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주사위놀이를 한다/게임 오버2: 두 판 사이의 차이

2010년 10월 18일 (월) 14:01 판

치사하지만, 어쨌든 승자니까

신: “이겼다! 이겼어!”

아인슈타인: “역시 무모한 도전이었던 것인가!”

보어: “뭐, 확률상… 그랬습니다.”

보어는 고개를 숙였고 아인슈타인은 테이블을 치며 통곡했다.

하우스 안은 웅성거림으로 가득찼다. 보어는 아인슈타인의 곁에 다가갔다.

그 때였다.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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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face="바탕" color=#678>그러던 어느 날, 보어는 자신의 집에서 문제를 풀다가 신과 마주쳤다.</font>
-'''신:''' “이번 내기에서 졌으니까 네가 내!”
+'''신:''' “이번 내기에서 내가 이겼으니까 네가 돈 내!”
 '''보어:''' “저는 내기 안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