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2: 침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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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3.1|방문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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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3.2|금고를 살핀다}}
* {{CGI미궁|3.2|금고를 살핀다}}
|4={{대화|{{너}}|왜 하필 기름에 담겨있지...? 설마 이거..}}
|4={{대화|{{너}}|왜 하필 기름에 담겨 있지? 설마...}}


아무래도 이 물체의 정체는 나트륨 금속인 듯하다. 나트륨 금속은 물에 닿는 순간 강한 폭발과 열을 내는 물질이다.
아무래도 이 돌의 정체는 나트륨 금속인 듯하다. 나트륨 금속은 물에 닿는 순간 강한 폭발과 열을 내는 물질이다.


1g의 나트륨 금속도 강한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300g 정도 되는 이 돌은 어지간한 폭탄 이상의 폭발력을 낼 수 있을 것이다.
1g의 나트륨 금속도 강한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300g 정도 되는 이 돌은 어지간한 폭탄 이상의 폭발력을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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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너}}|문에 던져봤자 부서지진 않을 거 같고... 그럼 금고에?}}
{{대화|{{너}}|문에 던져봤자 부서지진 않을 거 같고... 그럼 금고에?}}


나는 나트륨 금속을 집어들어 금고 쪽으로 힘껏 던진 뒤 곧바로 옷장 뒤에 숨었다.
나는 나트륨 금속을 집어들어 금고를 향해 힘껏 던지고 곧바로 옷장 뒤에 숨었다.


''휙-''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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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콰아아앙!</big>'''''
'''''<big>콰아아앙!</big>'''''


엄청난 섬광과 폭발음이 방 안을 뒤덮었다. {{괴|야가미 라이토|계획대로다.}}
엄청난 섬광과 폭발음이 방 안을 뒤덮었다. {{괴|야가미 라이토|계획대로.}}


나는 폭발이 어느 정도 진정된 뒤 금고에 다가갔다.
나는 폭발이 어느 정도 진정된 뒤 금고에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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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4446|상자를 열어본다}}
* {{CGI미궁|4446|상자를 열어본다}}
* {{CGI미궁|7|무시한다}}
* {{CGI미궁|7|무시한다}}
|#default={{대화|{{너}}|이게 아닌ㄱ.. 푸헠!}}
|#default={{대화|{{너}}|이게 아닌ㄱ... 푸헠!}}


비밀번호를 틀리자, 갑자기 하늘에서 식칼로 보이는 물체들이 내려왔다! 나는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는 칼들을 피하지 못하고 맞아버렸다.
비밀번호를 틀리자, 갑자기 하늘에서 식칼로 보이는 물체들이 내려왔다! 나는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는 칼들을 피하지 못하고 맞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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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재빨리 벽에 있는 좁은 틈 속으로 들어갔다.
|8=재빨리 벽에 있는 좁은 틈 속으로 들어갔다.


{{대화|누군가|어이, {{너}}! 거기로 들어갔냐?!}}
{{대화|누군가|어이, {{너}}! 거기 있는 거 다 아니까 빨리 나와!}}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납치범인 건 확실해 보인다.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납치범인 건 확실하다.


잡히지 않게 빨리 기어가자...
잡히지 않게 빨리 기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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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 보니 컨테이너처럼 보이는 곳으로 와 있다. 아까 방보다 공간이 매우 넓다.
정신을 차려 보니 컨테이너처럼 보이는 곳으로 와 있다. 아까 방보다 공간이 매우 넓다.


방에는 문이 총 2개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내가 들어온 철문, 하나는 커다란 컨테이너 문.
방에는 총 2개의 문이 있다. 하나는 내가 들어온 철문, 다른 하나는 커다란 컨테이너 문.


컨테이너 문에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데 키패드 4자리를 누르면 풀리는 것 같다.
컨테이너 문에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데 키패드 4자리를 누르면 풀리는 것 같다.


내 옆에 놓인 큼지막한 금고가 시야에 잡혔다.
바로 옆에 큼지막한 금고가 보인다.


  5자리, 여수, 각목, 주기율표
  5자리, 여수, 각목, 주기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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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소리와 함께 금고가 열렸다.
묵직한 소리와 함께 금고가 열렸다.


금고 안에는 종이 한 장이 들어있다.
금고 안에는 종이 한 장이 들어있다.


  2014년 6월 23일    날씨:흐림
  2014년 6월 23일    날씨:흐림
  학교에서 친구들이 계속 놀린다. 특히 {{USERNAME}}은(는) 더 그렇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계속 놀린다. 특히 {{#은는:{{USERNAME}}}} 더 그렇다.
  단지 코 한번 팠다고 이렇게 놀리다니... 나중에 크면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
  단지 코 한번 팠다고 이렇게 놀리다니... 나중에 크면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
  하지만 {{#은는:{{USERNAME}}}} 되게 민첩하고 힘도 센데 어떻게 이기지...?
  하지만 {{#은는:{{USERNAME}}}} 되게 민첩하고 힘도 센데 어떻게 이기지...?
  아! 그러면 되겠다. 진호를 꼬셔서 {{USERNAME}}(이)랑 같이 가두는 거야.
  아! 그러면 되겠다. 진호를 꼬셔서 {{#이:{{USERNAME}}}}랑 같이 가두는 거야.
  그러면 평소에 싸움을 많이 하는 진호는 {{USERNAME}}(이)랑 싸우겠고,
  그러면 평소에 싸움을 많이 하는 진호는 {{#이:{{USERNAME}}}}랑 싸우겠고,
  그럼 둘 다 지치겠지...? 그때 내 친구를 이용해서 둘 다 죽이는 거지.
  그럼 둘 다 지치겠지...? 그때 내 친구를 이용해서 둘 다 죽이는 거지.
  정말 좋은 생각이야! 언제쯤 납치해볼까... 이번주 토요일이 가장 좋겠군.
  정말 좋은 생각이야! 언제쯤 납치해볼까... 이번주 토요일이 가장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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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부터는 찢어져 있어서 읽을 수 없다.
이 다음부터는 찢어져 있어서 읽을 수 없다.


