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3: 허상된 날개의 리그렛트/상황 7/폭파
< 진실3: 허상된 날개의 리그렛트 | 상황 7
리엔 : “너... 처형대를 없엔거야? 어째서?”
너 : “모르겠어.”
너 : “진짜로... 모르겠어. 이게 과연 리엔을, 나를 위한걸까?”
너 : “생각을 해봤어. 이것도 미래의 계략이면 어쩌지 하고.”
너 : “그렇다고 증오의 염원조각을 포기할수 없어. 근데-”
너 : “리엔마저 곁에 없으면 정말로 내 마음 전체가 비어버릴거 같아.”
리엔 : “날 살리면 난 끝까지 너을 증오하고 시기할거야.”
리엔 : “내 손은 결국 너을 없엘거고 난 내가 아니게 될거야.”
리엔 : “사실 내가 증오하는 대상은 나 자신이였을지도 모를거야.”
리엔 : “모든것을 증오하는 나 자신이 제일 미워. 그런거야.”
리엔 : “부탁이야, 내가 너을 증오하는 이기심이 나를 삼키기 전에”
리엔 : “증오를 끝네줘.”
너 : “널 끝내는건 내가 아니야. 넌 바다뱀에게 스스로 먹힐테지.”
너 : “너도 ... 스스로 잠들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