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2: 침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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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CGI}}|0= | {{#switch:{{CGI}}|0= | ||
{{DISPLAYTITLE:{{색깔|'''''비밀2: 침묵'''''|Purple}}}} | {{DISPLAYTITLE:{{색깔|'''''비밀2: 침묵'''''|Purple}}}} | ||
{{표글필}} | {{표글필}} | ||
{{단축|비밀2}} | {{단축|비밀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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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3.1|방문을 살핀다}} | * {{CGI미궁|3.1|방문을 살핀다}} | ||
* {{CGI미궁|3.2|금고를 살핀다}} | * {{CGI미궁|3.2|금고를 살핀다}} | ||
|4={{대화|{{너}}|왜 하필 기름에 | |4={{대화|{{너}}|왜 하필 기름에 담겨 있지? 설마...}} | ||
아무래도 이 | 아무래도 이 돌의 정체는 나트륨 금속인 듯하다. 나트륨 금속은 물에 닿는 순간 강한 폭발과 열을 내는 물질이다. | ||
1g의 나트륨 금속도 강한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300g 정도 되는 이 돌은 어지간한 폭탄 이상의 폭발력을 낼 수 있을 것이다. | 1g의 나트륨 금속도 강한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300g 정도 되는 이 돌은 어지간한 폭탄 이상의 폭발력을 낼 수 있을 것이다. | ||
113번째 줄: | 112번째 줄: | ||
{{대화|{{너}}|문에 던져봤자 부서지진 않을 거 같고... 그럼 금고에?}} | {{대화|{{너}}|문에 던져봤자 부서지진 않을 거 같고... 그럼 금고에?}} | ||
나는 나트륨 금속을 집어들어 | 나는 나트륨 금속을 집어들어 금고를 향해 힘껏 던지고 곧바로 옷장 뒤에 숨었다. | ||
''휙-'' | ''휙-'' | ||
122번째 줄: | 121번째 줄: | ||
'''''<big>콰아아앙!</big>''''' | '''''<big>콰아아앙!</big>''''' | ||
엄청난 섬광과 폭발음이 방 안을 뒤덮었다. {{괴|야가미 라이토| | 엄청난 섬광과 폭발음이 방 안을 뒤덮었다. {{괴|야가미 라이토|계획대로.}} | ||
나는 폭발이 어느 정도 진정된 뒤 금고에 다가갔다. | 나는 폭발이 어느 정도 진정된 뒤 금고에 다가갔다. | ||
155번째 줄: | 154번째 줄: | ||
* {{CGI미궁|4446|상자를 열어본다}} | * {{CGI미궁|4446|상자를 열어본다}} | ||
* {{CGI미궁|7|무시한다}} | * {{CGI미궁|7|무시한다}} | ||
|#default={{대화|{{너}}|이게 아닌ㄱ.. 푸헠!}} | |#default={{대화|{{너}}|이게 아닌ㄱ... 푸헠!}} | ||
비밀번호를 틀리자, 갑자기 하늘에서 식칼로 보이는 물체들이 내려왔다! 나는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는 칼들을 피하지 못하고 맞아버렸다. | 비밀번호를 틀리자, 갑자기 하늘에서 식칼로 보이는 물체들이 내려왔다! 나는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는 칼들을 피하지 못하고 맞아버렸다. | ||
174번째 줄: | 173번째 줄: | ||
|8=재빨리 벽에 있는 좁은 틈 속으로 들어갔다. | |8=재빨리 벽에 있는 좁은 틈 속으로 들어갔다. | ||
{{대화|누군가|어이, {{너}}! | {{대화|누군가|어이, {{너}}! 거기 있는 거 다 아니까 빨리 나와!}} | ||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납치범인 건 |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납치범인 건 확실하다. | ||
잡히지 않게 빨리 기어가자... | 잡히지 않게 빨리 기어가자... | ||
190번째 줄: | 189번째 줄: | ||
정신을 차려 보니 컨테이너처럼 보이는 곳으로 와 있다. 아까 방보다 공간이 매우 넓다. | 정신을 차려 보니 컨테이너처럼 보이는 곳으로 와 있다. 아까 방보다 공간이 매우 넓다. | ||
