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3/공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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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Bd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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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q:{{CGI}}{{#urlget:inpnum}}|16|너의 일행은 자물쇠를 푸는 데 성공했다.
{{편집낚시|너는 죽었다|너는 죽었다}}{{#ifeq:{{#urlget:inpnum}}|6|''띠리리리-''


{{대화|진호|헉... 드디어 열었다!}}
'''''철커덕'''''
{{대화|{{Un}}|휴...}}
{{대화|수찬|야 {{Un}}, 너 수학 못했지 않냐?}}
{{대화|{{Un}}|글쎄... 일단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보자.}}
{{대화|대환|그래.}}


상자 안에는 노트가 있었다.
드디어 열렸다!
 
{{대화|진호|열었어!? 어떻게 맞춘 거야...}}
{{대화|{{너}}|어차피 알려줘 봤자 이해 못할 거잖아.}}
{{대화|진호|적어도 너보단 잘하거든요?}}
{{대화|{{너}}|그러면 저걸 왜 못 푼 건데?}}
{{대화|진호|시끄러!}}
 
나랑 진호가 다투고 있는 사이 대환이가 상자 속에서 노트를 꺼내왔다.
 
{{대화|대환|이게 뭘까?}}
{{대화|수찬|글쎄, 읽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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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6월 25일
  2014년 6월 25일
  오늘도 민석과 대화를 했다.
  오늘도 민석과 함께 얘기해봤다.
  역시 정신이 불안정한 녀석이 내 계획을 실행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
  역시 정신이 불안정한 애가 이 계획을 함께 하기 가장 안성맞춤이다.
  어릴 적에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했었나?
  어릴 적에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했었나?
  그래서 난 이 계획을 이 녀석과 함께 계획하려고 한다.
  그래서 난 이 계획을 이 녀석과 함께 계획하려고 한다.
  이미 호영은 내가 귀띔해놨고...
  이미 호영이야 같이 하기로 설득했으니...
  '''그래, 이제 {{Un}}죽여보자.'''
  '''그래, 이제 {{#을를:{{Un}}}} 죽여보자.'''
 
  2014년 6월 27일
  2014년 6월 27일
  민석은 생각보다 내 제안에 쉽게 넘어왔다.
  생각보다 민석이 내 제안에 쉽게 넘어왔다.
  본인도 {{Un}}증오한다면서 내 일에 협력하기로 했다.
  본인도 {{#을를:{{Un}}}} 증오한다면서 내 일에 협력하기로 했다.
  뭐, 대신 대가로 본인이 원하는 1명을 추가로 잡아 넣게 해 달라고 하지만...
  뭐, 대신 대가로 본인이 원하는 1명을 추가로 잡아 넣게 해 달라고 하는데...
  그러면 오히려 나에게 독이 아니라 이득이다.
  그러면 오히려 나에게 독이 아니라 이득이다. 죽일 애가 둘이잖아?
  둘이 공포로 몸을 떨다가 고통스럽게 죽어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몸이 짜릿하다.
  둘이 공포로 몸을 떨다가 고통스럽게 죽어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몸이 짜릿하다.
 
  2014년 6월 28일
  2014년 6월 28일
  민석과 호영으로부터 그 녀석들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민석과 호영으로부터 그 녀석들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도대체 어떻게? 운동도 잘 못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도대체 어떻게? 운동도 잘 못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믿기지 않는다.
  내가 전문 일꾼들도 투입시켰건만, 도대체 믿기지 않는다.
 
  2017년 6월 8일
  2017년 4월 8일
그때 일을 끊임없이 되짚어봤다.
  아무래도 둘을 같이 넣은 게 실수인 것 같다.
  아무래도 둘을 같이 넣은 게 실수인 것 같다.
  이전의 실수를 참고해서 둘 중 더 성가신 {{Un}}제거해야겠다.
  이전의 실수를 참고해서 둘 중 더 성가신 {{#을를:{{Un}}}} 제거해야겠다.
  어디 보자, 부산광역시 남구...인가...?
  어디 보자, 부산광역시 남구라고...?
  이래서 GPS는 좋단 말이야.
  이래서 GPS는 좋단 말이야. 조만간 인력 동원해서 확실히 조져야지.
 
  2021년 7월 19일
  2021년 6월 19일
  오랜만에 이 노트를 잡게 되었다.
  일명 납치 노트... 참으로 오랜만에 이 노트를 잡게 되었다.
  {{Un}}유진호라는 녀석은 다 청주시 상당구에 있다고 한다.
  {{#과와:{{Un}}}} 유진호라는 녀석 모두 청주 상당구로 이사갔다고 한다.
  조금만 더 있으면 정말 마지막 장난을 친 다음 처분해야겠다.
  인력들을 좀 정리시키고, 정말 마지막 장난을 친 다음 처분해야겠다.
  혹시 모르니 민석과 호영에게 집에 C4를 설치해두라 했다.
  혹시 모르니 민석과 호영에게 집에 C4를 설치해두라 했다.
   
