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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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Kh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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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진호는 주차장으로 내려와 차를 탔다. 다행히도 경찰과 납치범들의 눈을 피한 것 같다.
{{#switch:{{CGI}}
|#default=나와 진호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주차장에 도착하는 데에 성공했다.


진호는 마치 이 상황을 다 꿰뚫어본 듯 말을 건넸다.
차에 타려는데 갑자기 진호가 말을 걸었다.


{{대화|진호|야! 운전은 내가 할 테니까, 너는 바깥 상황을 봐 줘. 그리고 여기 뒷좌석에 총 있으니까, 위험할 때 사용하구.}}
{{대화|진호|운전은 내가 할 테니까, 너는 총 들고 다른 차들 경계 해줘.}}
{{대화|{{Un}}|오케이! 두말하면 잔소리지.}}
{{대화|{{}}|오케이.}}


이윽고 우리의 차는 호텔을 나와 질주를 시작했다.
내가 타자마자 진호는 차의 시동을 걸었고, 재빨리 호텔을 빠져나와 도로 위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저기 뒤에 경찰차 여러 대와 검은 차 여러 대가 보인다. 일단 도망가자.
우리 차 뒤로 경찰차와 검은 차 여러 대가 대열을 맞춰 따라오고 있다.


* {{ㅁ|/주시|계속 주시하기}}
* {{ㅅㅁ|1|계속 주시한다}}
* {{ㅁ|/한눈|한눈 팔기}}
* {{ㅅㅁ|0.1|한눈을 판다}}
|0.1={{ㄷㅎ|진호|잠깐, 저 뒤에서 뭐가 날아오는데?}}
{{ㄷㅎ|{{너}}|뭐? 잠깐... '''으아아악!'''}}
 
<big>'''''펑!'''''</big>
 
한눈 파는 사이 납치범들은 우리 차에 RPG를 쏘았고 우리는 그대로 폭사했다.
 
* {{ㅁ|비밀5: 최후|Game Over}}
|1=나는 뒤에 있는 차들이 더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열고 경계사격을 시작했다.
 
'''''타다당- 타당-''''''
 
진호의 현란한 곡예운전과 함께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이어졌고, 우리 차는 어느덧 용인IC 앞에 도착했다.
 
{{대화|진호|이제 IC로 들어가려면 급커브인데 어떡해?}}
{{대화|{{너}}|뭘 어떡해, 일단 속도를 줄여야지.}}
{{대화|진호|그럼 간다... 손잡이 잡고 있어.}}
 
'''''끼기기기긱-'''''
 
진호는 속도를 살짝 줄였고 IC 구간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이제 우리 차는 고속도로로 들어왔다.
 
* {{ㅅㅁ|2|다음}}
|2={{대화|진호|이제 어디로 가?}}
{{대화|{{너}}|축구 대회 때 만났던 친구가 있거든? 수찬이라고, 지금 전주에 살 텐데...}}
{{대화|진호|그럼 우선 걔한테 연락해 봐.}}
{{대화|{{Un}}|알겠어. 전화기가 어디 갔더라?}}
 
수찬이에게 연락해 보자.
 
* {{ㅅㅁ|3|다음}}
|3={{대화|{{너}}|여보세요, 수찬이냐?}}
{{대화|수찬|{{너}} 아냐? 오랜만이네!}}
{{대화|{{너}}|혹시 내가 지금 너네 집에 갈 수 있을까?}}
{{대화|수찬|당연하지! 근데 왜?}}
{{대화|{{너}}|전화로 말하긴 너무 길고, 가서 얘기해도 되지? 그리고 내 친구도 같이 갈 수 있냐?}}
{{대화|수찬|어, 괜찮아. 기다리고 있을게.}}
 
'''''삐-'''''
 
{{대화|{{너}}|된 것 같아. 전주로 가자.}}
{{대화|진호|그래도 다행이다...}}
{{빈줄|500px}}
<big>{{대화|진호|야, 저기저기!}}
{{대화|{{너}}|?!}}</big>
 
나는 순간적으로 백미러를 쳐다봤다.
 
