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킹시티/소개
라킹시티의 역사는 대강 이렇다.
20세기
20세기 일제 강점기 시절, 백괴사전 대제국이 만들어지기도 한참 전, 일제의 탄압을 피해 조선인들이 이곳으로 찾아와 일탄시티를 건설했다. 그러나 외세로 나가는 길을 못 찾은 사람들은 나가기를 포기했고, 농사를 지어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60년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게 공산주의를 위협한 혐의로 총살당할 뻔한 사람들이 일탄시티를 찾아와 생활을 하였다. 그리고 외세로 나가는 길을 찾아 외세와 교류를 시작했고, 일탄시티는 발달한 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2006년, 백괴사전이 건설되기 전까지는.
21세기, 백괴고속도로 건설 전
2006년, 백괴사전 대제국이 건설되고 2010년 백괴나라가 건설되면서, 그만 외세로 나가는 길이 막히고 말았다.
불행하게도 주민들은 이제 외세와 교류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었다.
일탄시티는 결국 지금의 라킹시티보다 훨씬 좁아졌으며, 지금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는, 빈민촌이 되었다.
온갖 질병이 시달리던 일탄시티 주민들은 쓸쓸히 죽어 갔고, 결국 역사에서 묻히고 말았다.
백괴고속도로 건설 뒤
2014년 3월 25일, 백괴고속도로 4공구 공사가 한참이었던 시절이었다. 라킹시티 부분에서 일탄시티의 유적(화석)이 발견되었고, 이에 따라 고고학자들이 번개같이 몰려들어 화석을 채취해 갔다.
그리고 발굴이 끝난 뒤, 라킹시티는 백괴게임 대제국에서 파견한 철도로와 노선도 사용자에 의해 도시로 개발되기 시작했고 폭파된 백괴나라 유민들은 물론 잘 살고 있던 사람들까지 라킹시티에 찾아왔다.(백괴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는 점성시/소개 참고) 그리고 계속되는 인구 증가로 인해 라킹시티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규모 88층의 쌍둥이 빌딩 라킹스카이를 착공해 한 달도 안 되어 완공시켰다.
지금은 연평균 경제성장률 7%의 순탄한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