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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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Js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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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폭발물|2|{{#switch:{{CGI}}
{{비밀폭발물|2|{{#switch:{{CGI}}
|2=너의 일행이 방으로 들어오자, 민수가 너의 일행을 반겨주었다.
|2=3층에 들어간 우리를 맞이한 것은 다름아닌 '''박민수'''였다.


{{대화|민수|오호라, 정말 날 죽일 생각인가?}}
{{대화|민수|정말 날 죽일 생각이야?}}
{{대화|{{너}}|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대화|{{너}}|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대화|민수|그래? 그렇다는 건... 내 생각에 맡기겠다는 건가?}}
{{대화|민수|그래? 그럼 난 '날 죽이려 한다'에 한 표를 걸게.}}
{{대화|{{너}}|그럴 수도?}}
 
{{대화|민수|그럼 난 '날 죽이려 한다'에 한 표를 걸지.}}
민수가 주변을 스윽 둘러보더니 손뼉을 쳤다.
{{대화|민수|아시죠? 빨리 처리해주세요.}}
 
{{대화|민수|자~ 선수 입장!}}
{{대화|수찬|무슨... 뭐야, 이건!}}
{{대화|수찬|무슨... 뭐야, 이건!}}


너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주변에서 매복하던 납치범들이 우리 주위를 둘러쌌다.


너의 일행과 민수가 있던 곳에는 납치범들이 매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대화|대환|어떡하지? 완전히 둘러싸였어!}}
{{대화|대환|어떡하지? 완전히 둘러싸였어!}}
{{대화|진호|뭘 어쩌긴 어째. 평소 하던대로 해야지.}}
{{ㄷㅎ|{{너}}|왜 그렇게 당황해? 많이 겪어 봤잖아.}}
{{대화|진호|'''뚫자.'''}}
{{ㄷㅎ|수찬|그럼 여태껏 해 왔던 대로...?}}
{{ㄷㅎ|진호|'''뚫어야지.'''}}
 
납치범들은 사방에서 몰려오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그 수가 적었다.
 
저 빈틈을 이용하면 된다...
 
{{ㄷㅎ|진호|나랑 수찬이는 저기서 교전할게, 넌 대환이랑...}}
 
진호가 가장 납치범들이 많은 방향을 가리켰다.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한 것 아닌ㄱ...


{{대화|진호|우린 다른 곳에서 교전하고 있을 테니까, 너는 알아서 잘 해봐!}}
''피융- 투투두-''
{{대화|{{너}}|알겠어, 난 어디를 맡을까?}}
 
{{대화|수찬|저기 가장 많은 곳!}}
{{대화|대환|이러고 있을 시간 없어, 빨리 가자!}}
{{대화|{{너}}|뭐?!}}
{{대화|수찬|네가 제일 잘 싸우는 걸...}}
{{대화|대환|말할 시간도 없어, 빨리 싸워!}}


== 행동 ==
* {{CGI미궁|3|{{PAGENAME}}|'''교전 시작'''}}
* {{CGI미궁|3|{{PAGENAME}}|'''교전 시작'''}}
|3={{대화|{{너}}|(일단 지금은 사람이 너무 많아...)}}
|3=하필 진호가 사람이 가장 많은 곳으로 끌고 오는 바람에 교전이 더 어려워졌다.
 
이번에는 대환이도 같이 끌고 가야 하는데... 어떡하지?


== 선택 ==
* {{CGI미궁|4444|도망친다}}
* {{CGI미궁|4444|도망친다}}
* {{CGI미궁|4|엄폐물로 이동한다}}
* {{CGI미궁|4|엄폐물로 이동한다}}
* {{CGI미궁|4445|대치한다}}
* {{CGI미궁|4445|대치한다}}
|4={{대화|{{너}}|(일단 여기에라도 숨자...)}}
|4=나와 대환이는 숨기 위해 엄폐물 쪽으로 움직였다.
{{대화|납치범|저기 있다!}}
 
{{대화|{{너}}|(제기랄...)}}
{{ㄷㅎ|{{너}}|<small>빨리 안 오고 뭐해...!</small>}}
{{ㄷㅎ|대환|...어어?!}}
{{ㄷㅎ|납치범|저기 있다!}}
 
대환이가 약간 주춤하는 바람에 어떤 납치범의 시야에 걸리고 말았다.


