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괴게임>Bd3076 |
백괴게임>Whamp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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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LAYTITLE:{{색깔|'''''비밀'''''|G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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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itch:{{C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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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ault={{표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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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그인|틀:입력 상자/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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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급|12|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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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게임은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며 비밀을 알아내는 어드벤처 게임 비밀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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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0.1|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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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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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임은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닌 픽션이며, 이 게임에 나오는 지명과 기타 이름은 실제와는 아무 관계 없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이 게임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서 얻는 불이익은 [[백괴게임:면책 조항|백괴게임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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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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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d3076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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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천대국 시장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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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0505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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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천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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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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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백괴게임]][[en:Game: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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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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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서울에 살다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여수 소라초등학교로 전학 온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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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전학 온 때는 세월호 참사 직후였기 때문에 걱정이 좀 있었지만 또 분위기가 무조건 어두운 것만은 아니어서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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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학을 오자마자 몇몇 일진들의 표적이 되었지만, 나와 친한 친구도 몇 있었다. 여기서는 딱히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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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그럭저럭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던 6월 말쯤이었다.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날 확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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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ㅎ|{{너}}|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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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0.2|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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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대화|{{Un}}|{{주석|읍읍!!! 읍읍읍!!!|살려줘! 누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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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확 잡은 [[백괴:누|누군가]]는 구리구리한 냄새의 파란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았다. 딱 봐도 학교에 남아도는 걸 잡아온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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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있는 힘껏 소리치고 팔다리를 마구 휘저으며 거세게 저항했으나, 마스크에 수면제가 뿌려져 있었는지 점차 눈이 감겨갔다. 내 주위를 사람들이 둘러싸며 아무도 모르게 날 이상한 곳으로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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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누군가|넌 이제 죽은 목숨이야,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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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익숙한 목소리를 끝으로 수면제에 의해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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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1|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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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눈을 뜬 곳은 어두컴컴한 방 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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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환풍구와 굳게 닫힌 철문이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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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그 방에 혼자 있었기에, 이미 삶을 포기하고 죽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도대체 왜 날 납치한 건지, 그리고 누가 납치했는지를 생각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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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신매매? 강도? 협박? 아니면 설마... 재미로? 에이, 이건 너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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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저녁 노을빛이 어두운 시멘트 벽을 비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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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가 오후 7시 정각을 알리고 얼마가 지나지 않자, 갑자기 굳게 닫힌 철문에서 열쇠소리가 나면서 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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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의 사람들이 들어왔지만, 방 밖 복도 형광등의 빛이 너무 세서 눈이 부셨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다만 '어디선가 봤다'는 그 어중간한 느낌 하나만이 뇌리를 강하게 자극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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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그 사람들은 한 아이를 방에 내팽겨치고 다시 문을 잠갔다. 근데 이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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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4|그 아이를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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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1.1|그냥 놔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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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수면제 기운이 다 풀린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힘이 별로 없었고, 그 아이를 냅뒀다. 지가 알아서 깨어나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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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잠깐 멍을 때리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깨어났다. 그 아이는 상황파악이 덜 됐는지, 말없이 앞을 쳐다보았다. 근데 쟤... 우리 학교에서 자주 봤었는데, 누구더라... 에이, 설마 같은 반 친구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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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그 아이가 갑자기 먼지만 날리던 허공에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납치당한 사람 치곤 약간 부자연스러운데...? 뭐, 당황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 내 귀청만 터져나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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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ㅎ|그 아이|누구 없어요?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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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그때 뒤에 있던 큰 상자에서 부스럭거리는 작은 소리가 났다. 아무래도 소리 때문에 누군가가 깬 모양이다. ...어?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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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찰나의 생각도 하기 전에 그 아이는 뒤에 있던 상자로 다가가 상자를 열었다. 그 아이는 상자 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사람을 깨우려고 했다. 그럼 난 뭘 해야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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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2|같이 사람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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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1.2|그 아이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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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4|그 아이를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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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ㄷㅎ|그 아이|사람이 있잖아! 왜 막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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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그 아이 팔을 잡고 상자를 여는 걸 막자, 그 아이가 무척이나 화를 낸다. 뭐지, 상자를 열려는 무슨 속셈이라도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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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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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4|알 게 뭐야. 그냥 열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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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1.3|이 안에 있는 사람이 수상해. 납치범일 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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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대화|그 아이|납치범 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럼 우리도 납치범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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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내 말을 무심한 듯 시크하게 넘기며 상자를 열어제꼈다. 뭐, 이젠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제발 성깔 더러운 놈만 아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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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2|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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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상자 안에는 한 아이가 갇혀 있었다. 