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9/전투/공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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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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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Kh0505
편집 요약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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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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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CGI}}
{{#switch:{{CGI}}
|0={{대화|진호|조심해!}}
|0=호영이가 신호를 보내자 뒤에서 대량의 납치범들이 등장했다!
{{대화|대환|으아악!}}
 
{{대화|철근 더미|(쿠당탕)}}
납치범들이 뒤에서 총기를 장전할 동안 호영이는 리모컨을 통해 무엇을 한 것 같은데...
{{대화|{{너}}|썩을... 저건 도대체 뭐야?!}}
 
{{대화|호영|장애물도 생겼겠다, '''한 번 진짜 재미를 볼까?'''}}
{{ㄷㅎ|진호|철근 떨어진다!}}
{{ㄷㅎ|수찬|으아악, 피해!}}
 
''쿠당탕탕....''
 
우리 바로 옆에서 묵직한 철근 더미가 떨어졌다. 진호가 아니었다면 수찬이와 대환이가 무사하지 못할 수도 있었으리라.
 
{{ㄷㅎ|{{너}}|야, 유호영! 저 썩을 것들은 또 뭔데?!}}
{{ㄷㅎ|호영|너희를 위한 특별한 준비물이지. 장애물도 생겼겠다, 자~ '''한 번 진짜 재미를 볼까?'''}}
 
아무래도 사투가 시작된 것 같다.


* {{CGI미궁|1|시작하기}}
* {{CGI미궁|1|시작하기}}
|1={{대화|납치범|사격!}}
|1=납치범들은 그새 전열을 가다듬고 사격 준비를 하고 있었다.
{{대화|저격총|(타다당-)}}
 
{{대화|{{너}}|!!!}}
기관총...? 그래, 놈들은 기관총 여러 대로 우릴 쏘려는 거야!
{{대화|수찬|빨리 도망치자!}}
 
{{대화|{{너}}|아니, 여기서 견제 사격하고 있을게. 빨리 도망쳐!}}
{{ㄷㅎ|납치범들 중 1명|사격!}}
{{대화|수찬|그럼 간다!}}
 
{{대화|{{너}}|(아, 미친... 진짜 갔네...)}}
'''''타다당- 타당!'''''
{{대화|{{너}}|(할 수 없지... 일단 여기서라도 적을 처리하는 수밖에...)}}
 
{{대화|총알|(피융-)}}
너는 갑작스레 시작된 사격에 깜작 놀랐다. 내 옆에 있던 수찬이도 마찬가지였다.
 
다른 친구들은 어디론가... 도망간 것 같은데? 이런 {{|제기랄}}.
 
{{ㄷㅎ|수찬|빨리 도망쳐, {{너}}!}}
{{ㄷㅎ|{{너}}|너나 빨리 가! 여기서 견제 사격하고 있을게. 어서 안 가고 뭐해!?}}
{{ㄷㅎ|수찬|그래, 잘 버티고 있어! 간다!}}
 
'''''타당- 탕! 투두두...'''''
 
훌쩍 가버린 수찬이를 원망할 새도 없었다. 일단 여기서라도 적을 처리해야지, 어쩌겠어.
 
'''''철컥, 척, 척척...'''''
 
{{대화|{{너}}|(시간이 없다... 5시 1명, 6시 2명, 9시 3명, 10시 5명...)}}
{{대화|{{너}}|(시간이 없다... 5시 1명, 6시 2명, 9시 3명, 10시 5명...)}}
나는 총을 장전하면서 납치범들의 수를 세기 시작했다.
자, 이제 준비도 되었으니 시작해볼까!


* {{CGI미궁|1.1|반격 시작}}
* {{CGI미궁|1.1|반격 시작}}
|1.1={{대화|{{너}}|(사람이 적은 순서대로 가능한 빨리 처리해야 ...)}}
|1.1=사람이 적은 순서대로 처리해야 할 것 같다. 어디부터 처리하지?


* {{CGI미궁|4444|6시}}
* {{CGI미궁|4444|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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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4444|12시}}
* {{CGI미궁|4444|12시}}
* {{CGI미궁|4444|8시}}
* {{CGI미궁|4444|8시}}
|1.2={{대화|총알|(피융-)}}
|1.2=''피융-''
{{대화|{{너}}|(빨리...!)}}
 
{{ㄷㅎ|{{너}}|(안 돼... 빨리...!)