방에는 문이 | 이 방에는 총 2개의 문이 있다. 하나는 내가 들어온 철문, 다른 하나는 커다란 컨테이너 문. | ||
컨테이너 문에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데 키패드 4자리를 누르면 풀리는 것 같다. | 컨테이너 문에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데 키패드 4자리를 누르면 풀리는 것 같다. | ||
내 옆에 | 내 바로 옆에 큼지막한 금고가 보인다. | ||
5자리, 여수, 각목, 주기율표 | 5자리, 여수, 각목, 주기율표 | ||
221번째 줄: | 220번째 줄: | ||
이 다음부터는 찢어져 있어서 읽을 수 없다. | 이 다음부터는 찢어져 있어서 읽을 수 없다. | ||
...그럼 이 글을 쓴 사람이 날 납치한 범인인 건가? | |||
* {{CGI미궁|9.2| | 근데 그게 누구지? | ||
* {{CGI미궁|9.2|생각해본다}} | |||
|#default={{대화|{{너}}|이건 아닌 것 같아...}} | |#default={{대화|{{너}}|이건 아닌 것 같아...}} | ||
262번째 줄: | 261번째 줄: | ||
* {{4}} | * {{4}} | ||
}} | }} | ||
|9.2= | |9.2=이 일기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내가 초딩 때 괴롭혔던 어떤 아이가 나에게 원한을 품어 날 가둔 건가? 하지만 대체 누가? 난 그런 기억이 없는데... | ||
잠시 이어진 '''침묵'''의 시간 동안 수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끝내 답은 나오지 않았다. 그때 밖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 |||
{{대화|납치범 1|설마 금고를 열거나 그러진 않았겠지?}} | |||
| | {{대화|납치범 2|이따 가서 뭐 하고 있나 확인해 봐!}} | ||
납치범들이 찾아오기 전에 빨리 이곳에서 빠져나가야겠다. 나는 재빨리 종이를 주머니에 넣고 금고를 다시 닫았다. | |||
* {{CGI미궁|9.1|방문으로 간다}} | |||
|10=뭐니뭐니해도 빠르게 도망치는 것이 제일 좋겠지! | |||
* {{CGI미궁|9.1| | |||
|10= | |||
다행히 스쿠터는 시동이 걸려 있었고, 나는 도로의 중앙선을 가로질러 부산 방향 도로로 들어갔다. | 다행히 스쿠터는 시동이 걸려 있었고, 나는 도로의 중앙선을 가로질러 부산 방향 도로로 들어갔다. | ||
344번째 줄: | 327번째 줄: | ||
{{도로안내표지|배경색=#2F2FBF||덕천교차로|표지판={{도로안내표지/-|너비=220px|배경색=#2F2FBF||9|시청·경찰청|<br/>City Hall·Police Agency|동래|Dongnae|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14}}}}{{도로안내표지/-|너비=200px|배경색=#2F2FBF|||서면교차로|<br/>Seomyeon Jct.|구포대교|<br/>Gupogyo (Br)|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35}}}}{{도로안내표지/-|너비=180px|배경색=#2F2FBF|1|3|구포역|<br/>Gupo Stn|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14}}}}}} | {{도로안내표지|배경색=#2F2FBF||덕천교차로|표지판={{도로안내표지/-|너비=220px|배경색=#2F2FBF||9|시청·경찰청|<br/>City Hall·Police Agency|동래|Dongnae|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14}}}}{{도로안내표지/-|너비=200px|배경색=#2F2FBF|||서면교차로|<br/>Seomyeon Jct.|구포대교|<br/>Gupogyo (Br)|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35}}}}{{도로안내표지/-|너비=180px|배경색=#2F2FBF|1|3|구포역|<br/>Gupo Stn|노선번호={{노선번호|국도|14}}}}}} | ||
이 교차로가 | 이 교차로가 35번 국도의 종점이다. | ||
* {{CGI미궁|4452|직진}} | * {{CGI미궁|4452|직진}} | ||
375번째 줄: | 358번째 줄: | ||
* {{CGI미궁|14|지하쇼핑몰로 들어간다}} | * {{CGI미궁|14|지하쇼핑몰로 들어간다}} | ||
* {{CGI미궁|15|문현 쪽까지 걸어간다}} | * {{CGI미궁|15|문현 쪽까지 걸어간다}} | ||
