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ify/Chapter IV: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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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Τͱε Πρεσεντ - Scriptic|link=https://soundcloud.com/pwx7nhunf73m/the-present}} | |||
<center>{{크기|270%|'''Chapter IV. 복귀'''}}</center> | <center>{{크기|270%|'''Chapter IV. 복귀'''}}</cen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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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나|그러면, 그걸 좀 만들어줘. 이왕이면 가능한 많이.}} | {{대화|나|그러면, 그걸 좀 만들어줘. 이왕이면 가능한 많이.}} | ||
== Chapter IV - 1. | == Chapter IV - 1. Meaningless Scribbl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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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1: {{색깔|그림 자체에 단서는 없다.|Black|Black}} | 힌트 1: {{색깔|그림 자체에 단서는 없다.|Black|Black}} | ||
힌트 2: {{색깔| | 힌트 2: {{색깔|Description|Black|Bla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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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나|그냥 가면 그렇지. 자, 내가 하는 걸 잘 봐.}} | {{대화|나|그냥 가면 그렇지. 자, 내가 하는 걸 잘 봐.}} | ||
== Chapter IV - 2. | == Chapter IV - 2. Matricide! == | ||
어머니는 죽고, 아들만 남았도다 | |||
Zone - 30 | Zone - 30 | ||
You - 39 | You - 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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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소녀|네!}} | {{대화|소녀|네!}} | ||
== Chapter IV - 3. | == Chapter IV - 3. For Liberty == | ||
삼베 옷을 입은 그는 항상 나를 따라다니면서 내 삶에 간간히 끼어들곤 했다. 한번은 그가 일을 하는 내 옆에서 | 삼베 옷을 입은 그는 항상 나를 따라다니면서 내 삶에 간간히 끼어들곤 했다. 한번은 그가 일을 하는 내 옆에서 | ||
120번째 줄: | 123번째 줄: | ||
일에 치여살긴 하지만, 나는 그의 제안에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 일에 치여살긴 하지만, 나는 그의 제안에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 ||
오랫동안 내가 해왔던 걸 포기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확신도 들지 않았고. "왜 내가 그런걸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 오랫동안 내가 해왔던 걸 포기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확신도 들지 않았고. "왜 내가 그런걸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 ||
"사는 게 의미없으니까. 남의 말만 듣고 살면, 도대체 네 뜻은 뭔데? 네가 지금 하는 건, 계속 어려운 법률 용어들만 한 | "사는 게 의미없으니까. 남의 말만 듣고 살면, 도대체 네 뜻은 뭔데? 네가 지금 하는 건, 계속 어려운 법률 용어들만 한 구절씩 읊으면서 남의 싸움을 중재하는 게 끝이잖아. 안 그래? 방금 또 한 구절." | ||
'''Answer Type: Korean Book Title''' | '''Answer Type: Korean Book Title''' | ||
146번째 줄: | 149번째 줄: | ||
{{대화|나|일단 조사는 나중에도 차차 할 수 있으니, 일단 정화부터 해보자고.}} | {{대화|나|일단 조사는 나중에도 차차 할 수 있으니, 일단 정화부터 해보자고.}} | ||
== Chapter IV - 4. | == Chapter IV - 4. Potassium Chlorate == | ||
[[파일:Purify 4-4.png|540px]] | [[파일:Purify 4-4.png|540px]] | ||
159번째 줄: | 162번째 줄: | ||
{{입력 상자|text|answer}} | {{입력 상자|text|answer}} | ||
|water= | |water={{대화|소녀|다 됐어요.}} | ||
...어라? | |||
뭔가 이상하다. 분명 기계를 작동시켰으면 정화가 시작되어야 한다. | |||
그렇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누구보다도 정화에 열정적인 소녀가 거짓말을 할 리는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 |||
소녀의 정화기를 보았다. 정화기는 아직도 강한 신호를 잡고 있었다. 분명 이 기계는 정화가 끝났을텐데... | |||