== 선택 ==
* {{CGI미궁|4445|납치범들에게 돌격한다}}
* {{CGI미궁|4445|납치범들에게 돌격한다}}
* {{CGI미궁|4444|도망친다}}
* {{CGI미궁|4444|도망친다}}
* {{CGI미궁|5|목격한 납치범을 쏜다}}
* {{CGI미궁|5|목격한 납치범을 쏜다}}
* {{CGI미궁|4446|대기한다}}
* {{CGI미궁|4446|대기한다}}
* {{백괴|미침|자살한다}}
* {{|너는 미쳤다|자살한다}}
|5={{대화|납치범|억!}}
|5=나는 대환이를 엄폐물 쪽으로 끌어당긴 뒤 우리를 목격한 납치범을 공격했다.
{{대화|AKM|(타탕-)}}
 
{{대화|{{너}}|(뭐야, 저것도 있어?! 총알도 많이 없는데...)}}
'''''탕- 탕!'''''
 
그런데 엄폐물 밖에서 다시 소리가 났다.
 
아무래도 납치범들이 총소리를 듣고 이리로 온 것 같다.
 
''타당- 탕-!''
 
AKM을 들고 왔네...? 어떡할까?


== 선택 ==
* {{CGI미궁|6|대기한다}}
* {{CGI미궁|6|대기한다}}
* {{CGI미궁|4447|납치범을 쏜다}}
* {{CGI미궁|4447|납치범을 쏜다}}
* {{CGI미궁|4448|총을 쏜다}}
* {{CGI미궁|4448|총을 쏜다}}
* {{CGI미궁|4445|엄폐물 밖으로 나온다}}
* {{CGI미궁|4445|엄폐물 밖으로 나온다}}
|6={{대화|AKM|(틱- -)}}
|6={{ㄷㅎ|{{너}}|<small>대환아, 밖에 그만 보고 숙여!</small>}}
{{대화|납치범|뭐야, 벌써 다 썼나?}}
 
{{대화|{{너}}|(장전 시간인가 보군...)}}
'''''스윽- -'''''
 
{{ㄷㅎ|납치범|5초 안에 안 나오면 죽여버린다. 당장 나와!}}
 
납치범들은 드디어 우리가 있는 곳 바로 근처에까지 다다랐다.
 
그러나 방 이곳저곳에 총을 난사하기만 할 뿐 엄폐물 속에 꼭꼭 숨은 우리를 발견하지 못했다.
 
''틱- 틱-''
 
{{ㄷㅎ|밖의 납치범|아이, 벌써...}}
 
''철컥- 철컥-''
 
밖에 두세 명 정도 있는 납치범 무리는 모두 재장전을 시작했다.
 
지금이 기회다.


== 선택 ==
* {{CGI미궁|4447|납치범 무리를 공격한다}}
* {{CGI미궁|4447|납치범 무리를 공격한다}}
* {{CGI미궁|7|도망친다}}
* {{CGI미궁|7|도망친다}}
* {{백괴|미침|{{삐|지랄}}한다}}
|7={{ㄷㅎ|{{너}}|엄폐물을 납치범에게 던지고 도망쳐!}}
|7={{대화|{{너}}|(일단 도망치자... 나도 총알이 없으니...)}}
 
{{대화|납치범1|저기 있다!}}
'''''쿠당탕당-'''''
{{대화|납치범2|젠장, 총알만 많았어도...}}
 
{{대화|AK47|(철컥)}}
나와 대환이는 납치범들에게 엄폐물 한 세트를 선물해주고 도망쳤다.
{{대화|{{너}}|(후우, 장전도 끝났겠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뒤의 납치범들과 한참 통로를 누비며 추격전을 펼치는 동안, 대환이가 나에게 총을 쥐어줬다.
 
{{ㄷㅎ|대환|장전 끝난 AK-47이야, 빨리 써!}}


== 선택 ==
* {{CGI미궁|8|납치범 무리를 공격한다}}
* {{CGI미궁|8|납치범 무리를 공격한다}}
* {{CGI미궁|4444|도망친다}}
* {{CGI미궁|4444|도망친다}}
|8={{대화|AK47|(타타탕-)}}
|8=당연한 것 아니겠어? 총이 있으니 납치범들에게 쏴야지!
{{대화|납치범들|뭐, 뭐ㅇ... 윽!}}
 
{{대화|{{너}}|(됐어, 일단 소총은 처리했어!)}}
'''''타타탕-'''''
{{대화|AWM|(탕-)}}
 
{{대화|{{너}}|(...! 뭐야, 저격총도 있었어?!)}}
{{ㄷㅎ|납치범 2|으윽!}}
 
''팅-''
 
...! 뭐야, 저격총도 있었어?!


