

이번 정류장  (구)영남예식장
다음 정류장  문현교차로

|15.4=

이번 정류장  문현교차로
다음 정류장  문현3동주민센터

|15.5=불길한 느낌이 들어 버스에서 내렸다.

 : “일단 지게골역까지 가느 게 먼저겠지..”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발걸음소리가 들린다! 납치범인 듯 하다. 빨리 도망가야 한다!

|15.6=어찌어찌하여 지게골역 장산 방면 승강장까지 왔다.

출입문 닫습니다.

안내방송이 나오고 출입문이 닫히려 한다! 어떻게 할까?

|15.7=

이 번 역 못골
내리실문 오른쪽
이번 역은 못골, 남구청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This stop is Motgol, Nam-gu Office. The doors are on your Right.

못골역에 도착했다. 빨리 내리자.

|15.8=못골역에서 나왔다. 다행히 납치범은 보이지 않았다.

 : “휴, 다행이다. 어, 저기 가족들이!”

도로 건너편에서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횡단보도 앞에 하얀 가루가 쌓인 것이 보인다. 챙겨갈까?

|15.9=가족들에게 가려는 찰나, 앞에서 누군가가 나타났다! 보아하니 납치범이었다.

납치범  : “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 “뭐 이딴..”

어떻게 할까?

|15.91=가족들에게 가려는 찰나, 앞에서 누군가가 나타났다! 보아하니 납치범이었다.

납치범  : “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 “뭐 이딴..”

어떻게 할까?

|15.101=너는 봉지에 있던 하얀 가루를 납치범에게 뿌렸다.

납치범  : “코드 38, 도대체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아이 젠장..”

알고 보니 그 흰 가루는 방사성 물질이어서 인체에 닿으면 몸이 이상하게 변하는 가루였다. 그나마 난 인체에 닿지 않아 안전하지만...

만지지 않고 봉지에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 이제 가족들을 만날 일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16=가족들이 눈 앞에 있다. 경찰에 신고를 먼저 할까, 아니면 가족들부터 만날까?

|17=  : “검은 옷과 선글라스를 끼고 있고요... 또, 흰 모자를 쓰고 있었어요...”
112  : “네, 알겠습니다. 반드시 체포하겠습니다.”

신고도 했으니 이제 안전하겠다, 이제 가족들을 만나러 가볼까!

|18=드디어... 드디어...!!

난 그렇게 가족들을 만났고,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난 왜 잡혔는지, 왜 죽음을 당할 뻔 했는지, 왜 먼 양산시까지 끌려갔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왜일까... 대체 왜...? 이것이 이번 납치의 비밀인 것 같다.

비밀2: 침묵을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1= 원작자의 코멘트

Js091213: 안녕하세요. 이 게임의 제작자 Js091213입니다. 복귀하고 나서 만드는 첫 게임이네요.

Js091213: 백괴게임을 1년동안 하면서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모험 게임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Js091213: 일단 주인공은 1편부터 누군가에게 원한을 사 창고에 갇혔었습니다. 하지만 2편은 조금 다릅니다.

Js091213: 재질과 분위기가 다른 것으로 보아 다른 사람이 가두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아닙니다.

Js091213: 범인이 한 명뿐이라는 전개는 없습니다. 그 말인 즉슨, 주인공은 큰 착각을 하고 있었단 얘기입니다.

Js091213: 범인이 서로 관련된 여러 명인 것이죠. 아마 주인공은 반의 표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Js091213: 그럼 여기서 드는 한 가지 의문점이 있죠. '누가 진범인가? 또 누가 이 일을 지휘했나?'

Js091213: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아직 밝혀지지 않습니다. '비밀' 시리즈는 대략 5부작이 될 것 같습니다.

Js091213: 물론 저희가 나름대로 다 생각한 스토리가 있고요. 그럼 비밀3에서 만납시다! 모두들 안녕!

수정자의 코멘트

Kh0505  : “안녕하세요, 비밀2: 침묵의 보완을 맡은 Kh0505입니다. 본 계정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 게임이 거의 처음이네요.”

Kh0505  : “8월 1차 수정에 이어서 10월 2차 수정까지 마무리하니 이제 비밀2가 이후 시리즈와 같은 퀄리티가 된 것 같아 왠지 뿌듯합니다.”

Kh0505  : “본 작품은 원작자께서 재미있게만 수정한다면 괜찮다고 하셔서 수정을 하였는데요, 어쩌다 보니 구성이 크게 바뀌어 버렸네요. 2차 수정 때는 표제어의 대규모 이동도 있었구요.”

Kh0505  : “이번 수정의 경우 비밀5의 개발 기간 중 이루어졌는데요, 때문에 비밀5의 설정을 조금 가미한다던지 하는 방식을 통해 앞으로의 스토리 이해에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구성했습니다.”

Kh0505  : “다음 비밀3도 현재 제작자 3분 중 2분의 허락을 받았으며, 곧 수정을 하려는 계획인데요, 다른 게임 개발 꼐획이 많은지라 최소 12월은 되어야 손댈 수 잇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Kh0505  : “원작자님 해설대로, 비밀 시리즈는 부를 거듭할 수록 점점 그 범인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으며 그에 대해 점점 위기에 처하는 주인공과 진호, 그리고 주인공 일행의 태도 변화가 감상 포인트입니다. 이 점 염두한다면 게임 플레이가 아주 즐거울 것입니다.”