{{대화|{{너}}|어우, 소름끼쳐... 그럼 이 글을 쓴 사람이 날 납치한 범인인 건가? 근데 그게 누구지?}}
...그럼 이 글을 쓴 사람이 날 납치한 범인인 건가?
 
근데 그게 누구지?


* {{CGI미궁|9.2|진호가 범인이다.}}
* {{CGI미궁|9.2|생각해본다}}
* {{CGI미궁|9.3|제 3자가 범인이다.}}
* {{금|내가 범인일 리는 없다.}}
|#default={{대화|{{너}}|이건 아닌 것 같아...}}
|#default={{대화|{{너}}|이건 아닌 것 같아...}}


{{입력 상자|number|password}}
{{입력 상자|number|password}}


비밀번호가 틀렸다. 다시 눌러보자.
비밀번호를 틀렸다. 다시 눌러보자.
}}
}}
|9.1={{#switch:{{#urlget:password}}1|1=방문 쪽으로 왔다. 그런데 방문 옆에 빈 우유통이 있다.
|9.1={{#switch:{{#urlget:password}}1|1=방문 쪽으로 왔다. 방문 옆에 웬 수학 문제집이 있다.
 
책갈피가 꽂힌 페이지를 펼쳐 보니 어떤 문제에 별표 표시가 되어 있다.


{{ㄷㅎ|{{너}}|우유통 안에 왠 쪽지가 있는데.. 대체 뭐지?}}
1981년에 태어난 사람과 2001년에 태어난 사람의 나이 차가 2011년에 태어난 사람의 나이의 2배가 되는 해를 구하시오.


1981년에 태어난 사람과 2001년에 태어난 사람의 나이 차가 2011년에 태어난 사람의 나이의 2배가 되는 해를 구하시오.(단, 나이는 만 나이 기준)
아마도 이 문제의 정답이 비밀번호인 것 같다.


{{입력 상자|number|password}}
{{입력 상자|number|password}}


나름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듯 한데.. 비밀번호를 입력해보자.
|20211=겨우겨우 문을 열고 나왔다. 주변은 칠흑같은 어둠으로 휩싸여 있다.
|20211=겨우겨우 문을 열고 나왔다. 주변은 칠흑같은 어둠으로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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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4}}
}}
}}
|9.2=진호가 범인일 리는 없어, 그렇다면...
|9.2=이 일기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내가 초딩 때 괴롭혔던 어떤 아이가 나에게 원한을 품어 날 가둔 건가? 하지만 대체 누가? 난 그런 기억이 없는데...
 
* {{CGI미궁|9.2|진호가 범인이다.}}
* {{CGI미궁|9.3|제 3자가 범인이다.}}
* {{금|내가 범인일 리는 없다.}}
|9.3=아마도 내가 초딩 때 그 누군가를 괴롭혔을 거고, 그 아이는 그랬던 나에게 원한을 품어 날 가둔 거지... 하지만 대체 누가..? 난 그런 기억이 없는데...
 
밤은 점점 더 깊어져갔고, 내 생각도 점점 깊어져만 간다. 초등학교 시절 나와 친했던 친구들이 몇 명 떠오르지만 아닐 것이다. '''아니, 아니여야만 한다.'''
 
조금만 더 생각해볼까...?
 
* {{CGI미궁|9.4|다음}}
|9.4=너는 수많은 '''침묵'''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끝내 답을 찾지 못했다. 결국 너는 어쩔 수 없이 방문으로 향했다.


'진실은 끝내 묻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납치당한 상황에서 진실을 찾는 것은 나중 일이리라. 대신 나는 종이를 곱게 접어 주머니 속에 넣었다.
잠시 이어진 '''침묵'''의 시간 동안 수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끝내 답은 나오지 않았다. 그때 밖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방 너머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무슨 이야기이지?
{{대화|납치범 1|설마 금고를 열거나 그러진 않았겠지?}}
{{대화|납치범 2|이따 가서 뭐 하고 있나 확인해 봐!}}


{{대화|납치범 1|학생 자식은 왜 이렇게 조용하냐?}}
납치범들이 찾아오기 전에 빨리 이곳에서 빠져나가야겠다. 나는 재빨리 종이를 주머니에 넣고 금고를 다시 닫았다.
{{대화|납치범 2|그러게요. 보통이라면 벌써 문 따고 탈출했을 텐데.}}
{{대화|납치범 1|그게 자랑이냐? 비싼 일급 받아가면서 고작 그따위 경비 수준이 뭐야. 가서 동태파악 해 봐!}}
{{대화|납치범 3|설마 막 금고 열거나 그러진 않았겠지..}}


납치범들도 움직이는 모양새니 빨리 이곳에서 빠져나가야겠다. 물론 뒷처리는 깔끔히 해야겠지!
* {{CGI미궁|9.1|방문으로 간다}}
 
|10=뭐니뭐니해도 빠르게 도망치는 것이 제일 좋겠지!
* {{CGI미궁|9.1|돌아간다}}
|10=나는 스쿠터를 선택했다. 뭐니뭐니해도 빠르게 도망치는 것이 제일 좋겠지!