== 선택 ==
* {{CGI미궁|4449|총소리가 난 곳으로 사격한다}}
* {{CGI미궁|4449|총소리가 난 곳으로 사격한다}}
* {{CGI미궁|4450|엄폐물로 이동한다}}
* {{CGI미궁|4450|엄폐물로 이동한다}}
* {{CGI미궁|9|도망친다}}
* {{CGI미궁|9|도망친다}}
* {{백괴|미침|쌍욕을 날린다}}
* {{백괴|미침|쌍욕을 날린다}}
|9=일단 넓은 곳으로 가자...!
'''''탁 탁 탁 탁-'''''


|9={{대화|{{너}}|(일단 넓은 곳으로 가자...!)}}
{{대화|저격수|잘 피하네... 할 수 없지...}}
{{대화|저격수|잘 피하네... 할 수 없지...}}
{{대화|수류탄|(딸깍) (툭)}}
{{대화|{{너}}|(뭐지... 어?!)}}


== 선택 ==
''딸깍- 슈욱, 툭-''
 
뭐지... 어?!
 
* {{CGI미궁|4451|도망친다}}
* {{CGI미궁|4451|도망친다}}
* {{CGI미궁|4452|가만히 있는다}}
* {{CGI미궁|4452|가만히 있는다}}
* {{CGI미궁|10|수류탄을 집는다}}
* {{CGI미궁|10|수류탄을 집는다}}
|10={{대화|{{너}}|(빨리 던져야 해...!)}}
|10={{ㄷㅎ|{{너}}|대환아, 튀어!}}
{{대화|{{너}}|이거나 먹어라!}}
 
{{대화|수류탄|(휘익)}}
나는 물체를 집어 납치범 쪽에 던졌다.
{{대화|저격수|, 무슨... 이건?!}}
 
{{대화|수류탄|'''(콰앙!)'''}}
'''''휘익- ... 땅그랑-'''''
{{대화|납치범|아아악!}}
 
{{ㄷㅎ|납치범|ㅈ, 잠깐... 이건?!}}
 
'''''콰앙!'''''
 
수류탄이 폭발하며 우리 뒤에 따라오던 납치범들이 모두 쓰러졌다.
 
{{ㄷㅎ|대환|됐어, 달려!}}
 
나는 대환이를 따라 큰 방으로 뛰었다.
 
{{빈줄|500px}}
 
한참을 뛰자 비교적 큰 방이 나왔다. 저 앞에 진호가 보였다.
 
{{ㄷㅎ|{{너}}|, 헉... 헉... 이제... 나오시지, 박민수!}}
{{ㄷㅎ|진호|도망쳐, {{너}}!}}
 
아이, 저건 또 뭔데!
 
''피유우우-''
 
'''''!'''''
 
내가 원래 있던 곳은 어디선가 날아온 RPG로 인해 쑥대밭이 되어 있었다.


.
{{ㄷㅎ|{{너}}|수찬이는 지금 어딨... 으아악!}}


.
''피유우우웅-''


{{대화|{{너}}|헉... 헉... 이제... 끝난 건가...?}}
{{대화|진호|{{너}}, 도망쳐!}}
{{대화|RPG|(피유우우우-)}}
{{대화|{{너}}|{{삐|썅}}, 저건 또 뭐야?!}}
{{대화|로켓|(쾅!)}}
{{대화|{{너}}|용케... 살아있었네?!}}
{{대화|진호|말할 시간이 있으면 빨리 어떻게 좀 해봐!}}
{{대화|진호|말할 시간이 있으면 빨리 어떻게 좀 해봐!}}


== 선택 ==
아차, 아직은 비상상황이지...
 
