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ify/Chapter VII: 두 판 사이의 차이
imported>Js091213 잔글 (왜 여긴 문제를 안 바꾼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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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낚시}} | {{편집낚시}} | ||
{{배경음악|Distress (2020 Mix) - Scriptic|link=https://soundcloud.com/pwx7nhunf73m/distress-2020-mix}} | |||
<center>{{크기|270%|'''Chapter VII. 대립'''}}</center> | <center>{{크기|270%|'''Chapter VII. 대립'''}}</cen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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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린다니까, 거 참. | 못말린다니까, 거 참. | ||
== Chapter VII - 1. Schedule == | == Chapter VII - 1. Unlimited Schedule == | ||
On | I = 1/1 | ||
I, met someone quiet. = 11/8 | |||
On, sundays I continue to discover a calendar of fourteen days... = ? | |||
'''Answer Type: Korean Word''' | '''Answer Type: Korean Word''' | ||
힌트: {{색깔| | 힌트: {{색깔|마지막 문장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Black|Bla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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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VII - 2. Highscore == | == Chapter VII - 2. Highscore == | ||
[[파일:Purify 7-2|540px]] | [[파일:Purify 7-2.png|540px]] | ||
'''Answer Type: English Word''' | '''Answer Type: English Word''' | ||
힌트: {{색깔|영어라면...|Black|Black}} | 힌트: {{색깔|영어라면...|Black|Black}} | ||
'''''(이 문제에 한하여 복수 정답이 인정됩니다. 각 답마다 별도의 루트가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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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오면서 생각한 것이지만, 짐작가는 데가 한 군데 있긴 하다. 이게 논쟁의 쟁점이었다면,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가 되겠지. | 걸어오면서 생각한 것이지만, 짐작가는 데가 한 군데 있긴 하다. 이게 논쟁의 쟁점이었다면,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가 되겠지. | ||
== Chapter VII - 3. | == Chapter VII - 3. The Librarian == | ||
Five Oil Dust Blood Egg Child Seeds Teeth | |||
'''Answer Type: English Wo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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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상자|text|answer}} | |||
|decaged={{대화|나|흐아아암...}} | |||
저 녀석들이 밤새도록 싸운 덕분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 |||
...라고는 해도, 사실 내가 안 잔거지만. | |||
소년과 소녀는 어제 싸운 것으로 인한 여파인지 서로를 보는 눈빛에 살기가 담겨있었다. | |||
{{대화|소녀|...일어나셨나요?}} | |||
아, 이쪽을 본다. 제발 그 눈으로 여기 쳐다보지는 말아줄래? | |||
{{대화|나|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는데, 일단 그 눈빛 좀 풀어라.}} | |||
{{대화|소녀|엑,}} | |||
뭐야, 그 소리는. 아니, 애초에 자각을 못 하고 있던 거냐. | |||
{{대화|소년|그럼 출발하자고.}} | |||
소년이 입을 열었다. 특유의 까칠한 말투가 묻어져나온다. | |||
단순한 의심일지도 모르지만, 둘 사이에 무언가 큰 갈등이 생겼다는 것은 순전히 정화기 때문은 아니었을 것이다. | |||
밤새도록 싸운 걸 들은 건 맞지만, 잠결에 그냥 흘리고 만 것이 실책이다. | |||
이 녀석들한테 물어봐도 큰 성과는 없겠지. 서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하니. | |||
잠은 제대로 못 잤지만, 그래도 휴식하고 나서 걷는 발걸음은 생각보다 가벼웠다. | |||
얼마나 걸었을까, 우리가 도착한 곳은 세페스모스로 넘어가는 국경이었다. | |||
분명 전쟁 중이라면서, 그 쉬운 장벽 하나 안 쌓은 게 의외긴 하지만... 우리야 이득이지. | |||
그래도, 여길 들어가기 전에 저 녀석들을 화해시키는 게 중요할 것이다. 어제 싸운 이후로 부쩍 개인 행동이 많아진 게 불길한 느낌이 든다. | |||
걸어오면서 생각한 것이지만, 짐작가는 데가 한 군데 있긴 하다. 이게 논쟁의 쟁점이었다면,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가 되겠지. | |||
== Chapter VII - 3. The Librarian == | |||
Five Oil Dust Blood Egg Child Seeds Teeth | Five Oil Dust Blood Egg Child Seeds Teeth | ||
227번째 줄: | 283번째 줄: | ||