|14= | |14=무슨 일인데 이렇게 늦게 와? 빨리 못골역으로 와. 남구청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 ||
아빠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납치범에게 잡히지 않으려면 빨리 지하철을 타러 가야겠다. | 아빠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납치범에게 잡히지 않으려면 빨리 지하철을 타러 가야겠다. | ||
* {{CGI미궁|14.1|지하철역으로 들어간다}} | * {{CGI미궁|14.1|지하철역으로 들어간다}} | ||
|14.1=연결통로를 | |14.1=지하쇼핑몰의 연결통로를 거쳐 지하철역에 도착했다. 교통카드에 잔액도 남아있으니 이 돈으로 지하철을 타면 될 것 같다. | ||
{{대화|{{너}}|남구청에 가려면 뭘 타야 했더라?}} | {{대화|{{너}}|남구청에 가려면 뭘 타야 했더라?}} | ||
395번째 줄: | 374번째 줄: | ||
'''부산 남구'''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부산 남구'''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
|14.3=2호선 승강장이다. 아무래도 막차 시간인 것 같다. | |14.3=2호선 승강장이다. 아무래도 막차 시간인 것 같다. | ||
{{백괴철도/승강장|장산|전포|Jangsan}} | {{백괴철도/승강장|장산|전포|Jangsan}} | ||
402번째 줄: | 379번째 줄: | ||
* {{CGI미궁|14.4|탑승하기}} | * {{CGI미궁|14.4|탑승하기}} | ||
* {{금|납치범이 쫓아오고 있다 | * {{금|납치범이 쫓아오고 있다.}} | ||
|14.4={{백괴철도/안내방송|전포|전포|Jeonpo|Jeonpo|종착=|오른쪽}} | |14.4={{백괴철도/안내방송|전포|전포|Jeonpo|Jeonpo|종착=|오른쪽}} | ||
열차 안에서 잡상인이 돌아다니는 것을 | 열차 안에서 잡상인이 돌아다니는 것을 빼면 딱히 별다른 일은 없었다. | ||
* {{CGI미궁|14.5|계속 타기}} | * {{CGI미궁|14.5|계속 타기}} | ||
415번째 줄: | 390번째 줄: | ||
이번 역은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 이번 역은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 ||
This stop is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The doors are '''Left'''. | This stop is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The doors are '''Left'''. | ||
* {{CGI미궁|14.6|계속 타기}} | * {{CGI미궁|14.6|계속 타기}} | ||
* {{CGI미궁|4456|내리기}} | * {{CGI미궁|4456|내리기}} | ||
|14.6={{백괴철도/안내방송|문현|문현|Munhyeon|Munhyeon|종착=|오른쪽}} | |14.6={{백괴철도/안내방송|문현|문현|Munhyeon|Munhyeon|종착=|오른쪽}} | ||
* {{CGI미궁|14.7|계속 타기}} | * {{CGI미궁|14.7|계속 타기}} | ||
434번째 줄: | 405번째 줄: | ||
|14.8=불길한 느낌이 들어 지게골역에서 내렸다. | |14.8=불길한 느낌이 들어 지게골역에서 내렸다. | ||
지게골 방향은 사람이 많지 않으니 그쪽으로 걸어가자. | |||
* {{CGI미궁|14.9|걸어가기}} | * {{CGI미궁|14.9|걸어가기}} | ||
|14.9= | |14.9={{ㄷㅎ|{{너}}|어, 버스다!}} | ||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저 앞에 있다. 탈까? | |||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 |||
* {{CGI미궁|14.101|버스 타기}} | * {{CGI미궁|14.101|버스 타기}} | ||
448번째 줄: | 417번째 줄: | ||