* {{CGI미궁|4453|RPG를 든 납치범을 공격한다}}
* {{CGI미궁|4453|RPG를 든 납치범을 공격한다}}
* {{CGI미궁|11|주위를 둘러본다}}
* {{CGI미궁|11|주위를 둘러본다}}
* {{CGI미궁|4454|일단 후퇴한다}}
* {{CGI미궁|4454|일단 후퇴한다}}
|11={{대화|{{너}}|근처에 뭐라도 있는지 찾아줘!}}
|11={{ㄷㅎ|{{너}}|유진호, 주변에 쓸 만한 것 찾아 봐!}}
{{대화|진호|어디 보자... 여기, 최루탄!}}
{{ㄷㅎ|진호|알겠어!}}
{{대화|{{너}}|에잇!}}
 
{{대화|최루탄|(슈우우-)}}
''피유우우- 슈우웅- 콰과광!''
{{대화|납치범|쿨럭, 쿨럭... 어디 있어!}}
 
{{대화|{{너}}|으아아, 눈 매워!}}
시도때도 없이 RPG가 날아와서 방 안을 돌아다니기도 힘들다. 으으...
{{대화|진호|콜록, 콜록, 참아! 일단은, 콜록, 도망쳐야 하니까!}}
 
'''''달그락- 달그락-'''''
 
{{대화|진호|여기 최루탄!}}
 
진호가 최루탄을 넘겨주었다.
 
난 바로 안전핀을 빼고 내가 도망쳐왔던 쪽으로 던졌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치시이이이이-'''''
 
{{대화|납치범|쿨럭쿨럭... 으아, 내 눈!}}
 
그러나 최루탄은 매우 강력했고 우리 또한 그 마수에 걸려들고 말았다.
 
{{대화|{{너}}|으아아, 눈 매워! 앞이 깜깜해...}}
{{대화|진호|콜록콜록- 일단, 참아! 엣취- 일단은, 콜록- 도망쳐야 하니까...!}}
{{대화|{{너}}|어, 어디로 가야 해?!}}
{{대화|{{너}}|어, 어디로 가야 해?!}}
{{대화|진호|몰라!}}
{{대화|진호|네가 결정하면... 따라서 갈게!}}


== 선택 ==
* {{CGI미궁|4455|왼쪽}}
* {{CGI미궁|4455|왼쪽}}
* {{CGI미궁|4455|직진}}
* {{CGI미궁|4455|직진}}
* {{CGI미궁|12|오른쪽}}
* {{CGI미궁|12|오른쪽}}


|12={{대화|{{너}}|으으으... , 물이다!}}
|12={{대화|{{너}}|으으으... 물이다, 가자!}}
{{대화|진호|빨리 씻어!}}
 
오른쪽으로 달려가자 급수대가 나타났다. 우리는 수도꼭지를 열고 흐르는 물에 얼굴을 마구 비벼댔다.
 
'''''촤락- 촤라락-'''''
 
{{대화|{{너}}|헉, 헉... 이제 좀 나아졌다...}}
{{대화|진호|어떻게 해야 하지...?}}
 
마침 급수대 옆에는 구호용품 서랍이 있었다.


.
{{대화|{{너}}|저기 방독면이 있으니, 저걸 쓰자...!}}


.
우리는 곧바로 방독면을 착용했다.


{{대화|{{너}}|헉... 헉... 좀 나아졌다...}}
숨쉬기는 많이 답답하지만 최루탄 냄새는 거의 나지 않는다.
{{대화|진호|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대화|{{너}}|저기... 방독면이 있으니... 저걸 쓰자...!}}
{{대화|진호|아, 또?!}}
{{대화|{{너}}|불편해도 참아야지...}}


.
'''''딸깍- 딸깍-'''''


{{대화|진호|다 썼어?}}
{{대화|{{너}}|다 썼으면 이제 가자!}}
{{대화|{{너}}|어, 이제 가자!}}
{{대화|진호|잠깐, 저기 납치범들은 어떻게 처리할 건데?}}
{{대화|진호|기다려, 어떻게 처리할 건데?}}


== 선택 ==
* {{CGI미궁|4458|RPG를 향해 쏜다}}
* {{CGI미궁|4458|RPG를 향해 쏜다}}
* {{CGI미궁|4456|납치범들을 향해 쏜다}}
* {{CGI미궁|4456|납치범들을 향해 쏜다}}
153번째 줄: 233번째 줄:
* {{CGI미궁|13|연막탄을 날린다}}
* {{CGI미궁|13|연막탄을 날린다}}
|13={{대화|{{너}}|받아라!}}
|13={{대화|{{너}}|받아라!}}
{{대화|연막탄|(치이이-)}}
 
나는 납치범들을 향해 연막탄을 던졌다.
 
