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선: 두 판 사이의 차이

2024년 3월 12일 (화) 12:36 판

너는 문경으로 여행을 왔다.

문경에코랄라 구경을 마친 너는 이제 가은역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야 한다.

이 게임은 Malgok1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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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가은선, 옛날엔 전국 최초의 레일바이크}}{{#switch:{{CGI}}|0=너는 문경에서 자유여행을 하고 있다. 지금 시각은 16시 51분인데, 지금 너는 문경석탄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가은역에서 17시에 출발하는 점촌역행 미니관광열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야 한다.
+{{게임 정보}}{{#switch:{{CGI}}|0=너는 문경으로 여행을 왔다.
-* {{CGI미궁|1|계속}}
+문경에코랄라 구경을 마친 너는 이제 가은역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야 한다.
-* {{ㅁ|리버티게임:대문|난 버스 타고 집 갈건데?}}
-{{초코나무숲의 게임}}
+* {{CGI미궁|1|시작}}
-{{철도}}
+* {{ㅁ|리버티게임:대문|대문으로}}
-[[분류:리버티게임]]
-|1=문경석탄박물관 정문으로 나왔다. 앞에 개천을 건너가는 다리 두 개가 보인다.
-{{대화|너|잠깐, 가은역이 어디야?}}
+{{사용자:Malgok1/게임}}
+|1=에코랄라 바깥으로 걸어 나오자, 도로 건너편에 개천을 건너가는 다리 두 개가 보인다.
-너는 지금부터 가은역으로 빨리 가는 길을 잘 찾아야 한다. 자, 어느 다리로 가야 빠를까?
+{{대화|너|가은역은 어느 쪽에 있는 거야?}}
+너는 지금부터 가은역으로 가는 길을 잘 찾아야 한다. 자, 어느 다리로 가야 할까?
 * {{CGI미궁|1.2|왼쪽 다리}}
 * {{CGI미궁|1.2|오른쪽 다리}}
-|1.2=사실 어느 다리로 가는 건 상관 없었다. 두 다리가 연달아 있었기 때문이다. 표지판에 따르면, 왼쪽 다리가 낡아서 오른쪽 다리를 예비용으로 지어놓았다고 카는데 {{괴|알 게 뭐야}}.
+|1.2=사실 어느 다리로 가건 상관이 없었는데, 두 다리가 연달아 있었기 때문이다. 표지판에 따르면, 왼쪽 다리가 낡아서 오른쪽 다리를 예비용으로 지어놓았다고 카는데 {{괴|알 게 뭐야}}.
 아무튼 넌 다리를 건넜다.
-{{대화|너|여기 주차장 왜 이리 넓냐..}}
+{{대화|너|여긴 사람이 많지도 않은데 주차장이 왜 이리 넓냐..}}
-여기는 '''가은역 레일바이크 주차장'''이다. 넓어서 길을 잃기 딱 좋은 곳인데, 어디로 갈까? 가은역으로 제시간 내에 가는 방법은 한 가지 뿐이다.
+여기는 '''가은역 주차장'''이다. 너무 넓어서 자칫하면 길 잃기 딱 좋겠다.
+어디로 갈까? 가은역으로 제 시간 내에 가는 방법은 한 가지 뿐이다.
 * {{CGI미궁|1.44|좌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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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1.44|우회전}}
 * {{CGI미궁|1.44|직진 후 좌회전 후 우회전}}
-* {{CGI미궁|1.44|계속}}
+* {{CGI미궁|1.44|계속 직진}}
-|1.3={{대화|너|어, 저기다!}}
+|1.3={{대화|너|어, 저깄다!}}
 너는 가은역으로 제 시간 내에 잘 찾아갈 수 있었다.
+가은역은 과거 무연탄 산업이 활발하던 시기 석탄 운송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한다.
+현재 등록문화재 제304호로 지정되어 있다.
 * {{CGI미궁|2|계속}}
-|1.44=너는 가은역의 열차를 놓쳤고, 결국 버스로 숙소로 돌아가게 되었다.
+|1.44=너는 가은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놓쳤고, 문경 산골짜기 한복판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 {{크기|140%|GAME OVER}} 열차 안타고 뭐 하니??
 * {{CGI|0|처음으로}}
 |2={{대화|너|얼마에요?}}
 {{대화|직원|{{여러 개}}입니다~}}
-{{대화|너|{{삐|더럽게}} 비싸군..}}
+{{대화|너|(생각보다 비싸네...)}}
-너는 가은역에서 표를 끊었다. 비싸지만 이것도 관광이니 참아주기로 했다.