<div style="background:#252525; padding:10px 2px 10px 2px; font-size:200%; overflow: hidden;"> {{색깔|이번 정류장|#55EE00}} <span style="font-size:100%; letter-spacing:{{#ifexpr:{{#len:연포초등학교}} < 3|30px|auto}};">{{색깔|{{#ifexpr:{{#len:연포초등학교}} < 5|연포초등학교|{{글흐름|연포초등학교|6|2}}}}|#EEEE00}}</span> {{색깔|다음 정류장|#55EE00}} <span style="letter-spacing:{{#ifexpr:{{#len:남구청후문}} < 3|30px|auto}};">{{색깔|{{#ifexpr:{{#len:남구청후문}} < 5|남구청후문|{{글흐름|남구청후문|6|2}}}}|#EEEE00}}</span></div> | <div style="background:#252525; padding:10px 2px 10px 2px; font-size:200%; overflow: hidden;"> {{색깔|이번 정류장|#55EE00}} <span style="font-size:100%; letter-spacing:{{#ifexpr:{{#len:연포초등학교}} < 3|30px|auto}};">{{색깔|{{#ifexpr:{{#len:연포초등학교}} < 5|연포초등학교|{{글흐름|연포초등학교|6|2}}}}|#EEEE00}}</span> {{색깔|다음 정류장|#55EE00}} <span style="letter-spacing:{{#ifexpr:{{#len:남구청후문}} < 3|30px|auto}};">{{색깔|{{#ifexpr:{{#len:남구청후문}} < 5|남구청후문|{{글흐름|남구청후문|6|2}}}}|#EEEE00}}</span></div> | ||
</div> | </div> | ||
이번 정류장은 '''연포초등학교'''입니다.다음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 이번 정류장은 '''연포초등학교'''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 ||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 ||
연포초등학교 정류장이다. 남구청후문에서 | 연포초등학교 정류장이다. 남구청후문에서 내리면 된다. | ||
* {{CGI미궁|14.11|계속 타기}} | * {{CGI미궁|14.11|계속 타기}} | ||
460번째 줄: | 429번째 줄: | ||
이번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남구청.못골역입니다. | 이번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남구청.못골역입니다. | ||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 ||
* {{CGI미궁|4458|계속 타기}} | * {{CGI미궁|4458|계속 타기}} | ||
* {{CGI미궁|14.12|내리기}} | * {{CGI미궁|14.12|내리기}} | ||
|14.12= | |14.12=드디어 남구청 후문에 도착했다. 이제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 ||
남구청 후문에 도착했다. 이제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 |||
* {{CGI미궁|14.13|정문까지 걸어간다}} | * {{CGI미궁|14.13|정문까지 걸어간다}} | ||
|14.13={{ㄷㅎ|{{너}}|어, 아빠 저기 있네!}} | |14.13={{ㄷㅎ|{{너}}|어, 아빠 저기 있네!}} | ||
정문으로 가는 길에 가족들이 보인다. 근데 | 정문으로 가는 길에 가족들이 보인다. 근데 뒤통수가 좀 쎄한데... 어디로 가지? | ||
* {{CGI미궁|4455|그냥 걷기}} | * {{CGI미궁|4455|그냥 걷기}} | ||
479번째 줄: | 444번째 줄: | ||
* {{CGI미궁|4455|남구청으로 가기}} | * {{CGI미궁|4455|남구청으로 가기}} | ||
|14.14={{ㄷㅎ|납치범|{{삐|젠장}}... 또 놓쳐버렸군...}} | |14.14={{ㄷㅎ|납치범|{{삐|젠장}}... 또 놓쳐버렸군...}} | ||
{{ㄷㅎ|{{너}}|대체 나에게 무슨 | {{ㄷㅎ|{{너}}|대체 나에게 무슨 원한이 있다고... 어, 이건 뭐지?}} | ||
하얀 가루가 보인다. 챙겨갈까? | 하얀 가루가 보인다. 챙겨갈까? | ||
490번째 줄: | 455번째 줄: | ||
무슨 일인데 이렇게 늦게 와? 빨리 못골역으로 와. 남구청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 무슨 일인데 이렇게 늦게 와? 빨리 못골역으로 와. 남구청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 ||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보인다. 저 차를 놓치면 별로 좋은 일은 없을 듯하다. |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보인다. 저 차를 놓치면 별로 좋은 일은 없을 듯하다. | ||