다행히 스쿠터는 시동이 걸려 있었고, 나는 도로의 중앙선을 가로질러 부산 방향 도로로 들어갔다.
다행히 스쿠터는 시동이 걸려 있었고, 나는 도로의 중앙선을 가로질러 부산 방향 도로로 들어갔다.


{{대화|납치범|꼬맹이가 스쿠터 1호를 가져다가 도주 중이다! 호포 방향, 지원을 요청한다.}}
''(삐릭-) 지금 스쿠터를 타고 도주 중이다! 지원을 요청한다.''


이런, 납치범이 다른 스쿠터를 타고 바로 뒤까지 쫓아왔다.
이런, 납치범이 다른 스쿠터를 타고 바로 뒤까지 쫓아왔다.
308번째 줄: 292번째 줄:
|12=[[파일:증산역.png|500px]]
|12=[[파일:증산역.png|500px]]


바로 앞에 증산역이 보인다. 하지만 지하철 막차도 이미 끊긴 것 같고 내리면 납치범들에게 잡힐 것 같으니 그냥 스쿠터를 타고 가자.
바로 앞에 증산역이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 내리면 납치범들에게 잡힐 것 같으니 그냥 스쿠터를 타고 가자.


* {{CGI미궁|12.1|직진}}
* {{CGI미궁|12.1|직진}}
|12.1=[[파일:남평교차로.png]]
|12.1=[[파일:남평교차로.png]]


좌회전 신호가 열려있지만 우회전도 가능할 듯 하다. 어디로 가야 하지?
마침 좌회전 신호가 열려 있다. 어디로 가야 하지?
 
아, 참고로 내 1차 목적지는 '''서면교차로'''다.


* {{CGI미궁|12.2|좌회전}}
* {{CGI미궁|12.2|좌회전}}
* {{CGI미궁|4450|우회전}}
* {{CGI미궁|4450|우회전}}
|12.2={{대화|납치범|아, 남구 쪽에서 대기한다구요? 예, 알겠습니다.}}
|12.2=납치범들의 추격을 피해 어찌어찌 부산에 진입했다. 동원역을 지나가니 갈림길이 나타난다.
{{대화|{{너}}|(도대체 무슨 무전을 하는 거야...)}}
 
너는 납치범들의 추격을 피해 어찌어찌 부산에 진입했다. 동원역을 지나가니 갈림길이 나타난다.


{{도로안내표지/-|너비=180px|배경색=#2F2FBF|||구포|Gupo|덕천교차로|<br/>Deokcheon Jct|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35}}}}{{도로안내표지/-|너비=250px|배경색=#2F2FBF|1|1|낙동강 하구둑|<br/>Nakdong Estuary Barrage|덕천IC|<br/>Deokcheon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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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번째 줄: 309번째 줄:
* {{CGI미궁|4451|들어간다}}
* {{CGI미궁|4451|들어간다}}
* {{CGI미궁|12.3|지나간다}}
* {{CGI미궁|12.3|지나간다}}
|12.3=와석교차로는 표지판이 없다. 하지만 대충 어디로 가야 할 지 감이 잡힌다.
|12.3=와석교차로는 표지판이 없다. 하지만 대충 어디로 가야 할지 감이 잡힌다.


* {{CGI미궁|12.4|직진}}
* {{CGI미궁|12.4|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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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내표지/-|배경색=#2F2FBF||9|<center>덕천 IC</center>|<center>Deokcheon IC</center>|노선번호={{노선번호|고속도로|10}}<br>{{노선번호|시도|4105}}}}{{도로안내표지/-|배경색=#2F2FBF|||구포|<br/>Gupo|덕천교차로|<br/>Deokcheon Jct.|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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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너}}|음.. 어느 쪽으로 가야 서면이려나..}}
나는 우선 서면교차로에 가기로 했다.


화명주공아파트삼거리다. 부산은 떠나면 안되겠지...?
{{대화|{{너}}|어느 쪽으로 가야 서면이려나...}}


* {{CGI미궁|12.5|직진}}
* {{CGI미궁|12.5|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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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내표지|배경색=#2F2FBF||덕천교차로|표지판={{도로안내표지/-|너비=220px|배경색=#2F2FBF||9|시청·경찰청|<br/>City Hall·Police Agency|동래|Dongnae|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14}}}}{{도로안내표지/-|너비=200px|배경색=#2F2FBF|||서면교차로|<br/>Seomyeon Jct.|구포대교|<br/>Gupogyo (Br)|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35}}}}{{도로안내표지/-|너비=180px|배경색=#2F2FBF|1|3|구포역|<br/>Gupo Stn|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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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차로가 국도 제35호선의 종점이다. 아무래도 서면교차로로 가는 것이 좋으려나...
이 교차로가 35번 국도의 종점이다.