파란 후드티 차림이었다. 얼굴에 상처가 좀 있는 걸 보니, 날 괴롭히던 일진 놈들과 다를 바 없는 위험한 자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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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그 아이와 함께 후드티를 입은 아이를 계속해서 깨우자, 아이가 자신의 눈을 비비며 깨어났다. 영 당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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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상자에서 일어난 아이|음..? 여긴 또 뭐야. 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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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아이도 주변 상황을 보자 당황하긴 마찬가지였다. 그럼 이제 얘한테 어떻게 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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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2.1|아이를 진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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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5|아이를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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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아이가 좀 깨어나자 난 아이를 진정시키려 몇 마디의 대화를 했다. 으, 잘못 하다간 쳐맞을 것 같아... 침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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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저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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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후드티를 입은 아이|지금 어떻게 된 거야? 여긴 또 어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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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나도 잘 모르겠어. 근데 네 이름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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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진호|내 이름은 진호야. 청주 사는 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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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난 {{#이:{{너}}}}야. 나도 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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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나와 진호가 대화를 나누는 사이 아까 전에 들어온 아이는 저 멀리서 우리를 지켜보며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그럼 이제 무슨 이야기를 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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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2.2|탈출에 필요한 물건이 있을지 모르니까, 네 몸을 수색해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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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5|그냥 좀 }}{{삐|닥쳐}}! {{CGI미궁|4445|나 지금 기분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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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화|진호|내 몸은 내가 수색해. 너도 네 몸 한 번 수색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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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말을 좀 잘못 했나? {{크기|60%|뭐 어째, [[사:Kh0505|작가]]라는 애가 그렇게 만들어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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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2.3|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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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닥쳐}}! {{CGI미궁|4445|내가 수색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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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진호와 내가 몸을 각자 수색해 봤더니 진호의 옷 주머니에서 의문의 열쇠 한 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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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우리가 갇힌 방의 방문에는 열쇠구멍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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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열쇠는 잠시 넣어두고, 일단 빠져나갈 방법을 궁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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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탈출 준비를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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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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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나와 진호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첫 번째로 들어왔던 아이는 은근슬쩍 방 안에서 없어졌다. 뭐였지, 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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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ㅎ|진호|알겠어... 아까 나간 걔는 신경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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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ㅎ|{{너}}|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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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ㅎ|진호|그건 좀 있다가 설명해줄게. 지금은 너무 위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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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우리는 이곳에서 탈출할 방법을 알아내려고 하고 있다. 평소 {{주석|검은방|2013년 경 유행했던 방탈출 게임.}}을 많이 했었던 나이기에 이 쯤이면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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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가 갇힌 방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먼저 무엇을 살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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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1|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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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2|의문의 여수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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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3|벽에 쓰여 있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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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4|굳게 닫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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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5|작은 환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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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벽에 놓여져 있는 자작나무 색의 굵기 5cm, 길이 30cm 정도의 네모난 각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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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단단해 보인다. 납치된 사람들을 체벌할 때 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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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보통 각목은 아니다. 폐기된 주기율표 그림과 'WHY'가 탄 자국처럼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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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서 얻을 힌트는 다 얻었으니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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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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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집에서 프린터로 대충 뽑은 듯한 여수시 관광지도이다. 지도에 빨간 X자가 10개 정도 그려져 있는데 전부 17번 국도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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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일단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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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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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아무 것도 없는 벽면 쪽에 혼자 덩그러니 써 있는 숫자, 17... 저건 또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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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선번호|국도|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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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가 보니 국도 문양처럼 보인다. 흠...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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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31|만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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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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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1={{#ifeq:{{#urlget:number}}|1710|비밀번호를 맞게 눌렀나 보다. 갑자기 벽 중 일부가 '쩌저적' 하는 소리와 함께 열린다. 진호와 함께 나왔는데, 밖은 한밤중이어서 어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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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아싸,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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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진호|이 망할 납치범들에게서 빨리 도망쳐 버리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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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납치범들은 그 문 하나만 믿고 있었나보다. 문을 열자 밖으로 바로 나오는 구조다. 밖에는 마티즈 5대가 주차되어 있고, 마티즈의 보닛에는 17번 국도 문양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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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진호의 옷에서 나온 열쇠가 바로 이 마티즈 5대 중 1대의 마티즈의 열쇠인 것 같았다. 너와 진호는 그 차를 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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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은 어덯게 할 거냐고 묻는 사람도 있을텐데, 난 소싯적 스쿠터를 몇 번 운전해 본 경력이 있었고, 아빠가 운전하는 모습을 어렴풋이 봤기 때문에 운전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이건 범법행위기 때문에 절대 하면 안되는 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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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우린 지금 빨리 열쇠에 맞는 차를 찾아야 한다. 어디에 열쇠를 꽂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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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6|14더 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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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05자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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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6|12사 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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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6|36가 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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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6|78버 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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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양을 만져보자 갑자기 문양이 쑥 들어갔다. 