514번째 줄: | 477번째 줄: | ||
*{{미궁|너는 죽었다|내리기}} | *{{미궁|너는 죽었다|내리기}} | ||
|15.4={{백괴버스/전광판|문현교차로|문현3동주민센터|||}} | |15.4={{백괴버스/전광판|문현교차로|문현3동주민센터|||}} | ||
어째 느낌이 쎄하다. | |||
*{{CGI미궁|4454|계속 타기}} | *{{CGI미궁|4454|계속 타기}} | ||
*{{CGI미궁|15.5|내리기}} | *{{CGI미궁|15.5|내리기}} | ||
|15.5= | |15.5={{대화|{{너}}|일단 지게골역까지 가는 게 먼저겠지...}} | ||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납치범인 것 같다. | |||
* {{CGI미궁|15.6|도망친다}} | |||
* {{ㅁ|너는 죽었다|가만히 있는다}} | |||
* {{CGI미궁|15.6| | |15.6=나는 지게골역 장산 방면 승강장까지 뛰어왔다. | ||
* {{ㅁ|너는 죽었다| | |||
|15.6= | |||
출입문 닫습니다. | 출입문 닫습니다. | ||
539번째 줄: | 501번째 줄: | ||
* {{CGI미궁|4459|계속 타기}} | * {{CGI미궁|4459|계속 타기}} | ||
* {{CGI미궁|15.8|내리기}} | * {{CGI미궁|15.8|내리기}} | ||
|15.8=못골역에서 나왔다. 다행히 납치범은 | |15.8=못골역에서 나왔다. 다행히 납치범은 쫓아오지 않았다. | ||
남구청 앞으로 오니, 저 멀리 가족들이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 |||
그런데 횡단보도 앞에 하얀 가루가 쌓여 있다. | |||
* {{CGI미궁|15.91|봉지에 챙겨간다}} | * {{CGI미궁|15.91|봉지에 챙겨간다}} | ||
552번째 줄: | 514번째 줄: | ||
{{대화|납치범|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 {{대화|납치범|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 ||
{{대화|{{너}}|뭐 이딴..}} | {{대화|{{너}}|뭐 이딴...}} | ||
어떻게 할까? | 어떻게 할까? | ||
562번째 줄: | 524번째 줄: | ||
{{대화|납치범|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 {{대화|납치범|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 ||
{{대화|{{너}}|뭐 이딴..}} | {{대화|{{너}}|뭐 이딴...}} | ||
어떻게 할까? | 어떻게 할까? | ||
570번째 줄: | 532번째 줄: | ||
* {{CGI미궁|4461|옆으로 피한다}} | * {{CGI미궁|4461|옆으로 피한다}} | ||
* {{CGI미궁|15.101|하얀 가루를 뿌린다}} | * {{CGI미궁|15.101|하얀 가루를 뿌린다}} | ||
|15.101= | |15.101=봉지에 있던 하얀 가루를 납치범에게 뿌렸다. | ||
{{대화|납치범| | {{대화|납치범|으아악, {{삐}}! 도대체 이것들은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 거야!}} | ||
알고 보니 그 흰 가루는 방사성 물질이어서 인체에 닿으면 몸이 이상하게 변하는 가루였다. | 알고 보니 그 흰 가루는 방사성 물질이어서 인체에 닿으면 몸이 이상하게 변하는 가루였다. 만지지 않고 봉지에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 | ||
이제 가족들을 만날 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 |||
* {{CGI미궁|16|정문으로 간다}} | * {{CGI미궁|16|정문으로 간다}} | ||
586번째 줄: | 548번째 줄: | ||
{{ㄷㅎ|112|네, 알겠습니다. 반드시 체포하겠습니다.}} | {{ㄷㅎ|112|네, 알겠습니다. 반드시 체포하겠습니다.}} | ||
신고도 했으니 이제 | 신고도 했으니 이제 안전하다. | ||
* {{CGI미궁|18|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 * {{CGI미궁|18|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 ||
593번째 줄: | 555번째 줄: | ||
난 그렇게 가족들을 만났고,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 난 그렇게 가족들을 만났고,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 ||