{{대화|나|아무래도 어딘가에 무언가 정화를 방해하고 있는 것이 존재하는 것 같다. 주위를 조금 더 둘러보자고.}} | |||
{{대화|소녀|알았어요!}} | |||
{{대화|소녀|찾았어요!}} | |||
저 녀석, 뭔가를 찾는 데에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분명 내가 구석구석 뒤져봤는데... | |||
{{대화|나|어디 있었는데?}} | |||
{{대화|소녀|기계 뒤에 정화 방해 장치가 붙어져 있었어요.}} | |||
{{대화|나|그 녀석들 짓인가...}} | |||
뭐, 일단 저 녀석에게 해체를 맡기면 되긴 한다. 기계에 대해서는 그녀보다 빠삭한 사람은 없을테니. | |||
{{대화|소녀|저기요,}} | |||
{{대화|나|응?}} | |||
{{대화|소녀|이거, 암호가 걸려있어요. 마치 우리가 올 걸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이요.}} | |||
{{대화|나|허, 참. 대단도 하시네. 이 기계가 큰 문제라도 되나.}} | |||
{{대화|소녀|그러게요, 왜 우리를 막는 걸까요...}} | |||
{{대화|나|잡담할 시간은 나중에 갖자고. 일단은 저 암호를 푸는 게 우선이지 않겠어?}} | |||
== Chapter IV - E. A Sticky Question == | |||
[[파일:Purify 4-5.png|800px]] | |||
'''Answer Type: Korean Word''' | |||
힌트: {{색깔|전부 밀어보자.|Black|Black}} | |||
{{입력 상자|text|answer}} | |||
|qmfkwlf=기계에 붙은 방해 장치를 제거하자, 기계는 순간적으로 강력한 힘을 방출했다, 덕분에 우리가 벽으로 밀쳐진 건 덤이고. | |||
{{대화|나|윽! 아오, 허리야...}} | |||
{{대화|나|확실히 작동은 잘 되나보군. 이렇게 강력한 힘을 내뿜는 걸 보면...}} | |||
{{대화|나|...넌 거기서 뭐하냐?}} | |||
{{대화|소녀|{{크기|70%|쁠르 쯤 끄느즈으...}}}} | |||
소녀는 무너진 책장에 깔려서 다리를 버둥거리고 있었다. | |||
{{대화|소녀|푸하, 살았다!}} | |||
{{대화|나|...가관이다, 너 참.}} | |||
{{대화|소녀|진작에 좀 구해주시던가요!}} | |||
{{대화|나|낸들 알았냐. 얘가 이렇게 힘이 셀 줄은 몰랐지.}} | |||
확실히, 거대한 도시에 어울리는 기계다. 이전에 손댔던 기계들보다도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 |||
그나저나... | |||
{{대화|나|후우...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 |||
카이다와 운터강을 공황에서 해방시킨 것까지는 좋다. 문제는 나머지 국가로 가는 길이다. | |||
생의 거의 모든 부분을 카이다에서 보내온 나는 타향에서의 지리가 밝지 못했다. | |||
{{대화|나|야, 너 여기 살았다며. 이제 어디로 가야 하냐?}} | |||
{{대화|소녀|여기랑 맞붙은 곳이라면... 츄트랑 세페스모스가 있어요.}} | |||
그나마 소녀가 여기 출신이라 망정이지. | |||
{{대화|소녀|근데, 츄트와의 국경은 장벽으로 가로막혀 있을 거에요.}} | |||
{{대화|나|그러면 바로 세페스모스로 가자.}} | |||
{{대화|소녀|미친 짓일걸요?}} | |||
{{대화|나|또 뭐가 문젠데.}} | |||
{{대화|소녀|거긴 '''분쟁지역'''이에요. 아직도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고요!}} | |||
...미친. | |||
<center>{{크기|270%|'''Chapter IV 완료.'''}}</center> | |||
== 제작자의 말 == | |||
챕터 4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아직 초반이에요, 힘내세요! {{사용자:Js091213/서명}} 2020년 7월 8일 (수) 21:24 (KST) | |||
* {{미궁|The Purify/Chapter V|다음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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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7일 (수) 01:03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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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 “이걸로 북부는 해결되었고, 나머지는 중심지인 남부에요!”
나 : “생각보다 빠르네, 우리.”
소녀 : “그렇죠, 그런데...”
소녀 : “우리가 과연 남부의 경비를 뚫을 수 있을까요?”
...정곡이다. 이미 이전에 한 번 걸린 뒤로 남부의 경계는 한층 강화되었을 것이다. 이를 어떻게 뚫는담...
나 : “전에 만든 기계를 써. 그거 있었잖아?”
소녀 : “남부에서 싸우다가 싸그리 고장났거든요?”
나 : “...”
하아, 답답하네. 방법이 보이질 않으니...
나 : “그러면, 혹시 순간이동 기계같은 거도 만들 수 있냐?”
소녀 : “또 무슨 소리에요. 그런 기술조차 없는데.”
...개그라도 좀 받아주던가.
...순간이동...?
나 : “혹시 홀로그램같은 건 만들 수 있어?”
소녀 : “그건 어렵지 않죠. 여기선 비교적 그런 기술이 흔했으니까요.”
나 : “그러면, 그걸 좀 만들어줘. 이왕이면 가능한 많이.”
Chapter IV - 1. Meaningless Scribble
Answer Type: English Word
힌트 1: 그림 자체에 단서는 없다.
힌트 2: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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