* {{ㅅㅁ|3|다음}}
|3=우리 차 바로 뒤에 검은 밴 한 대가 붙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ㄷㅎ|진호|저거 납치범 차 아냐?}}
{{ㄷㅎ|{{너}}|여기까지 따라왔다고? ...어떡해?}}
{{ㄷㅎ|진호|말만 하지 말고 뭐라도 좀 해 봐!}}
 
* {{ㅅㅁ|4|차 쪽으로 총을 쏜다}}
* {{괴|미침|자폭한다}}
|4=나는 납치범의 차에 총을 쏘기 시작했다.
 
'''''철컥- 탕! 탕! 탕!'''''
 
''탕! 탕!''
 
{{대화|{{너}}|유진호, 총알 더 없냐? 부족할 것 같은데..}}
{{대화|진호|앞에 글러브 박스 열어 봐. 거기 있을걸?}}
{{대화|{{너}}|오케이.}}
 
다행히도 박스 안에서 여러 개의 총알 다발이 나왔다.
 
{{대화|{{너}}|112로 전화했으니까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대화|진호|너는 뒤에 오는 차나 신경써!}}
 
나는 뒤쪽을 향해 계속해서 총을 쐈다.
 
'''''탕! 탕!'''''
 
'''''탕! 탕!'''''
 
그런데...
 
''타다다다다다다-''
 
{{대화|{{너}}|저건 또 뭐야?!}}
{{대화|진호|왜 그래?}}
{{대화|{{너}}|뒤에서 기관총 쏜다!}}
{{대화|진호|에???}}
 
*{{ㅅㅁ|4.1|가만히 있는다}}
*{{ㅅㅁ|5|숨어서 계속 쏜다}}
|4.1=우리 차는 상대방의 기관총에 속수무책이었고, 나와 진호는 신나도록 총알을 맞았다.
 
급히 응급실로 실려갔으나 결과는 매한가지였다.
 
* {{ㅁ|비밀5: 최후|Game Over}}
|5=나는 기관총 세례를 피해가며 겨우겨우 총구를 창문 밖으로 내밀었다.
 
'''''탕! 탕! 탕!'''''
 
'''''탕! 탕! 탕!'''''
 
''투두두두두두두- 피융, 퉁, 팅. 탁!''
 
{{대화|{{너}}|방탄이라 다 튕겨내네, 어쩌지...}}
 
''(잠시 후, 마성↗ 터널입니다.)''
 
잠깐, 이제 곧 마성터널이라고?
 
순간 머릿속에 아이디어가 번뜩인다.
 
{{대화|{{너}}|아, 이제 됐다!}}
{{대화|진호|어쩌려고 그래?}}
{{대화|{{너}}|뭘 어째. 이럴 때는...}}
 
 
터널 입구에 들어서자, 기존 구간과 확장 구간으로 나뉘며 차로가 줄어들었다.
 
 
{{대화|{{너}}|'''그냥 난사하는 거야!'''}}
 
'''''탕탕탕탕탕탕탕탕...'''''
 
나는 터널에 들어서자마자 밴을 향해 총알을 퍼붓기 시작했다.
 
잠시 후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더니 결국은 갓길에 차가 멈춰섰다.
 
{{대화|진호|나이스! 계속 달리자.}}
 
* {{ㅅㅁ|6|다음}}
|6=터널이 끝나고 뒤를 돌아보니 납치범 차들은 보이지 않았다.
 
{{대화|진호|휴, 이제 한숨 돌릴 수 있겠다.}}
{{대화|{{너}}|그럼 휴게소부터 가자. 나 화장실...}}
{{대화|진호|어이구... 여기서 5분 거리에 기흥휴게소 있어. 거기로 갈게.}}
 
* {{ㅁ|비밀5: 최후/상황3|다음}}
}}

2024년 2월 4일 (일) 15:29 판

나와 진호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주차장에 도착하는 데에 성공했다.

차에 타려는데 갑자기 진호가 말을 걸었다.

진호  : “운전은 내가 할 테니까, 너는 총 들고 다른 차들 경계 좀 해줘.”
 : “오케이.”

내가 타자마자 진호는 차의 시동을 걸었고, 재빨리 호텔을 빠져나와 도로 위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우리 차 뒤로 경찰차와 검은 차 여러 대가 대열을 맞춰 따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