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ify/Chapter IV: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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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여살긴 하지만, 나는 그의 제안에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 일에 치여살긴 하지만, 나는 그의 제안에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 ||
오랫동안 내가 해왔던 걸 포기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확신도 들지 않았고. "왜 내가 그런걸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 오랫동안 내가 해왔던 걸 포기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확신도 들지 않았고. "왜 내가 그런걸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 ||
"사는 게 의미없으니까. 남의 말만 듣고 살면, 도대체 네 뜻은 뭔데? 네가 지금 하는 건, 계속 어려운 법률 용어들만 한 | "사는 게 의미없으니까. 남의 말만 듣고 살면, 도대체 네 뜻은 뭔데? 네가 지금 하는 건, 계속 어려운 법률 용어들만 한 구절씩 읊으면서 남의 싸움을 중재하는 게 끝이잖아. 안 그래? 방금 또 한 구절." | ||
'''Answer Type: Korean Book Title''' | '''Answer Type: Korean Book Title''' |
2020년 7월 7일 (화) 20:46 판
소녀 : “이걸로 북부는 해결되었고, 나머지는 중심지인 남부에요!”
나 : “생각보다 빠르네, 우리.”
소녀 : “그렇죠, 그런데...”
소녀 : “우리가 과연 남부의 경비를 뚫을 수 있을까요?”
...정곡이다. 이미 이전에 한 번 걸린 뒤로 남부의 경계는 한층 강화되었을 것이다. 이를 어떻게 뚫는담...
나 : “전에 만든 기계를 써. 그거 있었잖아?”
소녀 : “남부에서 싸우다가 싸그리 고장났거든요?”
나 : “...”
하아, 답답하네. 방법이 보이질 않으니...
나 : “그러면, 혹시 순간이동 기계같은 거도 만들 수 있냐?”
소녀 : “또 무슨 소리에요. 그런 기술조차 없는데.”
...개그라도 좀 받아주던가.
...순간이동...?
나 : “혹시 홀로그램같은 건 만들 수 있어?”
소녀 : “그건 어렵지 않죠. 여기선 비교적 그런 기술이 흔했으니까요.”
나 : “그러면, 그걸 좀 만들어줘. 이왕이면 가능한 많이.”
Chapter IV - 1. Landscape
Answer Type: English Word
힌트 1: 그림 자체에 단서는 없다.
힌트 2: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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