* {{CGI미궁|4452|직진}}
* {{CGI미궁|4452|직진}}
355번째 줄: 334번째 줄:
|12.6={{도로안내표지|배경색=#2F2FBF||서면교차로|표지판={{도로안내표지/-|배경색=#2F2FBF||9|<del>서전로</del>|<del>Seojeon-ro</del>}}{{도로안내표지/-|너비=180px|배경색=#2F2FBF||11|부산역|<br/>Busan Stn|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7}}}}{{도로안내표지/-|너비=180px|배경색=#2F2FBF|1|2|감전IC|<br/>Gamjeon IC|노선번호={{노선번호|시도|30}}}}{{도로안내표지/-|너비=200px|배경색=#2F2FBF|1|4|어린이대공원||부산시민공원||노선번호={{노선번호|시도|3002}}}}}}
|12.6={{도로안내표지|배경색=#2F2FBF||서면교차로|표지판={{도로안내표지/-|배경색=#2F2FBF||9|<del>서전로</del>|<del>Seojeon-ro</del>}}{{도로안내표지/-|너비=180px|배경색=#2F2FBF||11|부산역|<br/>Busan Stn|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7}}}}{{도로안내표지/-|너비=180px|배경색=#2F2FBF|1|2|감전IC|<br/>Gamjeon IC|노선번호={{노선번호|시도|30}}}}{{도로안내표지/-|너비=200px|배경색=#2F2FBF|1|4|어린이대공원||부산시민공원||노선번호={{노선번호|시도|3002}}}}}}


수십개의 교차로를 지나서 서면교차로에 도착했다.
수십 개의 교차로를 지나 서면교차로에 도착했다.
 
{{대화|{{너}}|역시 서면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네.}}


스쿠터가 드르륵거린다. 연료가 다 떨어진 것 같다.
스쿠터가 드르륵거린다. 연료가 다 떨어진 것 같다.
368번째 줄: 345번째 줄:
|12.7=[[파일:미남교차로.png]]
|12.7=[[파일:미남교차로.png]]


어찌어찌 미남교차로까지 왔다.
서면으로 가려면 직진도 상관은 없지만, 지금은 상황이 급하니 여기서 우회전하자.
 
{{대화|{{너}}|서면으로 가려면 여기서 우회전해야겠지..}}
 
직진해도 상관은 없지만, 이왕 빨리 가야하니 여기서 우회전하자.


* {{CGI미궁|4452|직진}}
* {{CGI미궁|4452|직진}}
* {{CGI미궁|12.6|우회전}}
* {{CGI미궁|12.6|우회전}}
* {{CGI미궁|4450|좌회전}}
* {{CGI미궁|4450|좌회전}}
|13={{대화|{{너}}|아휴, 사람 엄청 많네.. 어디로 가야하나..}}
|13={{대화|{{너}}|오늘따라 서면에 사람이 엄청 많네.}}


역시 서면이었다. 너는 사람들 인파 속으로 자연스레 섞여 들어갔고, 다행히 납치범 같은 것도 보이지 않고 있다.
나는 자연스럽게 사람들 인파 속으로 섞여 들어갔고, 납치범의 추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시간을 보니 아직 지하철이 끊길 시간은 아니었고, 버스들도 많이 다니고 있다. 참 다행이다.
그러고 보니 교통카드에 돈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디로 가야 할까?
 
{{대화|{{너}}|그러고 보니 내가 교통카드에 돈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디로 가지?}}


* {{CGI미궁|14|지하쇼핑몰로 들어간다}}
* {{CGI미궁|14|지하쇼핑몰로 들어간다}}
* {{CGI미궁|15|문현 쪽까지 걸어간다}}
* {{CGI미궁|15|문현 쪽까지 걸어간다}}
|14=지하쇼핑몰은 지상보다는 그나마 쾌적한 느낌이었다. 나는 지하철을 타기로 마음먹고 서면역으로 가기로 했다.
|14=무슨 일인데 이렇게 늦게 와? 빨리 못골역으로 와. 남구청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무슨 일인데 이렇게 늦게 와? 빨리 못골역으로 와. 남구청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ㄷㅎ|{{너}}|흠.. 못골역이라..}}


아빠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납치범에게 잡히지 않으려면 빨리 지하철을 타러 가야겠다.
아빠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납치범에게 잡히지 않으려면 빨리 지하철을 타러 가야겠다.


* {{CGI미궁|14.1|지하철역으로 들어간다}}
* {{CGI미궁|14.1|지하철역으로 들어간다}}
|14.1={{제목|비밀2: 침묵 [ 서면역 ]}}
|14.1=지하쇼핑몰의 연결통로를 거쳐 지하철역에 도착했다. 교통카드에 잔액도 남아있으니 이 돈으로 지하철을 타면 될 것 같다.
연결통로를 통해 지하철역에 도착했다. 실제로, 지하쇼핑몰과 서면역은 이어져 있다.
 
교통카드에 잔액이 남아있다. 이 돈으로 지하철을 타면 될 것 같다.


{{대화|{{너}}|남구청에 가려면 뭘 타야 했더라?}}
{{대화|{{너}}|남구청에 가려면 뭘 타야 했더라?}}
405번째 줄: 369번째 줄:
자, 이제 납치범에게 들키지 않도록 빨리 표를 발권하자.
자, 이제 납치범에게 들키지 않도록 빨리 표를 발권하자.