* {{CGI미궁|4444|1시}}
* {{CGI미궁|4444|1시}}
33번째 줄: 61번째 줄:
* {{CGI미궁|4444|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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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1.3|6시}}
* {{CGI미궁|1.3|6시}}
|1.3={{대화|저격총|(탕-)}}
|1.3='''''탕-'''''
{{대화|{{너}}|() 윽! 빨리... 쏴야겠어...}}
 
''피슝- '''퍽!'''''
 
이런, 놈들 중 1명이 쏜 총알이 왼족 어깨에 박혔다!
 
고통스럽지만 총알 빼는 건 뒷전이고, 일단 납치범 놈들부터 처리해야하는데...


* {{CGI미궁|1.4|9시}}
* {{CGI미궁|1.4|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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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4444|3시}}
* {{CGI미궁|4444|3시}}
|1.4={{대화|{{너}}|(으아악, 어깨가...)}}
|1.4={{대화|{{너}}|(으아악, 어깨가...)}}
어깨에서 고통이 느껴진다.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 같은데...


* {{CGI미궁|4444|11시}}
* {{CGI미궁|4444|11시}}
47번째 줄: 82번째 줄:
* {{CGI미궁|4444|5시}}
* {{CGI미궁|4444|5시}}


|1.5={{대화|{{너}}|헉... 헉...}}
|1.5=일단 납치범들은 일차적으로 물러섰다.
{{대화|호영|뭐야, 벌써 지친거야?}}
 
{{대화|{{너}}|개소리야... 총에 맞았어도 너는 꼭 잡는다...}}
내가 총상의 고통 때문에 신음소리를 내자 호영이가 어느새 다가와 있었다.
{{대화|{{너}}|(6시 3명, 12시 6명, 2시 1명, 4시 5명...)}}
 
{{ㄷㅎ|호영|어이구, 우리 {{너}} {{삐|새끼}}, 벌써 지쳤어요? 우쭈쭈...}}
{{ㄷㅎ|{{너}}|개소리 집어쳐... 내가 총에 맞아도, 너는 꼭! ...잡는다고...}}
{{ㄷㅎ|{{너}}|(6시 3명, 12시 6명, 2시 1명, 4시 5명... 오케이...)}}
 
두 번째 결투다, 가자!


* {{CGI미궁|2|시작}}
* {{CGI미궁|2|시작}}


|2={{대화|{{너}}|...}}
|2=어깨의 고통이 조금 줄었다. 아무래도 어깨를 움직이다보니 총알이 조금식 밖으로 나오는 것 같다.
 
* {{CGI미궁|4444|12시}}
* {{CGI미궁|4444|12시}}
* {{CGI미궁|2.1|2시}}
* {{CGI미궁|2.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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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4444|7시}}
* {{CGI미궁|4444|7시}}


|2.1={{대화|호영|'''아직도 버티고 있네~?'''}}
|2.1=하지만 역시, 아직은 고통 때문에 정신이 없어지고 있다.
 
{{ㄷㅎ|호영|'''아직도 버티고 있네~? 좀 더 강한 맛을 봐야지...}}
{{ㄷㅎ|{{너}}|저 버러지 같은 {{삐|10새끼}}...}}
 
오히려 호영이의 도발 덕분에 오기가 나는데... 계속 쏴 보자!
 
* {{CGI미궁|2.2|6시}}
* {{CGI미궁|2.2|6시}}
* {{CGI미궁|4444|8시}}
* {{CGI미궁|4444|8시}}
66번째 줄: 113번째 줄:
* {{CGI미궁|4444|1시}}
* {{CGI미궁|4444|1시}}


|2.2={{대화|{{너}}|(이러다가는 죽겠어...)}}
|2.2=정신이 점점 혼미해진다... 이러다가는 총을 소다가 죽을 것 같은데...
 
* {{CGI미궁|4444|3시}}
* {{CGI미궁|4444|3시}}
* {{CGI미궁|2.3|4시}}
* {{CGI미궁|2.3|4시}}
72번째 줄: 120번째 줄:
* {{CGI미궁|4444|11시}}
* {{CGI미궁|4444|11시}}


|2.3={{대화|{{너}}|(언제 오는거야...)}}
|2.3=도대체 친구들은 언제 오는 거야...!
 