Kh0505  : “아무튼 게임을 잘 플레이해 주시고,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사용자토론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8.2=

비밀2:
침묵
이 사용자는 침묵의 방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납치범들의 비밀을 거의 밝혀냈습니다.
{{User game-비밀2}}를 사용자 문서에 붙이세요.

|4444=  : “흠.. 그냥 강제로 열어버려?”

나는 금고 문 손잡이를 힘껏 잡아당겼고, 그 결과 문 자체는 열 수 있었다.

그러나 금고 문에 달린 42 Logo alter.png개의 아주 날카로운 칼날들이 너에게 꽂혔고, 너는 그만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4445=기름 속에서 돌을 꺼냈다. 돌은 아주 가볍고 말랑말랑하다. 그런데, 기름에서 꺼내자마자 돌이 새하얗게 변한다.

 : “흠.. 말랑말랑한데. 뭐지?”

그런데 갑자기 돌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더니, 이내...

비밀2금속.jpg

 : “콰아아앙!”
 : “AAAAAAAAAAAAAAAAAAAAAAAAAAAA!”

폭발 직전에야 생각난 거지만, 내가 꺼낸 돌은 나트륨 금속이었다. 나트륨 금속은 물과 접촉하는 순간 강한 수소폭발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어쨌든, 나는 이후 폭발의 충격파와 이어진 폭발열로 인한 3도 화상으로 결국 사망했다.

|4446=나는 조심스레 상자를 열어보았다.

.

.

.

.

.

그러나 안에는 그저 녹음기가 있을 뿐이었다!

 : “?! 이게 무ㅅ...”
누군가  : “여기까지 오셨네에에에!!!”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달려온다! 그러나 상자 뒤는 막다른 길이었고, 어안이 벙벙했던 난 미처 뒤의 누군가를 보지 못해 머리에 둔기를 맞고 살해당했다.

|4447=  : “으아아아!!”

아차, 나에겐 아직 무기가 없었지..

난 누군가를 공격하려다가 오히려 역공당했고, 머리에 둔기를 맞아 살해당했다.

|4448=너는 뒤의 남치범을 따돌리고 겨우겨우 건물 밖으로 이동했다. 밖은 깜깜한 것 같다.

 : “휴우, 탈출했ㄷ.. ?!?!”
납치범  : “야, 공격해!”

이런, 내 앞에는 몇십 명의 무장인원들이 있었다! 무기가 없었던 나는 무장인원들에게 신나게 구타를 당했다.

누군가  : “참 재밌었는데 말야... 잘 가라, 너.”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를 끝으로 너는 결국 칼에 찔려 사망했다.

|4449=쾅!

너는 열심히 너의 교통수단을 움직였으나, 너무 느렸나보다. 스쿠터를 타고 온 누군가에게 습격당했고, 이내 사망했다.'

|4450=너: 여긴... 어디지...?

난 길을 잃었고... 하필 스쿠터도 고장나는 바람에 교통사고로 그만... |4451=자동차  : “빠빠빵-”
 : “으아아악!”

강변대로는 이륜차 진입이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난 그것을 무시한 듯 시큼하게 지나쳤고, 결국 교통사고에 휘말려... |4452=  : “헉... 헉... 스쿠터가 고장나서 어쩌지..?”
누군가  : “뭐 어째, 죽어야지.”
 : “?!!!”

내가 수십 개의 교차로를 거쳐가는 동안 스쿠터의 연료는 바닥을 향해 가고 있었고, 결국 스쿠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납치범에게 잡혀서.. |4453=  : “아이구.. 어디까지 가는 거야..”

부산 남구는 아직 한참 남은 듯 하다. 그런데 갑자기 스쿠터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 “으아아아아아AAAAAAAA!”

내가 타고 있던 스쿠터가 갑자기 폭발했고, 난 그 자리에서 몸이 42 Logo alter.png조각으로 날아가 버렸다... |4454=  : “잠깐.. 남구가 없잖아!”

나는 표를 발권받은지 5분만에 잘못 끊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돈이 없어 다른 버스를 갈아타지도 못하고 결국 남구청까지 걸어가게 된다. |4455=누군가  : “잠깐만요!”
 : “?”
누군가  : “(칼을 등에 꽂음)”
 : “커흑!”

내가 뒤를 돌아보는 찰나 뒤에서 누군가가 내 등을 찔렀다. 즉시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결국 사망신고서의 주인공이 되고야 말았다.

|4456=  : “아차, 이거 막차였지..”

난 그 차가 막차라는 것을 잊고 내렸고, 쫓아온 납치범에게 살해당했다.

|4457=  : “커헉!”

못골역에 도착해서 내리려는 순간, 뒤에서 누군가가 내 뒤통수를 가격했다. 나는 뇌진탕으로 그만... |4458=  : “...?!”

남구청 정류장에 온 순간, 아까 버스에 탔던 범인이 나에게 주사를 놓았다. 주사의 색깔로 보건대 청산가리인 것 같다. 맹독에 당한 난 결국 사망했다.

|4459=나는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던 기회를 눈앞에서 흘려보냈고, 결국 납치범들에게 붙잡혀.. |4460=  : “이 가루 뭐야! 으아악..”

난 이상한 가루를 만졌고, 방사능에 피폭된 것처럼 코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4461=납치범  : “쓸모없는 짓은 그만 둬라!”
 : “(푹) 으어어어얽...”

힘이 몇 배나 센 납치범에게는 바보 같은 짓이었고, 난 그대로 칼에 찔리고 말았다.

|4462=가족들을 만나 정신이 팔린 새 나는 그만 신고를 잊어버렸고, 다시 납치범들에게 납치되게 되었다.

물론 납치범들은 나를 고문시켜 죽이게 되었고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