''치이이-''
 
{{대화|납치범들|어디 갔어!}}
{{대화|납치범들|어디 갔어!}}
{{대화|AK47|(두두두두-)}}
{{ㄷㅎ|{{너}}|지금이야!}}
 
나와 진호는 AK-47을 들고 납치범들이 있던 쪽으로 난사하기 시작했다.
 
'''''두두두두...'''''
 
{{대화|납치범1|으악!}}
{{대화|납치범1|으악!}}
{{대화|납치범2|윽!}}
{{대화|납치범2|윽!}}
{{대화|AK47|(철컥)}}
 
'''''철컥'''''
 
{{대화|진호|다시 쏴!}}
{{대화|진호|다시 쏴!}}
{{대화|AK47|(두두두-)}}


.
'''''두두두-'''''
 
그렇게 마저 남아있던 납치범들도 모두 소탕되었다.


.
진호는 빠르게 달려가 납치범들이 있던 쪽의 문을 걸어잠갔고 난 환풍을 위해 창문을 열었다.


.
{{빈줄|500px}}


.
10분 정도가 지나자 잠긴 문 쪽에서 노크 소리가 들렸다.


.
''쾅쾅쾅-''


{{대화|진호|후우... 다 처리했나...}}
{{ㄷㅎ|누군가|문 열어. 나야, 조수찬.}}
{{대화|{{너}}|그런 것 같아... 아, 힘들다...}}
{{대화|진호|드디어 왔구나! 지금까지 뭐 하고 있었어?}}
{{대화|진호|그런데 남은 녀석들은?}}
{{대화|수찬|뭐, 남은 녀석들을 전부 처치하고 왔지.}}
{{대화|수찬|우리가 처리했어...}}
{{ㄷㅎ|대환|얼마나 많던지...}}
{{대화|{{너}}|너, 너... 그 팔...}}
{{대화|{{너}}|너, 너... 그 팔...}}
{{대화|수찬|아, 이거...? 하도 어찌나 갈겨대던지...}}
{{대화|수찬|아, 이거...? 하도 어찌나 갈겨대던지...}}
{{대화|대환|혹시 누구 붕대같은 거라도 있어?!}}
{{대화|진호|내가 가지고 있어. 잠시만 기다려...}}


(치료 중)
수찬이의 팔에는 두세 개의 총상 자국이 남아 있었다.
 
대환이가 걱정하는 눈빛으로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대화|대환|혹시 붕대같은 거 있어?}}
{{대화|진호|잠깐 기다려 봐...}}
 
우리는 수찬이에게 응급처치를 해 주고 무기를 정비했다.
 
{{빈줄|500px}}


{{대화|수찬|후우... 그래도 좀 낫네...}}
{{대화|수찬|후우... 그래도 좀 낫네...}}
그때 어둠 속에서 누군가가 나타났다.
{{대화|민수|어이, 용건은 끝나셨나?}}
{{대화|민수|어이, 용건은 끝나셨나?}}
{{대화|{{너}}|박민수!}}
{{대화|{{너}}|박민수!}}
{{대화|진호|여태까지 어디 계셨다가 이제 나오셨을까?}}
{{대화|진호|여태까지 어디에 짱박혀 있다 나오셨대?}}
{{대화|민수|나? 너희들이 나를 죽이는 게 목표라며? 그래서 난 너희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지.}}
{{대화|민수|멀리서 너희들이 날 죽일 자격이 되나 지켜보고 있었지.}}
{{대화|민수|뭐, 재미있네. '''아직 더 장난감으로 써먹을 수 있겠어.'''}}
 
{{대화|{{}}|...}}
민수는 옆에 쓰러져 있는 납치범들을 바라보더니 말을 이었다.
 
{{대화|민수|재미있더라고. '''아직 더 장난감으로 써먹을 수 있겠어.'''}}
{{대화|수찬|결국에는 꼭 네 머리통을 따고 말 거야. 조금만 기다려...}}
{{대화|민수|아, 그래? 근데 불쌍해서 어쩌나, '''그 전에 네 머리통이 먼저 박살날 텐데.'''}}
 
...할 말이 없다.
 