* {{CGI미궁|3|12시}}
* {{CGI미궁|3|12시}}
* {{CGI미궁|4444|7시}}
* {{CGI미궁|4444|7시}}
78번째 줄: 127번째 줄:
* {{CGI미궁|4444|1시}}
* {{CGI미궁|4444|1시}}


|3={{대화|호영|뭐, 재밌었어.}}
|3=두 번째 전투까지 마치자, 너는 몸이 녹초가 되었다. 호영이는 그런 나를 가소로운 듯이 쳐다봤다.
{{대화|{{너}}|재미있었다고? 이거 완전 {{삐|미친놈}}이었나 보네...}}
 
{{대화|호영|자, 이제 장난은 끝. 이제 진지하게 가볼까?}}
{{ㄷㅎ|호영|뭐, 흥미로운 싸움이었어.}}
{{대화|폭탄|'''(쾅!)'''}}
{{ㄷㅎ|{{너}}|미친 {{삐|새끼}}야, 뭐가 흥미롭다는 거... ㅇ윽...}}
{{대화|{{너}}|퇴, 퇴로가...}}
{{ㄷㅎ|호영|자, 이제 장난은 그만하고 진지하게 갈까? 너무 안 죽는다, 야.}}
{{대화|호영|어떻게 싸워보셔, '''친구한테 버림받은 '''.}}
 
{{대화|{{너}}|(미친... 몇 명이야... 3시랑, 8시, 2시, 9시... 사람 수는 모르겠어...)}}
호영이가 다른 리모컨을 눌렀다. 몇 초 후, 뒷 쪽에서 폭음이 들렸다.
 
'''''쾅!'''''
 
그곳은 퇴로였다. 호영이는 날 가두고 죽일 셈이었나...?
 
{{ㄷㅎ|호영|이제 퇴로도 막혔는데, 뭘 어쩌려고 그래?}}
{{ㄷㅎ|{{너}}|윽... 퇴로가 막혔으면...}}
{{ㄷㅎ|호영|잘 싸워보시지, '''친구한테 버림받은 놈아.'''}}
{{ㄷㅎ|{{너}}|(미친... 몇 명이야... 3시랑, 8시, 2시, 9시... 사람 수는 모르겠어...)}}
 
세 번째 전투다. 이제 진짜 한계점인데...
 
*{{CGI|3.1|시작}}
*{{CGI|3.1|시작}}


|3.1={{대화|{{너}}|(살고 싶어...)}}
|3.1=내 머릿속엔 살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보이는 것은 납치범, 들리는 것은 총소리, 손에 놓인 것은 소총 하나였다. 그마저도 총알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총.


* {{CGI|4444|2시}}
* {{CGI|4444|2시}}
94번째 줄: 157번째 줄:
* {{CGI|4444|8시}}
* {{CGI|4444|8시}}


|3.2={{대화|{{너}}|(지금 죽고 싶지는 않아...)}}
|3.2=점점 의식이 희미해져 간다. 하지만, '''살아야 한다'''는 일념은 머릿 속을 꽉 메우고 있다.


* {{CGI|3.3|8시}}
* {{CGI|3.3|8시}}
100번째 줄: 163번째 줄:
* {{CGI|4444|9시}}
* {{CGI|4444|9시}}


|3.3={{대화|총|(탕-)}}
|3.3='''''탕- 푸슉!'''''
{{대화|{{너}}|으악!}}
 
으윽, 이번엔 허리다. 아랫쪽이라 그렇게까진 아프지 않았지만... 그냥 아프잖아... 으윽...
 
{{대화|{{너}}|(이러다간 죽겠어...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대화|{{너}}|(이러다간 죽겠어...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107번째 줄: 172번째 줄:
* {{CGI|3.4|2시}}
* {{CGI|3.4|2시}}


|3.4={{대화|{{너}}|(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파... 피가 멎지를 않아...)}}
|3.4=허리와 어깨에서는 고통의 신호를 신경으로 쏘아올리고 있었다. 피도 철철 나서, 이제 내 옷과 바지는 말 그대로 피범벅이었다.


* {{CGI|3.5|9시}}
* {{CGI|3.5|9시}}


|3.5={{대화|{{너}}|으아악... 으으...}}
|3.5=너는 두 곳에 총을 맞았음에도 다행히 살았다. 다시 호영이 나타났다.
{{대화|호영|어라? 살아 있었네? 그럼 뭐 된건가.}}
 