왜 납치당했는지, 왜 죽음을 당할 뻔 했는지, 왜 먼 양산시까지 끌려갔는지... 생각해봐도 답이 잘 나오지 않는다. | |||
아무래도 이것이 이번 납치의 '''비밀'''인 것 같다. | |||
{{크기|160%|'''비밀2: 침묵을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크기|160%|'''비밀2: 침묵을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629번째 줄: | 591번째 줄: | ||
수정자의 코멘트 | 수정자의 코멘트 | ||
{{대화|초코나무숲|안녕하세요, 비밀2: 침묵의 | {{대화|초코나무숲|안녕하세요, 비밀2: 침묵의 보완 및 개정을 맡은 초코나무숲입니다. 본 계정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 게임이 거의 처음이네요.}} | ||
{{대화|초코나무숲|8월 1차 수정에 이어서 | {{대화|초코나무숲|2018년 8월 1차 수정에 이어서 10월에는 2차 수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차 특집 게임 선정에 맞춰 2023년 12월 3차 수정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 ||
{{대화|초코나무숲|본 작품은 원작자께서 재미있게만 수정한다면 괜찮다고 하셔서 수정을 하였는데요, 어쩌다 보니 구성이 크게 바뀌어 버렸네요. 2차 수정 때는 표제어의 대규모 이동도 있었구요.}} | {{대화|초코나무숲|본 작품은 원작자께서 재미있게만 수정한다면 괜찮다고 하셔서 수정을 하였는데요, 어쩌다 보니 구성이 크게 바뀌어 버렸네요. 2차 수정 때는 표제어의 대규모 이동도 있었구요.}} | ||
{{대화|초코나무숲|이번 | {{대화|초코나무숲|이번 수정에서는 이후 시리즈의 설정을 조금 가미한다던지 하는 방식을 통해 앞으로의 스토리 이해에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구성했습니다.}} | ||
{{대화|초코나무숲|원작자님 해설대로, 비밀 시리즈는 부를 거듭할 수록 점점 그 범인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으며 그에 대해 점점 위기에 처하는 주인공과 진호, 그리고 주인공 일행의 태도 변화가 감상 포인트입니다. 이 점 염두한다면 게임 플레이가 아주 즐거울 것입니다.}} | {{대화|초코나무숲|원작자님 해설대로, 비밀 시리즈는 부를 거듭할 수록 점점 그 범인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으며 그에 대해 점점 위기에 처하는 주인공과 진호, 그리고 주인공 일행의 태도 변화가 감상 포인트입니다. 이 점 염두한다면 게임 플레이가 아주 즐거울 것입니다.}} | ||
654번째 줄: | 614번째 줄: | ||
나는 금고 문 손잡이를 힘껏 잡아당겼고, 그 결과 문 자체는 열 수 있었다. | 나는 금고 문 손잡이를 힘껏 잡아당겼고, 그 결과 문 자체는 열 수 있었다. | ||
그러나 금고 문에 달린 {{42}}개의 아주 날카로운 칼날들이 | 그러나 금고 문에 달린 {{42}}개의 아주 날카로운 칼날들이 꽂혔고, 나는 그만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 ||
* {{4}} | * {{4}} | ||
|4445=기름 속에서 돌을 꺼냈다. | |4445=기름 속에서 돌을 꺼냈다. | ||
그런데 갑자기 돌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더니, 이내... | 그런데 갑자기 돌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더니, 이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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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8=너는 뒤의 남치범을 따돌리고 겨우겨우 건물 밖으로 이동했다. 밖은 깜깜한 것 같다. | |4448=너는 뒤의 남치범을 따돌리고 겨우겨우 건물 밖으로 이동했다. 밖은 깜깜한 것 같다. | ||
{{대화|{{너}}|휴우, | {{대화|{{너}}|휴우, 탈출했... ?!?!}} | ||