<center> {{버튼|발  권|url=https://libertygame.miraheze.org/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14.2}} </center>
<center> {{버튼|발  권|url=https://libertyga.me/w/index.php?title=비밀2:_침묵&offset=14.2}} </center>
|14.2={{제목|비밀2: 침묵 [ 서면역 ]}}
|14.2={{비밀2 승강장}}
{{비밀2 승강장}}


'''부산 남구'''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부산 남구'''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14.3=2호선 승강장이다. 아무래도 막차 시간인 것 같다.
|14.3=2호선 승강장이다. 아무래도 막차 시간인 것 같다.
{{대화|{{너}}|이쪽이 장산 방면 승강장이겠지?}}


{{백괴철도/승강장|장산|전포|Jangsan}}
{{백괴철도/승강장|장산|전포|Jangsan}}
418번째 줄: 379번째 줄:


* {{CGI미궁|14.4|탑승하기}}
* {{CGI미궁|14.4|탑승하기}}
* {{금|납치범이 쫓아오고 있다!!}}
* {{금|납치범이 쫓아오고 있다.}}
|14.4={{백괴철도/안내방송|전포|전포|Jeonpo|Jeonpo|종착=|오른쪽}}
|14.4={{백괴철도/안내방송|전포|전포|Jeonpo|Jeonpo|종착=|오른쪽}}


열차 안에서 잡상인이 돌아다니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별다른 일은 없었다.
열차 안에서 잡상인이 돌아다니는 것을 빼면 딱히 별다른 일은 없었다.
 
{{대화|{{너}}|12시가 넘었는데, 설마 아직도 쫓아오겠어? 그냥 가자..}}


* {{CGI미궁|14.5|계속 타기}}
* {{CGI미궁|14.5|계속 타기}}
431번째 줄: 390번째 줄:
  이번 역은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이번 역은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This stop is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The doors are '''Left'''.
  This stop is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The doors are '''Left'''.
막차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 좀 맘 편히 있을 수 있으려나..


* {{CGI미궁|14.6|계속 타기}}
* {{CGI미궁|14.6|계속 타기}}
* {{CGI미궁|4456|내리기}}
* {{CGI미궁|4456|내리기}}
|14.6={{백괴철도/안내방송|문현|문현|Munhyeon|Munhyeon|종착=|오른쪽}}
|14.6={{백괴철도/안내방송|문현|문현|Munhyeon|Munhyeon|종착=|오른쪽}}
{{대화|{{너}}|하암.. 지긋지긋한 납치범 놈들.. 내가 나중에 다 박살낼거야..}}


* {{CGI미궁|14.7|계속 타기}}
* {{CGI미궁|14.7|계속 타기}}
444번째 줄: 399번째 줄:
|14.7={{백괴철도/안내방송|지게골|지게골|Jigegol|Jigegol|종착=|오른쪽}}
|14.7={{백괴철도/안내방송|지게골|지게골|Jigegol|Jigegol|종착=|오른쪽}}


뭔가 느낌이 싸하다. 그냥 내리는 것이 좋겠다.
갑자기 느낌이 좋지 않다.


* {{CGI미궁|4457|계속 타기}}
* {{CGI미궁|4457|계속 타기}}
450번째 줄: 405번째 줄:
|14.8=불길한 느낌이 들어 지게골역에서 내렸다.
|14.8=불길한 느낌이 들어 지게골역에서 내렸다.


{{대화|{{너}}|일단 지게골 방향은 사람이 많지 않으니 걸어가기로 하자.}}
지게골 방향은 사람이 많지 않으니 그쪽으로 걸어가자.


* {{CGI미궁|14.9|걸어가기}}
* {{CGI미궁|14.9|걸어가기}}
|14.9=지게골 방면으로 걸어가다보니 버스 정류소가 보인다.
|14.9={{ㄷㅎ|{{너}}|어, 버스다!}}
 
{{ㄷㅎ|{{너}}|어, 버스다!}}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도착해 있다. 탈까?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저 앞에 있다. 탈까?


* {{CGI미궁|14.101|버스 타기}}
* {{CGI미궁|14.101|버스 타기}}
464번째 줄: 417번째 줄:
<div style="background:#252525; padding:10px 2px 10px 2px; font-size:200%; overflow: hidden;">&nbsp;&nbsp;{{색깔|이번&nbsp;정류장|#55EE00}}&nbsp;&nbsp;<span style="font-size:100%; letter-spacing:{{#ifexpr:{{#len:연포초등학교}} < 3|30px|auto}};">{{색깔|{{#ifexpr:{{#len:연포초등학교}} < 5|연포초등학교|{{글흐름|연포초등학교|6|2}}}}|#EEEE00}}</span>&nbsp;&nbsp;{{색깔|다음&nbsp;정류장|#55EE00}}&nbsp;&nbsp;<span style="letter-spacing:{{#ifexpr:{{#len:남구청후문}} < 3|30px|auto}};">{{색깔|{{#ifexpr:{{#len:남구청후문}} < 5|남구청후문|{{글흐름|남구청후문|6|2}}}}|#EEEE00}}</span></div>
<div style="background:#252525; padding:10px 2px 10px 2px; font-size:200%; overflow: hidden;">&nbsp;&nbsp;{{색깔|이번&nbsp;정류장|#55EE00}}&nbsp;&nbsp;<span style="font-size:100%; letter-spacing:{{#ifexpr:{{#len:연포초등학교}} < 3|30px|auto}};">{{색깔|{{#ifexpr:{{#len:연포초등학교}} < 5|연포초등학교|{{글흐름|연포초등학교|6|2}}}}|#EEEE00}}</span>&nbsp;&nbsp;{{색깔|다음&nbsp;정류장|#55EE00}}&nbsp;&nbsp;<span style="letter-spacing:{{#ifexpr:{{#len:남구청후문}} < 3|30px|auto}};">{{색깔|{{#ifexpr:{{#len:남구청후문}} < 5|남구청후문|{{글흐름|남구청후문|6|2}}}}|#EEEE00}}</span></div>
</div>
</div>
  이번 정류장은 '''연포초등학교'''입니다.다음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이번 정류장은 '''연포초등학교'''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연포초등학교 정류장이다. 남구청후문에서 내리는 게 나을 것 같다.
연포초등학교 정류장이다. 남구청후문에서 내리면 된다.