그러더니 벽에서 비밀번호 입력판이 나왔다. 비밀번호 입력판 옆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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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번호? X개수?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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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적혀있다. 비밀번호를 눌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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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상자|number|n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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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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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회색 페인트로 {{괴|김대기|적절하게}} 칠해진 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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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이 방에서 나가는 유일한 문인데, 열쇠구멍 같은 건 없는 것 같다. 밖에서 우리를 볼 수 있는 확대경 비스무리한 것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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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있어봤자다.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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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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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환풍구는 성인 남자 한 명이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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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동안 환풍구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환풍구가 너무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이내 이 계획을 포기하기로 했다. 다른 곳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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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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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극적으로 열쇠가 맞아서 차에 탈 수 있었다. 연료는 꽉 채워져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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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빠르게 출발은 했고, 조금의 대화 끝에 여수 소라면 대포사거리 근처의 내 집으로 가기로 했다. 참고로 여기 돌산읍 돌산교차로 근처다. 의외로 납치장소가 가까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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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근데, 아까 방에 들어왔던 걔는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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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진호|자세히 보진 못했는데, 아까 혼잣말하는 걸 들으니까 걔도 납치범과 한패인 거 같더라고. 내 친구랑 비슷하게 생기긴 했는데, 그건 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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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그래? 어떻게 우리 동갑내기들이 이런 짓을 꾸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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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진호|아까 주운 쪽지를 보니까 그 아이는 납치범 관리를 위해서 납치당한 사람으로 위장했다고 나와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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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결론 났네. 일단 그 아이를 버리고 나와 진호는 17번 국도를 통해 너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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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1|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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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파일:돌산교차로.png|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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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자동차전용도로인 17번 국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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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7|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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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2|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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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파일:만덕사거리.png|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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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3|직진}}
| |
| * {{CGI미궁|4447|좌회전}}
| |
| * {{CGI미궁|4447|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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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파일:덕충IC교차로.png|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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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부터 자동차 전용도로다. 우측으로 나가면 한국 최초의 도로터널인 마래2터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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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직진}}
| |
| * {{CGI미궁|4447.1|나가기}}
| |
| |4.4=[[파일:만흥IC교차로.png|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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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5|직진}}
| |
| * {{CGI미궁|4447|나가기}}
| |
| |4.5=[[파일:둔덕1터널앞.png|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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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17번 국도 문양 스티커가 붙여진 마티즈 몇 대가 뒤에서 따라온다. 납치범 일행인 것 같은데, 빨리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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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6|'''전속력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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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8|나가기}}
| |
| |4.6={{고속도로 출구|| 주삼IC |표지판={{고속도로 출구/1||여수산단|<br/>Yeosu Industrial Cmplx.|<br/>시청|<br/>City Hall|너비=400px}}|너비=33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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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속력으로 달리니 마티즈들은 조금 멀어졌다. 다만, 느리게 간다면 따라잡힐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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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7|직진}}
| |
| * {{CGI미궁|4447.1|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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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파일:여수IC교차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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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마티즈들은 완전히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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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8|직진}}
| |
| * {{CGI미궁|4447.1|유턴}}
| |
| * {{CGI미궁|4447|나가기}}
| |
| |4.8=[[파일:해산교차로.png|300px]]
| |
| * {{CGI미궁|4.9|직진}}
| |
| * {{CGI미궁|4447|나가기}}
| |
| |4.9=[[파일:덕양교차로.png|300p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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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아마 여기서 나가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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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7|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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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5|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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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파일:대포사거리.png|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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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내 집이 근처에 있는 대포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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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7|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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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7|좌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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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7|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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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5.1|주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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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마티즈를 주차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 안 시계를 보니 벌써 다음 날 아침인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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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 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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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집 안이 완전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 부모님은 집에 없었다. 이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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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5.11|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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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8|집을 수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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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1=체력을 과도하게 써서 그런지 바로 잠이 들었다. 진호도 같이 잤다. 시간이 지나고, 오후 2시 쯤이 되어 일어나게 되었다. 그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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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CGI미궁|5.2|집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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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9|마티즈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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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집 안에는 미처 가져가지 못한 돈이 있었다. 5만원권이 두둑히 쌓여있는 것을 보니, 왠지 아버지의 비상금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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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진 도자기 조각을 지나 주방으로 가 보았다. 수색했더니 샌드위치 하나와 쪽지 하나가 있었다. 배가 고파서 {{주석|샌드위치를 반쯤 먹고|남은 반쪽은 진호의 것이다.}}, 쪽지를 읽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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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납치범들의 협박을 피해 네 고향인 서울로 도망쳤단다. 너도 이쪽으로 오는 게 좋을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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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난 방금 깬 진호와 함께 서울로 가기로 했다. 