{{대화|납치범|야, 공격해!}} | {{대화|납치범|야, 공격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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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누군가|참 재밌었는데 말야... 잘 가라, {{너}}.}} | {{대화|누군가|참 재밌었는데 말야... 잘 가라, {{너}}.}} | ||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를 끝으로 |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를 끝으로 결국 칼에 찔려 사망했다. | ||
* {{4}} | * {{4}} | ||
|4449={{크기|250%|'''쾅!'''}} | |4449={{크기|250%|'''쾅!'''}} | ||
나는 스쿠터를 타고 온 누군가에게 습격당했고, 이내 사망했다. | |||
* {{4}} | * {{4}} | ||
|4450= | |4450={{ㄷㅎ|{{너}}| 여긴... 어디지...?}} | ||
난 길을 잃었고... 하필 스쿠터도 고장나는 바람에 {{미궁|너는 죽었다|교통사고로 그만...}} | 난 길을 잃었고... 하필 스쿠터도 고장나는 바람에 {{미궁|너는 죽었다|교통사고로 그만...}} | ||
723번째 줄: | 681번째 줄: | ||
{{대화|{{너}}|으아아악!}} | {{대화|{{너}}|으아아악!}} | ||
강변대로는 이륜차 진입이 | 강변대로는 이륜차 진입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난 그것을 {{괴|무시한 듯 시큼}}하게 지나쳤고, 결국 {{미궁|너는 죽었다|교통사고에 휘말려...}} | ||
|4452={{대화|{{너}}|헉... 헉... 스쿠터가 고장나서 어쩌지..?}} | |4452={{대화|{{너}}|헉... 헉... 스쿠터가 고장나서 어쩌지..?}} | ||
{{대화|누군가|뭐 어째, 죽어야지.}} | {{대화|누군가|뭐 어째, 죽어야지.}} | ||
774번째 줄: | 732번째 줄: | ||
|4462=가족들을 만나 정신이 팔린 새 나는 그만 신고를 잊어버렸고, 다시 납치범들에게 납치되게 되었다. | |4462=가족들을 만나 정신이 팔린 새 나는 그만 신고를 잊어버렸고, 다시 납치범들에게 납치되게 되었다. | ||
물론 납치범들은 나를 | 물론 납치범들은 나를 죽이게 되었고 말이다. | ||
* {{4}} |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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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7일 (일) 13:24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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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2: 침묵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게임은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며 비밀을 알아내는 어드벤처 게임 비밀 시리즈의 2번째 게임입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해주세요!
주의 사항
이 게임은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닌 픽션이며, 이 게임에 나오는 지명과 기타 이름은 실제와는 아무 관계 없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이 게임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서 얻는 불이익은 백괴게임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게임은 비밀과 세계관이 이어져 있으니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신 후 이 게임을 플레이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제작진
도시 생활 게임 | 백괴광역시 |
낚시 게임 | 낚시세계 · 낚시세계3 |
미스터리·추리 게임 | 비밀2: 침묵 · 비밀3: 대격돌 · 비밀4: 악몽 · 비밀5: 최후 |
제작중인 게임 | 미궁: 더 게임 · The Purify |
이 게임은 Malgok1이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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