{{대화|민수|뭐야, 왜 말이 없어? 지쳤냐?}}
{{대화|민수|뭐야, 왜 말이 없어? 지쳤냐?}}
{{대화|{{너}}|...}}
{{대화|민수|어디 정신머리라도 나갔나 보네. 뭐, 이것도 나쁘지는 않지. '''미친 편이 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니까.'''}}
{{대화|민수|아, 어디 정신머리라도 나갔나 보네. 뭐, 이것도 나쁘지는 않지. '''미친 편이 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니까.'''}}
{{대화|진호|뭐가 어쩌고 어째?!}}
{{대화|진호|저 {{삐|새끼}}가!}}
{{대화|{{너}}|...참아. 여기서 싸워봤자 이득도 없어.}}
{{대화|{{너}}|...참아. 여기서 싸워봤자 이득도 없어.}}
{{대화|민수|오, 완전 정신이 나가진 않았나 봐? 그럼, 난 다른 방에서 기다리고 있지. 재밌는 연극 부탁한다.}}
{{대화|민수|오, 완전 정신이 나가진 않았나 봐? 그럼, 난 다른 방에서 기다리고 있지. 재밌는 연극 부탁한다.}}
{{대화|문|()}}
 
''!''
 
민수는 방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대화|{{너}}|...하, 진짜로 죽일까...}}
{{대화|{{너}}|...하, 진짜로 죽일까...}}
{{대화|대환|안 죽이겠다면서. 네 말에는 네가 책임져야지.}}
{{대화|대환|안 죽이겠다면서. 네 말에는 네가 책임져야지.}}
{{대화|{{너}}|그냥 해본 소리야. 이제 갈까...}}
{{대화|{{너}}|그냥 해본 소리야.}}
{{대화|진호|그럼 저 놈이 들어간 문으로 가자고.}}
{{대화|진호|그럼 얼른 저 놈이 들어간 문으로 들어가자고.}}


== 행동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6/3층복도|문을 연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6/3층복도|문을 연다}}
|4444=너는 도망을 치다 납치범들의 총에 맞아 벌집이 되었다.
|4444=일단 도망쳐... 으아아!!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4445=너는 납치범들에게 돌격을 했고, 결과는 형편없었다.
''탕- 탕-''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4446=너가 가만히 있자, 납치범들은 너의 위치를 파악하고 너에게 총탄 세례를 퍼부었다.
'''''푸슉!'''''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4447=너는 총알을 미처 장전하지 않은 상태였고, 총알이 금방 떨어진 너는 납치범들의 반격으로 온 몸에 바람구멍이 났다.
어...? 누가 방금 전에 총에 맞은 것 같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4448=총은 생각보다 단단했고, 별 영향을 받지 않은 납치범들은 너를 손쉽게 맞추었다.
{{ㄷㅎ|대환|으얽...}}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ㄷㅎ|{{너}}|대, 대환아!}}
|4449=너는 가만히 앉아 총을 쐈지만, 저격수는 너를 단 한 발의 총알만으로 황천길로 보내버렸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대환이가 총에 맞았다. 나는 대환이에게로 얼른 다가갔으나 그새 내 몸도 대환이처럼 금속 덩어리들로 피범벅이 되었다.
|4450=너는 엄폐물로 이동했지만, 저격수가 수류탄을 던지자 너는 꼼짝도 못하고 폭사했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 {{|../../상황15/아지트|Restart}}
|4451=너는 수류탄을 피해 도망쳤지만, 저격수가 곧 이어 너의 머리에 구멍을 내주었다.
|4445=멍청한 짓이었다. 2 대 18의 결과는 형편없었고 나와 대환이는 그들의 손에 이끌려 민수에게 제물로 바쳐졌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4452=너는 기적적으로 수류탄이 불발되기를 빌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 {{|../../상황15/아지트|Restart}}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4446=혹시 몰라 확인사살을 위해 대기해 보았다. 나는 권총을 꺼내 몇 발의 총을 더 박아주었다.
|4453=너는 RPG를 든 납치범을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이 너무 많아 미처 처리하지 못했다.
 
'''''탕-!'''''
 
그런데 저기서 누군가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납치범들이 총소리를 듣고 이리로 온 것 같았다. 하긴 저 자식들이 바보들도 아니고, 살긴 이미 틀린 것 같다.
 
''타당- 탕-!''
 
그들의 손에는 AKM이 들려있었다. 몇 번의 총소리가 들리자 엄폐물에서 대환이가 튀어나왔고, 우리는 모두 금속 덩어리와 한몸이 되었다.
 
