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8: 두 판 사이의 차이

2024년 2월 15일 (목) 21:33 기준 최신판

우리는 납치범에게 들키지 않도록 시가지를 뺑뺑 돈 후 으슥한 공터에 차를 세우고 잠시 숨을 돌렸다.

너 : “뜬금없이 일산에서 테러를 일으킨 이유가 뭘까?”
진호 : “내 생각엔 걔네가 우리를 거기로 유인해서 죽이려던 거 같아. 대놓고 위치를 까발린 것부터 수상했어.”
수찬 : “그럼 중앙경찰청까지 전부 그쪽 편이라고?!”
대환 : “공권력도 믿을 수 없겠네. 이제 어쩔 거야?”

막막함에 잠시 정적이 흘렀다.

유호영, 강민석, 그리고 어딘가로 사라진 민수...

그 외에 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람은...

너 : “이준혁이 있었네!”
진호 : “맞아, 준혁이를 잊고 있었어!”
대환 : “당장 걔부터 찾으러 가자!”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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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범에게 들키지 않도록 시가지를 5분 정도 뺑뺑 돈 다음 차를 별내동주민센터 앞에서 멈췄다.
+우리는 납치범에게 들키지 않도록 시가지를 뺑뺑 돈 후 으슥한 공터에 차를 세우고 잠시 숨을 돌렸다.
-차에서 잠시 내려 우리는 납치범들과 일산의 관계성을 찾기 시작했다. 물론 총은 차에 내려놓고.
+{{ㄷㅎ|{{너}}|뜬금없이 일산에서 테러를 일으킨 이유가 뭘까?}}
+{{ㄷㅎ|진호|내 생각엔 걔네가 우리를 거기로 유인해서 죽이려던 거 같아. 대놓고 위치를 까발린 것부터 수상했어.}}
+{{ㄷㅎ|수찬|그럼 중앙경찰청까지 전부 그쪽 편이라고?!}}
+{{ㄷㅎ|대환|공권력도 믿을 수 없겠네. 이제 어쩔 거야?}}
-{{ㄷㅎ|{{너}}|아니 근데, 왠 뜬금없이 일산에서 테러가...}}
+막막함에 잠시 정적이 흘렀다.
-{{ㄷㅎ|진호|처음부터 이상했어. 걔네가 기사로 위치를 까발리는 놈들은 아니라고.}}
-{{ㄷㅎ|수찬|그러면, 중앙 쪽까지 전부 매수해놓고...}}
-{{ㄷㅎ|대환|우릴 안심시키려고 함정을 판 거지. 경찰이랑 언론은 이미 호영이네ㄱ..}}
-{{ㄷㅎ|{{너}}|쉿,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아무튼 앞날이 어둡단 건 분명해. 걔네가 이미 주요 공공기관 몇 곳은 도장깨기로 장악했겠지.}}
-{{ㄷㅎ|진호|그럼 이제 공권력에게 기대는 못 하겠군그래. 그래서, 이제 어쩔 건데?}}
-{{ㄷㅎ|{{너}}|뭘 어째. 준혁이부터...}}
-{{ㄷㅎ|수찬|그래! 너네가 한 이야기가 맞다면 걔를 찾아야 하는 거 아냐?}}
-{{대화|진호|그래, 준혁이는 단서를 알지도 몰라!}}
-{{대화|{{Un}}|그게 아니라, 경찰들ㅇ...}}
-순간 정적이 흘렀다. 아무래도 우리가 지금 큰 실수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유호영, 강민석, 그리고 어딘가로 사라진 민수...
-{{대화|{{너}}|'''그래, 준혁이! 준혁이 어디 있어?!'''}}
+그 외에 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람은...
-{{대화|대환|당장 무기 들고 준혁이 찾으러 가자!}}
-* {{ㅁ|/1|계속하기}}
+{{대화|{{너}}|'''이준혁이 있었네!'''}}
+{{ㄷㅎ|진호|맞아, 준혁이를 잊고 있었어!}}
+{{대화|대환|당장 걔부터 찾으러 가자!}}
+* {{ㅁ|/1|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