  제발 이번엔 좀 끝났으면 한다.
  2021년 7월 21일
 
  2021년 7월 20일
  이준혁이라는 자식이 민석과 호영의 전화를 엿들었다고 한다.
  이준혁이라는 자식이 민석과 호영의 전화를 엿들었다고 한다.
  약간 걱정은 되지만 그 놈들이 잘 처리한다고 했으니 알아서 하게 냅두려고 한다.
  우리 일을 다 까발릴까봐 약간 걱정은 되지만...
  그 녀석을 처리했다는 증표로 다리뼈 하나를 가져오게 해야겠다.
뭐, 그 놈들이 잘 처리한다고 했으니 알아서 하게 냅두려고 한다.
   
  그 녀석을 처리했다는 증표로 다리뼈 하나라도 가져오게 해야겠다.
  이걸 보는 사람은 얼마나 날 끔찍히 생각할까... '''난 이게 즐거운데.'''
 
  2021년 7월 22일
  2021년 7월 22일
  민석과 연락이 끊겼다.
  민석과 연락이 끊겼다.
  아무래도 경찰에 잡힌 것 같다.
  아무래도 경찰에 잡힌 것 같다.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 잡힐 것 같았으면 폭탄을 터트리라고 했건만...
  잡힐 것 같으면 폭탄을 터트리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역시 사이코패스가 아니면 이 일은 힘든 것 같다.
  뭐,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거니 상관은 없는데
  뭐,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거니 상관은 없겠네.
  역시 걔들을 처치하는 건 내가 아니면 힘들 거 같다.
  .
 
  2021년 7월 23일
  2021년 7월 23일
  호영이 자기 집에 그 놈들이 온 것 같다고 한다.
  호영이 자기 집에 그 놈들이 온 것 같다고 한다.
  이전에 일산에서 킨텍스 테러로 죽었을 텐데...
  이전에 일산에서 킨텍스 테러로 죽었을 텐데...
  아깝게 되었다. 일단 호영에게 집에 C4를 추가로 설치하고 잠복하고 있으라 했다.
  아깝게 되었다. 일단 호영에게 집에 C4를 추가로 설치하고 잠복하고 있으라 했다.
.
 
  2021년 7월 24일
  2021년 7월 24일
  호영과도 연락이 끊겼다.
  호영과도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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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까... 어째서, 어째서 죽지 않는 걸까...?
  뭘까... 어째서, 어째서 죽지 않는 걸까...?
  어째서...?
  어째서...?
.
 
  2022년 6월 9일
  2022년 6월 9일
  녀석들이 이젠 2명을 더 끌고 왔다.
  녀석들이 이젠 2명을 더 끌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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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이번에 내가 죽는다면...
  만약 이번에 내가 죽는다면...
  '''이왕 죽을 겸 그냥 다 죽여야겠다.'''
  '''이왕 죽을 겸 그냥 다 죽여야겠다.'''
 
  2022년 6월 10일
  2022년 6월 10일
  젠장, 강릉에서도 죽지 않았다.
  젠장, 강릉에서도 죽지 않았다.
  아무래도 내가 그 녀석들을 한참이나 과소평가한 것 같다.
  아무래도 내가 그 녀석들을 한참이나 과소평가한 것 같다.
  내 실수다. 일단 빨리 의정부의 아지트로 가서 최후의 전투를 준비해야겠다.
  내 실수다. 일단 빨리 아지트로 가서 최후의 전투를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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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진호|아, 아닐 거야...}}
다들 어안이 벙벙했다. 그 누구라 한들 이 노트를 읽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는 없었다.
{{대화|주인공|이, 이게 뭐...야...}}
 
{{대화|주인공|이, 이건... 누가 봐도 '''민수 글씨'''잖아!}}
{{대화|진호|이, 이 글씨는...}}
 
...누가 봐도 '''민수 글씨체였으니까.'''
 
진범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있었다. 아니, 예상을 했어도 그저 농담으로만 넘겼을 것이다. 진범은 납치된 줄로 알았던 '''박민수'''였으니까.
 
{{대화|수찬|미친...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대화|수찬|미친...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대화|대환|일단 민수 집 앞에 가서 어떻게 할 지 생각해보자!}}
{{대화|대환|일단 민수 집 앞에 가서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자!}}
{{대화|진호|이게 무슨 일이야...}}
 
{{대화|{{Un}}|민수가...}}
우리는 대환이의 말에 따라 민수의 새로운 아지트를 찾기로 결심했다.
{{대화|진호|'''납치범들과 한패였다니...'''}}
 
{{빈줄|50px}}
 
{{대화|대환|거기에는 없어?}}
{{대화|수찬|글쎄, 여기에는 딱히 단서는 없어.}}
{{대화|진호|아! 잠깐, 우편함을 봐야겠어.}}
 
우편...? 그래, 우편이라면 뭔가 단서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나는 친구들을 데리고 진호를 따라갔다.


* {{CGI미궁|2|비밀5:_최후/상황14|계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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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5일 (목) 23:53 기준 최신판

삐이이이-

(철커덕)

윽, 자물쇠가 완전히 잠겨버린 듯 하다.

진호  : “음... 별 거 아니겠지.”

그랬으면 좋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