진호는 집이 청주이기 때문에 서울 가는 길에 태워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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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5.3|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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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파일:대포사거리.png|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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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즈의 시동을 걸었다. 시동을 걸었더니 아까 못 본 지도가 보였다. 어제 납치당한 방에서 본, 17번 국도 주변에 X자가 그려진 여수 관광지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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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진호|...여기서 직진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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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5.4|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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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7|좌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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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7|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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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파일:여수공항앞.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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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호와 나는 아까 재빨리 따라온 납치범들을 따돌리기 위해 김포행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돈은 아까 집을 수색하면서 구한 돈으로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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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를 안 타면 잡힐 것 같았다. 진호는 서울에서 KTX를 타고 {{괴|오송역|ㅇㅅ역}}을 거쳐 청주로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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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47.1|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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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5.5|여수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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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마티즈에 있던 여수시 지도를 챙기던 중, 진호가 살던 청주시 지도와 여수 바로 위 순천시 지도를 추가로 발견해 가져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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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승수속을 끝마치고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에, 진호가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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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진호|지도를 쭉 봤는데, 아무래도 17번 국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주로 납치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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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보니까 X표들 중에 우리 집에 표시된 것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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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진호|아마 학교에서 친구들의 표적이 된 친구들을 중심으로 납치할 꺼야... 내가 소문을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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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너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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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진호|응. 일단 서울에 가서 경찰서에 신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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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진호와 내가 납치범들의 '''비밀'''을 밝혀낸 것 같다. 비행기 탑승 시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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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5.6|비행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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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시간 정도의 비행 끝에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휴대폰의 비행기 모드를 끄자 문자가 한 통 왔는데, 새로 살 집은 김포공항 바로 앞이라고 한다. 야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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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그런데 할 일이 남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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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5.7|신고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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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4450|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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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난 김포공항경찰대에 납치범들을 신고했고, 경찰은 즉시 여수경찰서랑 협력해서 범인을 잡겠다고 했다. 진호는 방금 전 청주로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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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6|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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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사용자 메시지|작가 : 이 게임은 Bd3076님이 처음 만드신 게임으로서, Bd3076님의 초반 설정을 최대한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이상, 전라남도 여수시를 배경으로 한 초등학생의 파란만장한 탈출기였습니다.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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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어.. 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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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엄마|얼마나 걱정했다고. 앞으로는 여기서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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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아빠|나쁜 납치범 녀석들, 다음부터는 이 아빠가 꼼짝도 못하게 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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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너}}|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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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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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천신만고 끝에 납치범들의 소굴을 탈출해 비밀을 밝혀내고 서울에 있는 집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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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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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150%|'''지금까지 '비밀'을 플레이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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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궁|토론:비밀|집에 돌아온 소감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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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0|다시 플레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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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궁|비밀2: 침묵|다시 비밀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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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궁|6.1|기념품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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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궁|백괴게임:대문|대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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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궁|백괴게임:게임 목록|게임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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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User game-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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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있는 글을 {{ㅁ|백괴:컨트롤 씨 브이 신공}}으로 사용자 문서에 붙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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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wiki>{{</nowiki>User game-비밀<nowiki>}}</no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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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6|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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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내사용자문서|사용자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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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44=그 아이는 나보다 힘이 몇 배나 더 센 아이였다. 나는 그 아이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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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45={{대화|상자에서 깨어난 아이|{{삐|시발}}... 너, 설마 납치범들하고 한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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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첫 번째로 들어온 아이|그런가 보네.. 그렇다면 내가 혼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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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상자에서 깨어난 아이|그러고 보니, 너 호ㅇ..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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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로 들어온 아이는 나와 상자에서 깨어난 아이를 신나게 폭행했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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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46=불행하게도 열쇠는 맞지 않았다. 그 사이에 납치범들이 몰려와서 나를 마구 때렸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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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47=길을 잃어서 갈팡질팡하다가 과속을 해 교통사고가 나 버렸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뼈가 으스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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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47.1=우린 결국 납치범들한테 잡혔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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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48=나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체력을 과도하게 쓴 덕분에 탈진해 버렸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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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49=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납치범들의 소굴이 있는 곳 근처로 가서 납치범들에게 잡혔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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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50=지금 신고를 안 해서 몇 년 뒤에 납치범들이 날 다시 잡아갔고, {{미궁숨김|비밀2: 침묵/상황1|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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