* {{CGI미궁|14.11|계속 타기}}
* {{CGI미궁|14.11|계속 타기}}
476번째 줄: 429번째 줄:
  이번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남구청.못골역입니다.
  이번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남구청.못골역입니다.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남구청후문 정류소다. 내릴까?


* {{CGI미궁|4458|계속 타기}}
* {{CGI미궁|4458|계속 타기}}
* {{CGI미궁|14.12|내리기}}
* {{CGI미궁|14.12|내리기}}
|14.12={{ㄷㅎ|{{너}}|드디어..!}}
|14.12=드디어 남구청 후문에 도착했다. 이제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남구청 후문에 도착했다. 이제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 {{CGI미궁|14.13|정문까지 걸어간다}}
* {{CGI미궁|14.13|정문까지 걸어간다}}
|14.13={{ㄷㅎ|{{너}}|어, 아빠 저기 있네!}}
|14.13={{ㄷㅎ|{{너}}|어, 아빠 저기 있네!}}


정문으로 가는 길에 가족들이 보인다. 근데 뒤의 느낌이 어찌 쎄한데... 어디로 가지?
정문으로 가는 길에 가족들이 보인다. 근데 뒤통수가 좀 쎄한데... 어디로 가지?


* {{CGI미궁|4455|그냥 걷기}}
* {{CGI미궁|4455|그냥 걷기}}
495번째 줄: 444번째 줄:
* {{CGI미궁|4455|남구청으로 가기}}
* {{CGI미궁|4455|남구청으로 가기}}
|14.14={{ㄷㅎ|납치범|{{삐|젠장}}... 또 놓쳐버렸군...}}
|14.14={{ㄷㅎ|납치범|{{삐|젠장}}... 또 놓쳐버렸군...}}
{{ㄷㅎ|{{너}}|대체 나에게 무슨 한이 있다고... 어, 이건 뭐지?}}
{{ㄷㅎ|{{너}}|대체 나에게 무슨 원한이 있다고... 어, 이건 뭐지?}}


하얀 가루가 보인다. 챙겨갈까?
하얀 가루가 보인다. 챙겨갈까?
506번째 줄: 455번째 줄:


  무슨 일인데 이렇게 늦게 와? 빨리 못골역으로 와. 남구청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무슨 일인데 이렇게 늦게 와? 빨리 못골역으로 와. 남구청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대화|{{너}}|납치범 이야기를 어떻게 한담.. 아차! 남구청 가는 버스가 있으려나?}}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보인다. 저 차를 놓치면 별로 좋은 일은 없을 듯하다.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보인다. 저 차를 놓치면 별로 좋은 일은 없을 듯하다.
530번째 줄: 477번째 줄:
*{{미궁|너는 죽었다|내리기}}
*{{미궁|너는 죽었다|내리기}}
|15.4={{백괴버스/전광판|문현교차로|문현3동주민센터|||}}
|15.4={{백괴버스/전광판|문현교차로|문현3동주민센터|||}}
어째 느낌이 쎄하다.


*{{CGI미궁|4454|계속 타기}}
*{{CGI미궁|4454|계속 타기}}
*{{CGI미궁|15.5|내리기}}
*{{CGI미궁|15.5|내리기}}
|15.5=불길한 느낌이 들어 버스에서 내렸다.
|15.5={{대화|{{너}}|일단 지게골역까지 가는 게 먼저겠지...}}


{{대화|{{너}}|일단 지게골역까지 가느 게 먼저겠지..}}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납치범인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발걸음소리가 들린다! 납치범인 듯 하다. 빨리 도망가야 한다!
* {{CGI미궁|15.6|도망친다}}
 
* {{ㅁ|너는 죽었다|가만히 있는다}}
* {{CGI미궁|15.6|도망치기}}
|15.6=나는 지게골역 장산 방면 승강장까지 뛰어왔다.
* {{ㅁ|너는 죽었다|아까 버스에서 내렸던 쪽으로 가기}}
|15.6=어찌어찌하여 지게골역 장산 방면 승강장까지 왔다.


  출입문 닫습니다.
  출입문 닫습니다.
555번째 줄: 501번째 줄:
* {{CGI미궁|4459|계속 타기}}
* {{CGI미궁|4459|계속 타기}}
* {{CGI미궁|15.8|내리기}}
* {{CGI미궁|15.8|내리기}}
|15.8=못골역에서 나왔다. 다행히 납치범은 보이지 않았다.
|15.8=못골역에서 나왔다. 다행히 납치범은 쫓아오지 않았다.


{{대화|{{너}}|휴, 다행이다. 어, 저기 가족들이!}}
남구청 앞으로 오니, 저 멀리 가족들이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도로 건너편에서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횡단보도 앞에 하얀 가루가 쌓인 것이 보인다. 챙겨갈까?
그런데 횡단보도 앞에 하얀 가루가 쌓여 있다.


