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원개발자가 허락한 부분에 한해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게임
이 게임은 원개발자가 허락한 부분에 한해 편집할 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에 관한 토론을 하고 싶으시다면 토론: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으로 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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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수도권 전철 분당선'(by 백발백중지배자), '수도권 전철 수인선'(by 철버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어느 야심한 밤, 막차에 가까운 시간이다.
너는 7211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다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이 들어 버렸다.
잠에서 깨 보니 너의 등에는 기계음을 내는 이상한 물체가 끼워져 있었다.
너가 등에 끼워진 물체를 보려고 낑낑대고 있을 때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다.
??? : “당황하는 모습이 참 재밌네.”
너 : “내 등에 있는 거, 당신이 한 짓이죠?”
??? : “진정해. 그건 시한폭탄이야.”
너 : “뭐라도 할 테니 살려주세요...”
??? : “네 옆에 있는 사람들까지 가루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
??? : “너는 이제부터 수인분당선을 완주해야 한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인천역까지 가야 하지. 63개의 역 중 승강장 맨 뒤에 돈가방이 있는 역이 두 군데 있다. 이 돈가방을 들고 인천역 1호선 승강장으로 가면 폭탄을 해체할 전문가가 있을 거야. 만약 막차를 놓치거나 수인분당선 승강장을 벗어나면... 고인의 띵복을 액션빔.”
자, 갈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