+너는 가은역에서 표를 끊었다.
 * {{CGI미궁|2.1|승강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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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pre>지금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안전선 안쪽으로 한 걸음 물러서 주시기 바랍니다.</pre>
-저 멀리서 열차가 들어온다. 막차이니 그냥 타자.
+호쾌한 경적 소리를 내며 열차가 들어온다. 점촌역에서 탄 승객들이 먼저 내린 후, 너가 열차에 타면 될 것 같다.
-{{대화|너|돈을 그리 날렸는데, 풍경이라도 좋아라..}}
+{{대화|너|기대되는 걸?}}
 * {{CGI미궁|3|열차 타기}}
 * {{CGI미궁|2.4|지금이라도 역 밖으로 나가기}}
-|2.4=너는 멍청하게 돈을 날렸다. 넌 유튜브에서 관광열차를 까다가 고소미를 먹었다.
+|2.4=너는 표까지 다 끊어 놓고 나서 멍청하게 돈을 날렸다. 넌 유튜브에서 관광열차를 까다가 고소미를 먹었다.
-* {{ㅁ|리버티게임:댸문|뭐,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 {{ㅁ|리버티게임:댸문|뭐,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3=너는 열차를 탔다. 열차가 출발할 즈음이 되자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3=너는 관광열차에 올라탔다. 열차가 출발할 즈음이 되자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  우리 가은선 미니관광열차에서는 2호차에서 이벤트들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  우리 가은선 미니관광열차에서는 2호차에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오, 마침 2호차에서 레크리레이션을 한다고 한다. 할까?
+오, 마침 2호차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가 볼까?
 * {{CGI미궁|3.1|참여하기}}
 * {{CGI미궁|3.2|참여하지 않기}}
-|3.1=너는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2호차에 왔다. 이미 여러 명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3.1=너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2호차로 이동했다. 이미 여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
 {{대화|승무원|안녕하세요! 여기서는 다양한 게임들을 할 수 있고, 또 잘 되시면 상품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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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I미궁|3.2|다시 1호차로 돌아가기}}
 |3.11={{대화|승무원|제가 좀 힘이 센데, 괜찮으시겠어요?}}
-{{대화|너|농락하시 마시죳!}}
+{{대화|너|한 번 제대로 따져 보죠!}}
 너는 승무원과 팔씨름을 했고, 그 결과..
 <choose><option>
-'''너가 승무원을 이겼다!''' 상품으로 문경 오미자 주스를 선물로 받았다.
+'''너가 승무원을 이겼다!''' 상품으로 문경 오미자 드링크를 선물로 받았다.
 {{대화|너|목 막혔는데 잘 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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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날달걀과 삶은 달걀 중 삶은 달걀을 열심히 골라 하나를 책상에 탁 내리쳤다.
 <choose><option weight=50>
-'''삶은 달걀이다!''' 상품으로 문경 오미자 주스를 선물로 받았다.
+'''삶은 달걀이다!''' 상품으로 문경 오미자 드링크를 선물로 받았다.
-{{대화|너|목 막혔는데 잘 됐군!!}}
+{{대화|너|목 말랐는데 잘 됐다!}}
 * {{CGI미궁|4|1호차로 가기}}</option><option weight=50>
 '''날달걀이다.''' 약간 머쓱하긴 하지만, 뭐 그럴 수도 있지.
-{{대화|너|저걸로 간장 넣어서 비벼먹으면 꿀맛인데..}}
+{{대화|너|따끈한 밥에 저거랑 간장 넣어서 비벼먹으면 꿀맛인데, 계란 아깝다...}}
 * {{CGI미궁|4|1호차로 가기}}</option></choose>
-|3.13={{대화|너|이얏, 날려랏!}}
+|3.13={{대화|너|제발...!}}
-너는 뱅글뱅글 돌아가는 다트판에 다트를 날렸고, 그 결과..
+너는 정신없이 뱅글뱅글 돌아가는 다트판에 다트를 날렸고, 그 결과..
 <choose><option weight=50>
-'''오미자 주스가 걸렸다.''' 상품으로 문경 오미자 주스를 선물로 받았다.
+'''오미자 드링크가 걸렸다.''' 상품으로 문경 오미자 드링크 한 박스를 선물로 받았다.
 {{대화|너|목 막혔는데 잘 됐군!!}}
 * {{CGI미궁|4|1호차로 가기}}</option><option weight=50>
-'''시장 상품권이 걸렸다.''' 내일 가는 길에 시장에서 무언가를 사 먹어야겠다.
+'''시장 상품권이 걸렸다.''' 내일 시장에서 뭐라도 사 먹어야겠다.