* {{CGI미궁|15.91|봉지에 챙겨간다}}
* {{CGI미궁|15.91|봉지에 챙겨간다}}
568번째 줄: 514번째 줄:


{{대화|납치범|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대화|납치범|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대화|{{너}}|뭐 이딴..}}
{{대화|{{너}}|뭐 이딴...}}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578번째 줄: 524번째 줄:


{{대화|납치범|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대화|납치범|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대화|{{너}}|뭐 이딴..}}
{{대화|{{너}}|뭐 이딴...}}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586번째 줄: 532번째 줄:
* {{CGI미궁|4461|옆으로 피한다}}
* {{CGI미궁|4461|옆으로 피한다}}
* {{CGI미궁|15.101|하얀 가루를 뿌린다}}
* {{CGI미궁|15.101|하얀 가루를 뿌린다}}
|15.101=너는 봉지에 있던 하얀 가루를 납치범에게 뿌렸다.
|15.101=봉지에 있던 하얀 가루를 납치범에게 뿌렸다.


{{대화|납치범|코드 38, 도대체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아이 {{삐|젠장}}..}}
{{대화|납치범|으아악, {{삐}}! 도대체 이것들은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 거야!}}


알고 보니 그 흰 가루는 방사성 물질이어서 인체에 닿으면 몸이 이상하게 변하는 가루였다. 그나마 난 인체에 닿지 않아 안전하지만...
알고 보니 그 흰 가루는 방사성 물질이어서 인체에 닿으면 몸이 이상하게 변하는 가루였다. 만지지 않고 봉지에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


만지지 않고 봉지에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 이제 가족들을 만날 일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이제 가족들을 만날 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 {{CGI미궁|16|정문으로 간다}}
* {{CGI미궁|16|정문으로 간다}}
602번째 줄: 548번째 줄:
{{ㄷㅎ|112|네, 알겠습니다. 반드시 체포하겠습니다.}}
{{ㄷㅎ|112|네, 알겠습니다. 반드시 체포하겠습니다.}}


신고도 했으니 이제 안전하겠다, 이제 가족들을 만나러 가볼까!
신고도 했으니 이제 안전하다.


* {{CGI미궁|18|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 {{CGI미궁|18|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609번째 줄: 555번째 줄:
난 그렇게 가족들을 만났고,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난 그렇게 가족들을 만났고,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잡혔는지, 왜 죽음을 당할 뻔 했는지, 왜 먼 양산시까지 끌려갔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납치당했는지, 왜 죽음을 당할 뻔 했는지, 왜 먼 양산시까지 끌려갔는지... 생각해봐도 답이 잘 나오지 않는다.


왜일까... 대체 왜...? 이것이 이번 납치의 '''비밀'''인 것 같다.
아무래도 이것이 이번 납치의 '''비밀'''인 것 같다.


{{크기|160%|'''비밀2: 침묵을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기|160%|'''비밀2: 침묵을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45번째 줄: 591번째 줄:
  수정자의 코멘트
  수정자의 코멘트


{{대화|초코나무숲|안녕하세요, 비밀2: 침묵의 보완을 맡은 초코나무숲입니다. 본 계정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 게임이 거의 처음이네요.}}
{{대화|초코나무숲|안녕하세요, 비밀2: 침묵의 보완 및 개정을 맡은 초코나무숲입니다. 본 계정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 게임이 거의 처음이네요.}}


{{대화|초코나무숲|8월 1차 수정에 이어서 10월 2차 수정까지 마무리하니 이제 비밀2가 이후 시리즈와 같은 퀄리티가 된 것 같아 왠지 뿌듯합니다.}}
{{대화|초코나무숲|2018년 8월 1차 수정에 이어서 10월에는 2차 수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차 특집 게임 선정에 맞춰 2023년 12월 3차 수정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대화|초코나무숲|본 작품은 원작자께서 재미있게만 수정한다면 괜찮다고 하셔서 수정을 하였는데요, 어쩌다 보니 구성이 크게 바뀌어 버렸네요. 2차 수정 때는 표제어의 대규모 이동도 있었구요.}}
{{대화|초코나무숲|본 작품은 원작자께서 재미있게만 수정한다면 괜찮다고 하셔서 수정을 하였는데요, 어쩌다 보니 구성이 크게 바뀌어 버렸네요. 2차 수정 때는 표제어의 대규모 이동도 있었구요.}}


{{대화|초코나무숲|이번 수정의 경우 비밀5의 개발 기간 중 이루어졌는데요, 때문에 비밀5의 설정을 조금 가미한다던지 하는 방식을 통해 앞으로의 스토리 이해에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구성했습니다.}}
{{대화|초코나무숲|이번 수정에서는 이후 시리즈의 설정을 조금 가미한다던지 하는 방식을 통해 앞으로의 스토리 이해에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구성했습니다.}}
 
{{대화|초코나무숲|다음 비밀3도 현재 제작자 3분 중 2분의 허락을 받았으며, 곧 수정을 하려는 계획인데요, 다른 게임 개발 꼐획이 많은지라 최소 12월은 되어야 손댈 수 잇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대화|초코나무숲|원작자님 해설대로, 비밀 시리즈는 부를 거듭할 수록 점점 그 범인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으며 그에 대해 점점 위기에 처하는 주인공과 진호, 그리고 주인공 일행의 태도 변화가 감상 포인트입니다. 이 점 염두한다면 게임 플레이가 아주 즐거울 것입니다.}}
{{대화|초코나무숲|원작자님 해설대로, 비밀 시리즈는 부를 거듭할 수록 점점 그 범인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으며 그에 대해 점점 위기에 처하는 주인공과 진호, 그리고 주인공 일행의 태도 변화가 감상 포인트입니다. 이 점 염두한다면 게임 플레이가 아주 즐거울 것입니다.}}
670번째 줄: 614번째 줄:
나는 금고 문 손잡이를 힘껏 잡아당겼고, 그 결과 문 자체는 열 수 있었다.
나는 금고 문 손잡이를 힘껏 잡아당겼고, 그 결과 문 자체는 열 수 있었다.