뭐, 다행히 큰 일은 아니었나 보다. | 뭐, 다행히 큰 일은 아니었나 보다. | ||
== Chapter VII - 4. | == Chapter VII - 4. Linear Progression == | ||
<nowiki>|0|</nowiki> | <nowiki>|0|</nowik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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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다른 일들은 전부 제쳐두고 여기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 일단은, 다른 일들은 전부 제쳐두고 여기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 ||
== Chapter VII - C. | == Chapter VII - C. A Chick In Egg == | ||
활자로 입력된 전형적인 유형을 | 활자로 입력된 전형적인 유형을 제거해라. | ||
'''Answer Type: English Word''' | '''Answer Type: English Word''' | ||
힌트: {{색깔| | 힌트: {{색깔|단락 아래로는 전부 문제의 일부입니다.|Black|Black}} | ||
{{입력 상자|text|answer}} | {{입력 상자|text|answer}} | ||
|roqkfwnd='''{{크기|300%|치트 제발 작작 쓰소.}}''' | |englishword=몇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각자에게 강력한 파장을 내뿜는 사이콜라이트에 대해 물어보았지만, 결국 무수한 가설들만이 쏟아질 뿐이었다. | ||
생체 쥐를 실험으로 쓴다거나, 그냥 무식하게 찾아본다거나, 심지어는 침을 뱉고 튀겨서 방위를 찾는다는 미친 발상도 존재했다. | |||
물론 당연히 기각이다. | |||
그 중에서 가장 가능성있던 가설은, 매우 강한 파장을 내뿜는 사이콜라이트 주변의 토양을 관찰하는 것이었다. | |||
사이콜라이트는 본래 깨지기 쉬운데다, 결정도 잘 생기지 않아 다루기가 어려운 광물이다. | |||
그렇게 까다로운 보석이지만, 이 넓디넓은 스트라이프 대륙에 널린 게 사이콜라이트. 개중에는 튼튼한 녀석들도 한둘은 있기 마련이다. | |||
이러한 사이콜라이트는 스트라이페이트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름이 왜 이따구인지는 묻지 말자. 원래 높으신 분들 네이밍 센스는 구리니까. | |||
여하튼, 스트라이페이트 주변에는 일반적인 토양과는 다르게 광채가 있고, 비교적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다. | |||
그 토양은 희미하게나마 진한 색을 가지고, 더 크고 많은 식물들이 서식한다. 평범한 세상이라면 주의깊게 둘러보지 않는 한 찾기 어렵겠지만, 지금은 공황에 잠식된 상태. | |||
그리고 그 공황의 현상은, 주위의 색을 모두 백색으로 잠식한다는 것이었다. 즉 다른 말로, 여기가 백지처럼 된다는 뜻이다. | |||
만약 이곳에 존재하는 기계에서 사용하는 광물이 스트라이페이트라면, 분명 그 근처는 공황의 영향을 억제했을 것이 분명했다. | |||
그렇다면, 그 이후는 간단한 일. 우리는 이제 백색 공황 속에서 유채색 풍경을 찾으면 되는 것이었다. | |||
이제 머뭇거릴 필요는 없겠지. | |||
{{대화|나|출발하자.}} | |||
{{대화|소녀|어딜요?}} | |||
{{대화|나|어디긴, 기계 찾으러 가야지.}} | |||
{{대화|소녀|네? 그런 방법이 있어요?}} | |||
{{대화|나|...방금까지 그 얘기 하고 있었잖냐.}} | |||
{{대화|소녀|헤헷.}} | |||
...일단 얘부터 손보고 갈까. | |||
<center>{{크기|270%|'''Chapter VII 완료.'''}}</center> | |||
== 제작자의 말 == | |||
챕터 7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조금씩, 조금씩 더 어려워지고 있네요. {{사용자:Js091213/서명}} 2020년 9월 6일 (일) 23:40 (KST) | |||
* {{미궁|The Purify/Chapter VIII|다음으로}} | |||
|roqkfwnd=<center>'''{{크기|300%|치트 제발 작작 쓰소.}}'''</center> | |||
* {{미궁|The Purify|다음}} | |||
}} | }} |
2024년 9월 17일 (화) 10:27 기준 최신판
생각이 얼마나 뒤틀렸든 간에, 이런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임이 틀림없었다.
무엇보다, 친구 하나 없던 소녀에게 말동무가 생긴 것도 좋은 일이고.
소녀 : “친구 있거든요!”
방금 뭐라 말한 것 같지만 무시하자.
소년 : “우선 여길 나가는 게 먼저야. 세페스모스로 가는 길은 이 녀석이 알겠지.”
...나?
나 : “아니, 갑자기 그렇게 해도-”
소년 : “지도 챙겼잖아. 못 봤을 거 같아?”
...눈치 빠르긴.
나 : “그렇긴 하지... 어디 보자. 저쪽 방향인 것 같네.”
지도를 보면서 걸어가는 도중, 우리는 차마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났다.
소녀 : “엑, 다리가 끊어져 있는데요.”
소년 : “...폭격 때문에 무너졌나보네.”
나 : “이러면 세페스모스로 넘어갈 길이 없는데... 혹시 알고 있는 거 있어?”
소년 : “난 몰라. 여길 나가본 적이 없으니.”
나랑 같은 신세였구만.
나 : “이거 참, 난감한 일이군. 저 강을 헤엄쳐서 넘어갈 수도 없고.”
소년의 말에 따르면 강 자체의 폭은 좁지만, 독성이 있다고 한다.
그대로 헤엄친다면 분명 중독사할 게 뻔하다.
나 : “여기 널린 게 재료인데, 뭐. 만들 수 있지?”
소녀 : “네? 저요?”
나 : “그래, 너. 뗏목 정도는 만들 수 있잖아?”
소녀 : “...너무 부려먹는 거 아니에요?”
그래도 말로만 그렇게 말하지, 소녀는 신나는 듯한 발걸음으로 주변 자재를 뒤적이기 시작했다.
못말린다니까, 거 참.
Chapter VII - 1. Unlimited Schedule
I = 1/1 I, met someone quiet. = 11/8 On, sundays I continue to discover a calendar of fourteen days... = ?
Answer Type: Korean Word
힌트: 마지막 문장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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