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너머로/세계의 성/황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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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Lemminkä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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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깜박이고 있었다.
문은 깜박이고 있었다.


}}
나는 겨우겨우 손을 뻗어 그곳을 짚으려고 하였다.
 
<div class='doorcont'>
[[어둠 너머로/현실 세계|<span class='door' title=''>&nbsp;</span>]]
[[어둠 너머로/게임 오버|<span class='door2' title=''>&nbsp;</span>]]
<span class='plainlinks'>[{{fullurl:{{FULLPAGENAME}}}}?offset=prt <span class='door3' title=''>&nbsp;</span>]</span>
</div>
|prt="어떻게 저 혼자 나가죠?
 
황제님도 같이 나가요. 위험하니까."
 
황제님은 한사코 거부하셨지만, 내가 억지로 끌고 갔다.
 
 
... 결국 같이 현실 세계로 나오긴 했는데.....


<!--[[어둠 너머로/현실 세계|<span class='door'>&nbsp;</span>]]-->
아 몰라, 이제 이곳에서 어떤 분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는.


<span style='font-size:32pt;font-family:serif;'>protect the [ K ]ing</span>
}}
</div>
</div>

2018년 6월 12일 (화) 20:26 기준 최신판

궁 안은 으리으리했다. 반짝이는 기둥 위에는 은빛 실로 엮은 듯한 아름다운 넝쿨이 보였다.

그분의 자리 주변에 있는 꽃이며, 잎사귀며 할 것 없이 오색찬란하였으며, 어딘가를 향해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이렇게 다양한 색은 그 어디에서도 여지껏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인지, 그 모습은 어느 때보다도 더욱 눈부시고 환상적이었다.

"그래, 너도 뱀이라 했다. 그래서 이곳에 어떻게 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