-{{대화|너|아싸라비야~ 얏호호!!}}
 * {{CGI미궁|4|1호차로 가기}}</option><option weight=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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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5=너는 승무원과 가위바위보를 했고, 그 결과..
 <choose><option weight=50>
-'''너가 승무원을 이겼다!''' 상품으로 문경 오미자 주스를 선물로 받았다.
+'''너가 승무원을 이겼다!''' 상품으로 문경 오미자 드링크를 선물로 받았다.
 {{대화|너|목 막혔는데 잘 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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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뿌 부 부부부- 부부부 부부 부부부 부부...|승무원, 기상나팔을 불며}}
-너를 비롯한 승객들은 '''기상나팔'''을 듣고 달려온 군인들에게 체포되었고, 군사재판에서 사형이 인도되었다.
+너를 비롯한 승객들은 급작스레 울리는 '''기상나팔'''을 듣고 달려온 군인들에게 체포되었고, 군사재판에서 사형이 언도되었다.
+그리고 그 해 말, 승객과 너는 사형이 집행되면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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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랑리역'''이다. 이벤트에 안 그래도 없던 기운을 다 써 버려 피곤이 밀려온다.
-* {{CGI미궁|4.4|계속 타기}}{{CGI미궁|5| }}
+* {{CGI미궁|4.4|계속 타}}{{CGI미궁|5|기}}
 * {{CGI미궁|4.1|내리기}}
-|4.1=너는 열차에서 내려서 역을 구경하려고 했으나 열차가 그냥 출발하는 바람에 택시로 숙소로 돌아가게 되었다.
+|4.1=너는 열차에서 내려서 역을 구경하려고 했으나 열차가 그냥 출발하는 바람에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게 되었다.
- {{크기|140%|GAME OVER}} 열차에서 왜 내리니??
 * {{CGI|0|처음으로}}
 |4.2=너는 구랑리역에서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샀다.
-{{대화|너|입이 심심했는데 잘 됐군!!}}
+{{대화|너|출출하던 참인데 맛있겠다...}}
 * {{CGI미궁|5|다시 열차 타러 가기}}
 |4.4=너는 곧바로 잠에 빠져들었다.
-{{대화|너|..? 여기가 어디지?}}
+{{대화|너|...여기가 어디지?}}
 너는 오밤중 회차선에서 깨어났고, 출입문이 잠계 나갈 수 없는 것에 빡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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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남역'''이다. 여기서부터는 문경선 공용구간이다.
-원래 미니관광열차는 여기서 운행을 마치지만 첫막차는 점촌역까지 연장운행한다고 한다.
+원래 관광열차는 여기서 운행을 마치지만 일부 열차는 점촌역까지 연장운행한다고 한다.
 * {{CGI미궁|6|계속 타기}}
 * {{CGI미궁|5.1|내리기}}
-|5.1=진남역에서 내리니 상점이 나왔다. 웬 우동을 판다고 하는데, 출출한 김에 먹고 가 보자. 근데 뭘 먹을까?
+|5.1=진남역에서 내리니 상점이 나왔다. 웬 우동을 판다고 하는데, 출출한 김에 먹고 가자. 근데 뭘 먹을까?
 * {{ㅅㅁ|5.2|뇌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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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4444|코동}}
 * {{ㅅㅁ|5.2|어우동}}
-|5.2=너는 우동을 맛있게 먹었다. 이제 점촌역으로 가자.
+|5.2=너는 우동을 맛있게 먹었다. 이제 점촌역까지 가자.
 * {{ㅅㅁ|6|출발!}}
@@ 189번째 줄: / 191번째 줄: @@
 {{ㄷㅎ|너|아, 피곤하다..}}
-어느새 마지막역인 '''점촌역'''이다. 오른쪽에 옛 새마을호 PP동차가 보인다.
+어느새 마지막 역인 '''점촌역'''에 도착했다. 오른쪽에 옛 새마을호 PP동차가 보인다.
 * {{CGI미궁|4.4|계속 타기}}
@@ 195번째 줄: / 197번째 줄: @@
 |7={{크기|200%|게임 클리어!}}
-{{대화|너|빨리 가서 저녁 먹즈아!!}}
+{{대화|너|빨리 숙소로 가서 짐부터 풀자!}}
-너는 숙소까지 잘 갈 수 있었고, 이후에도 문경에서 맘껏 관광할 수 있었다.
+너는 가은선을 탄 덕분에 숙소에 잘 도착할 수 있었고, 맘껏 관광을 즐길 수 있었다.
 지금까지 가은선을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