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지하도로

너는 서부간선도로의 극심한 정체를 피하기 위해 서부간선지하도로로 들어왔다.

그러나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지상과 달리 민자도로여서 통행료를 내야 한다.

마침 저 쪽에서 망할 놈의 서서울도시고속도로(주) 직원이 너를 협박하고 있다.

아무래도 너가 돈을 안 내면 저 서서울도시고속도로 직원 놈의 밥줄이 끊겨서인가 보다.

서서울도시고속도로 직원  : “야! 3.133.152.189! 너 당장 통행료를 내! 안 그러면 터널에서 나가지 못하게 해 줄 테다.”

어떻게 할까?

• 터널 안에서 여생을 보내기
• 쌩까고 지나가기
• 직원에게 항의하기
• 통행료를 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