* {{|../../상황15/아지트|Restart}}
|4447=멍청한 짓이었다. 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권총에 총알을 미처 장전하지 않은 상태였고, 총알이 금방 떨어진 우리는 납치범들의 반격으로 온 몸에 바람구멍이 났다.
 
 
결국 재시작이 필요하단 뜻이다.
 
* {{|../../상황15/아지트|Restart}}
|4448=그래, 일단 총이라도 쏴 보자!
 
{{ㄷㅎ|{{너}}|흣챠!}}
 
'''''탕-! '''팅...''
 
총은 생각보다 단단했고, 별 영향을 받지 않은 납치범들은 우리를 손쉽게 맞추었다.
 
* {{|../../상황15/아지트|Restart}}
|4449=급한 불이라도 끄자!
 
'''''탕-'''''
 
나는 저격수에게 총을 쐈으나 영 맞지 않았고 저격총의 위력 앞에서 나와 대환이 모두 무릎을 꿇고 수류탄으로 인해 폭사당하고야 말았다. 결론은 Restart.
 
* {{|../../상황15/아지트|Restart}}
|4450=대환이가 너무 앞으로 가던 터라 나 혼자 엄폐물 쪽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엄폐물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였고 납치범 3이 수류탄을 던지자 꼼짝도 못하고 폭사했다. 결론은 Restart.
 
* {{|../../상황15/아지트|Restart}}
|4451={{ㄷㅎ|{{너}}|대환아, 튀어!}}
{{대화|대환|수류탄이야?!}}
 
''콰아앙!!''
 
'''''피욱- 으어어얽...'''''
 
나는 이리로 온 물체가 수류탄임을 알아채고 도망쳤지만 뒤에서 날아온 총알은 곧이어 내 머리에 구멍을 내주었다.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었어...
 
* {{|../../상황15/아지트|Restart}}
|4452=기적적으로 수류탄이 불발되기를 빌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결론은 Restart.
 
* {{|../../상황15/아지트|Restart}}
|4453=RPG를 든 납치범을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이 너무 많아 미처 처리하지 못했다. 납치범들은 죽은 납치범의 RPG를 들고 나와 진호에게 로켓을 날렸고, 그대로 폭사했다.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4454=우리가 후퇴하자, 납치범들은 위치를 파악하고 나에게 몸통이 사라지는 고통을 선사해주었다.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4455=우리가 도망친 방향에는 납치범들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4456=납치범들을 향해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을 죽이기에는 총알이 턱없이 부족했다.


납치범들은 죽은 납치범의 RPG를 들고 너와 진호에게 로켓을 날렸고, 너는 그대로 폭사했다.
* {{|../../상황15/아지트|Restart}}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4457=우리가 가만히 있는 사이 납치범들은 시력을 회복했고, 결국 로켓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폭사했다.
|4454=너와 진호가 후퇴를 하자, 납치범들은 너의 위치를 파악하고 너에게 몸통이 사라지는 고통을 선사해주었다.
* {{|../../상황15/아지트|Restart}}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4455=너와 진호가 도망친 방향에는 납치범들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4456=너는 납치범들을 향해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을 죽이기에는 총알이 턱없이 부족했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4457=너와 진호가 가만히 있는 사이 납치범들은 시력을 회복했고, 너와 진호는 로켓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폭사했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재시작}}
|4458={{대화|진호|기다려, 죽이면 안 돼!}}
|4458={{대화|진호|기다려, 죽이면 안 돼!}}
{{대화|{{너}}|왜?}}
{{대화|{{너}}|왜?}}
{{대화|진호|민수를 생포하기 위해서는 이곳을 폭파시키면 안 돼. 여기로 유인하자.}}
{{대화|진호|민수를 생포하기 위해서는 이곳을 폭파시키면 안 돼. 여기로 유인하자.}}
{{대화|{{너}}|그러면, 할 수 없지.}}
{{대화|{{너}}|그러면 할 수 없지...}}
* {{CGI미궁|12|다시 고르기}}
* {{CGI미궁|12|다시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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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금) 21:33 기준 최신판

당신은 검색, 또는 치트를 썼다. 그 대가는 물론- 게임 오버. 참 잘된 일이다.

Game Over! 안 될 놈은 안 된다!
치트를 쓰면 안 되죠. - 제작자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