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6/용남삼거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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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대환|여기는 표지판이 없네 | 시골 읍내라 그런가, 주변엔 가구공장과 타이어 수리점들만 가득했다. 특히 너는 폐점된 주유소를 보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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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3일 (금) 23:17 판
시골 읍내라 그런가, 주변엔 가구공장과 타이어 수리점들만 가득했다. 특히 너는 폐점된 주유소를 보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너 : “저 주유소 뭐야? 완전히 칠이 벗겨졌네.”
대환 : “시골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씩 저런 곳 나오잖아. 시골에서 기름 없을 때 낚여서 갔다가 폐점되어서 절망하는 곳.”
진호 : “그러고보니깐 그런 일 있었지. 강원도에 저런 곳 많더라고.”
수찬 : “이런 시답잖은 이야기는 그만 하시고, 빨리 고속도로나 가자.”
그렇게 5분 정도를 달려가다보니 삼거리가 나왔다.
대환 : “여기는 표지판이 없네.”
{{대화|진호|그러게? 어디로 가야 하나.}
{{대화|너|뭐, 어디로 갈진 정해지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