그러나 금고 문에 달린 {{42}}개의 아주 날카로운 칼날들이 너에게 꽂혔고, 너는 그만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그러나 금고 문에 달린 {{42}}개의 아주 날카로운 칼날들이 꽂혔고, 나는 그만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 {{4}}
* {{4}}
|4445=기름 속에서 돌을 꺼냈다. 돌은 아주 가볍고 말랑말랑하다. 그런데, 기름에서 꺼내자마자 돌이 새하얗게 변한다.
|4445=기름 속에서 돌을 꺼냈다.
 
{{대화|{{너}}|흠.. 말랑말랑한데. 뭐지?}}


그런데 갑자기 돌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더니, 이내...
그런데 갑자기 돌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더니, 이내...
718번째 줄: 660번째 줄:
|4448=너는 뒤의 남치범을 따돌리고 겨우겨우 건물 밖으로 이동했다. 밖은 깜깜한 것 같다.
|4448=너는 뒤의 남치범을 따돌리고 겨우겨우 건물 밖으로 이동했다. 밖은 깜깜한 것 같다.


{{대화|{{너}}|휴우, 탈출했ㄷ.. ?!?!}}
{{대화|{{너}}|휴우, 탈출했... ?!?!}}
{{대화|납치범|야, 공격해!}}
{{대화|납치범|야, 공격해!}}


725번째 줄: 667번째 줄:
{{대화|누군가|참 재밌었는데 말야... 잘 가라, {{너}}.}}
{{대화|누군가|참 재밌었는데 말야... 잘 가라, {{너}}.}}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를 끝으로 너는 결국 칼에 찔려 사망했다.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를 끝으로 결국 칼에 찔려 사망했다.


* {{4}}
* {{4}}
|4449={{크기|250%|'''쾅!'''}}
|4449={{크기|250%|'''쾅!'''}}


너는 열심히 너의 교통수단을 움직였으나, 너무 느렸나보다. 스쿠터를 타고 온 누군가에게 습격당했고, 이내 사망했다.'
나는 스쿠터를 타고 온 누군가에게 습격당했고, 이내 사망했다.


* {{4}}
* {{4}}
|4450='''{{USERNAME}}:''' 여긴... 어디지...?
|4450={{ㄷㅎ|{{너}}| 여긴... 어디지...?}}


난 길을 잃었고... 하필 스쿠터도 고장나는 바람에 {{미궁|너는 죽었다|교통사고로 그만...}}
난 길을 잃었고... 하필 스쿠터도 고장나는 바람에 {{미궁|너는 죽었다|교통사고로 그만...}}
739번째 줄: 681번째 줄:
{{대화|{{너}}|으아아악!}}
{{대화|{{너}}|으아아악!}}


강변대로는 이륜차 진입이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난 그것을 [[백괴:무시한 듯 시큼|무시한 듯 시큼]]하게 지나쳤고, 결국 {{미궁|너는 죽었다|교통사고에 휘말려...}}
강변대로는 이륜차 진입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난 그것을 {{괴|무시한 듯 시큼}}하게 지나쳤고, 결국 {{미궁|너는 죽었다|교통사고에 휘말려...}}
|4452={{대화|{{너}}|헉... 헉... 스쿠터가 고장나서 어쩌지..?}}
|4452={{대화|{{너}}|헉... 헉... 스쿠터가 고장나서 어쩌지..?}}
{{대화|누군가|뭐 어째, 죽어야지.}}
{{대화|누군가|뭐 어째, 죽어야지.}}
790번째 줄: 732번째 줄:
|4462=가족들을 만나 정신이 팔린 새 나는 그만 신고를 잊어버렸고, 다시 납치범들에게 납치되게 되었다.
|4462=가족들을 만나 정신이 팔린 새 나는 그만 신고를 잊어버렸고, 다시 납치범들에게 납치되게 되었다.


물론 납치범들은 나를 고문시켜 죽이게 되었고 말이다.
물론 납치범들은 나를 죽이게 되었고 말이다.


* {{4}}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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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7일 (일) 13:24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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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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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한길체서울남산체를 이용하여 표지판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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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2

비밀2: 침묵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게임은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며 비밀을 알아내는 어드벤처 게임 비밀 시리즈의 2번째 게임입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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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닌 픽션이며, 이 게임에 나오는 지명과 기타 이름은 실제와는 아무 관계 없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이 게임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서 얻는 불이익은 백괴게임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게임은 비밀과 세계관이 이어져 있으니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신 후 이 게임을 플레이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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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 게임백괴광역시
낚시 게임낚시세 · 낚시세계3
미스터리·추리 게임비밀2: 침묵 · 비밀3: 대격돌 · 비밀4: 악몽 · 비밀5: 최후
제작중인 게임미궁: 더 게임 · The Pur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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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Malgok1이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