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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쩔 수 없이 한국도로공사의 말에 따라야 했다.
동고령 나들목으로 다시 44내림픽저속도로에 들어왔다. ㅠㅠ
그래도 여기부터는 6차선으로 넓어져서 다행이다.
다시 나가고 싶다고? 어쩔 수 없다. 이미 들어왔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