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3: 대격돌/진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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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150%|'''17번 국도 조직 일당, 이젠 청주까지… 연선 지역 공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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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뉴스={{삐}} 기자] 청주경찰서는 온갖 범죄 행위로 경찰의 속을 썩히던 17번 국도 연선의 범죄 조직들이 최근 세력을 확장하려는 조짐이 보여 경계를 요한다고 어제(1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4년 전남 여수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순천, 구례, 곡성, 남원 등 17번 국도 연선에서 납치, 도로 무단 점거, 협박, 총기 사용 등의 범법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몇 해 전 19번 국도 연선의 조직과 연계해 서울-대구-대전-부산을 장악하려는 노력이 실패하자 청주와 금산 인근으로 은신한 상태다. 또다른 관계자는 "조직에서 진천, 안성 지역에 진출하는데 성공한다면 수도권 핵심 지역까지도 장악할 수 있다"며 "이들 조직이 청주 이북으로 북상하지 않도록 검문검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들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서는 전라남도에 위치한 여러 지부의 납치범들을 검거해 뿌리를 뽑을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팩트뉴스={{삐}} 기자] 청주경찰서는 최근 17번 국도 연선에서 활동 중인 범죄 조직들이 세력을 확장하려는 조짐이 보여 시민들의 경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4년 전남 여수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순천, 구례, 곡성, 남원 등 17번 국도 연선에서 납치, 살인, 협박 등의 강력 범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몇 해 전 19번 국도 연선의 조직 검거 이후 감시를 피해 청주와 금산 인근으로 은신했다고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 확장이 성공한다면 수도권 핵심 지역의 치안이 불안해질 수 있다"며 "이들 조직이 청주 이북으로 북상하지 않도록 검문검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조직의 소탕을 위해 전라남도에 위치한 여러 지부를 감시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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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범이 물웅덩이에 발을 담그자마자 진호는 나에게 수신호를 주었고, 나는 바로 발전기를 틀었다. 효과는 순식간에 일어났다.
납치범이 물웅덩이에 발을 담그자마자 진호는 나에게 수신호를 주었고, 나는 바로 발전기를 틀었다. 효과는 순식간에 일어났다.


''''치지지지즈즈즈즈즈...''''
'''파지직-'''


''끄아아악!''
''끄아아악!''

2024년 8월 21일 (수) 11:34 판

프롤로그

여수와 부산, 두 번의 납치는 내 삶을 결정적으로 뒤바꿔놓았다.

언제라도 끔찍한 일을 당할 수 있다는 공포는 어느새 납치범들을 향한 분노로 바뀌었다.

경찰이 모든 납치범을 잡지 못한 상황에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다.

나는 납치범들을 직접 소탕하고 그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