{{대화|{{너}}|무슨... 소리야...}}
{{ㄷㅎ|{{너}}|으으윽... 나 살려요...}}
{{대화|호영|'''{{색깔|끈질겨서 재밌거든. 점점 절망에 빠져가는 과정이.|Firebrick}}'''}}
{{ㄷㅎ|호영|오구오구 했네... 지금까지 살아있다니, 재밌게 됐구만.}}
{{대화|{{너}}|(미친... {{|새끼}} 진짜 싸이코였어...)}}
{{ㄷㅎ|{{너}}|... 개소ㄹ.. 으으으으...}}
{{대화|{{너}}|(일단 퇴각하지 않으면...)}}
{{ㄷㅎ|호영|'''{{색깔|쓸데없이 끈질겨서 재밌거든. 점점 절망에 빠져가는 과정이 말이야.|Firebrick}}'''}}
{{대화|폭탄|'''(콰앙!)'''}}
{{ㄷㅎ|{{너}}|이 사이코... 넌 진짜 벌 받을 거야...}}
{{ㄷㅎ|호영|어쩌라고. 이제 친구들도 없는데 말야.}}
{{대화|{{너}}|(안 되겠어. 일단 퇴각하지 않으면...)}}
 
'''''<big>쾅!</big>'''''


* {{CGI|4|다음으로}}
* {{CGI|4|다음으로}}
|4={{대화|{{너}}|이, 이건 뭐야...}}
 
{{대화|호영|뭐긴, 여기에 '''갇힌거지.'''}}
|4=아뿔싸, 내 상황판단이 흐려진 사이 호영이가 다른 퇴로마저 없애버렸다.
{{대화|{{너}}|너도 못 나갈텐데...?}}
 
{{대화|호영|상관없어. 난 그저 '''시간끌기'''용이거든. 네가 날 처리하든 말든 우리 계획에 차질은 없다, 이 말씀이지.}}
{{ㄷㅎ|{{너}}|이, 이건 뭐야...}}
{{대화|{{너}}|(큰일이네... 피가 멎지를 않으니 싸우기도 힘든데...)}}
{{ㄷㅎ|호영|뭐긴 뭐야, 여기에 '''갇힌거지.'''}}
{{대화|호영|그럼, '''한 번 싸워볼까?'''}}
{{ㄷㅎ|{{너}}|너도 못 나갈텐데... 자충수냐...?}}
{{ㄷㅎ|호영|상관없어. 난 그저 '''시간끌기'''용이거든. 네가 날 처리하든 말든 우리 계획에 차질은 없다, 이 말씀이지.
우리는 그저 재있는 일들을 벌이는 거고.}}
 
허리와 어개에서는 아직도 피가 나오고 있었다. 수찬이.. 수찬이는 어딜 간 거야......
 
{{대화|호영|그럼, '''한 번 싸워볼까?'''}}
 
망할 놈의 전투가 다시 시작되었다.


* {{CGI|4.1|시작}}
* {{CGI|4.1|시작}}


|4.1=결국 호영이와 직접 싸워야 한다.  
|4.1=결국은 호영이와의 결투다. 이왕 죽는 거, 호영이라도 잡고 죽자...!
 
그런데, 호영이를 어찌 해야 하지?
 
*{{미궁|../살해 루트|그냥 살해한다.}}
*{{미궁|../생포 루트|경찰에 신고하여 생포하도록 한다.}}
|4444=총을 잘못 쐈다! 결국 납치범들은 나에게 총알을 더더욱 많이 박기 시작했고... 그 다음은... 당신이 아시리라.


근데, 호영이를 어떻게 할까?
* {{ㅁ|../../전투|Restart}}
*{{미궁|../살해 루트|살해한다.}}
*{{미궁|../생포 루트|경찰에 신고, 생포한다.}}
|4444=너는 엉뚱한 방향으로 총을 쐈고, 곧이어 너의 머리에는 붉은 구멍이 하나 뚫리게 되었다.
* {{ㅁ|../../전투|재시작}}
}}
}}
}}
}}

2018년 11월 26일 (월) 18:34 판

{{白| 호영이가 신호를 보내자 뒤에서 대량의 납치범들이 등장했다!

납치범들이 뒤에서 총기를 장전할 동안 호영이는 리모컨을 통해 무엇을 한 것 같은데...

진호  : “철근 떨어진다!”
수찬  : “으아악, 피해!”

쿠당탕탕....

우리 바로 옆에서 묵직한 철근 더미가 떨어졌다. 진호가 아니었다면 수찬이와 대환이가 무사하지 못할 수도 있었으리라.

 : “야, 유호영! 저 썩을 것들은 또 뭔데?!”
호영  : “너희를 위한 특별한 준비물이지. 장애물도 생겼겠다, 자~ 한 번 진짜 재미를 볼까?

아무래도 사투가 시작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