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역전토론/여당루트/법안1: 두 판 사이의 차이

2024년 9월 15일 (일) 01:36 기준 최신판

나는 이번 국회의 사실상 첫 번째 본회의로 갔다.

아니나 다를까, 국회는 난장판이었다.

허수아 : “여러분, 조용히 해 주세요!”

그 말을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 옆에 있던 김지연 대표가 귓속말로 뭔가를 속삭인다.

김지연 : “이 법안은 우리에게 불리하다네. 그러므로 통과시키지 말고 최대한 시간을 끌게나.”

당 윗분들과 대통령이 이 법을 싫어한다면 너는 어떤 이유를 붙여서라도 법안 통과를 저지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國K-1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뭐든 갖다붙이면 되고, 정 안 되겠으면 야당 너희들도 잘못했다고 질러대면 언론이 알아서 불을 붙여준다.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사이 사람들이 조용해졌다. 아무래도 회의 시작인가 보다.

허수아 국회의장 : “이어서 의사일정 제항, 이낚시 의원 외 26인이 발의한 '민법 일부개정안'을 상정합니다. (땅땅땅!)”
허수아 국회의장 : “이 안건에 대해서는 백신기 의원 외에 110인으로부터 무제한 토론 요구서가 제출되었으므로, 무제한 토론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145.59.89 의원 나오셔서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드디어 시작이다. 12시간만 끌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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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첫 번째 법안인 '<s>선거지랄방지법</s>선거부정감시단 확대법'을 심의하러 가보았다.<br>
+나는 이번 국회의 사실상 첫 번째 본회의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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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나 다를까, 국회는 난장판이었다.
-{{대화|{{:국회역전토론/고유명사/국회의장명}}|여러분, 조용히 해 주세요!}}<br>
+{{대화|{{:국회역전토론/고유명사|국회의장}}|여러분, 조용히 해 주세요!}}
-그 말을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 옆에 있던 {{:국회역전토론/고유명사/원내대표명/여당}} 국회의원이 귓속말로 네게 뭔가를 속삭인다.
+그 말을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 옆에 있던 {{:국회역전토론/고유명사|여당대표}} 대표가 귓속말로 뭔가를 속삭인다.
+{{대화|{{:국회역전토론/고유명사|여당대표}}|이 법안은 우리에게 불리하다네. 그러므로 통과시키지 말고 최대한 시간을 끌게나.}}
+당 윗분들과 대통령이 이 법을 싫어한다면 너는 어떤 이유를 붙여서라도 법안 통과를 저지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國K-1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뭐든 갖다붙이면 되고, 정 안 되겠으면 야당 너희들도 잘못했다고 질러대면 언론이 알아서 불을 붙여준다.
-{{대화|{{:국회역전토론/고유명사/원내대표명/여당}}|이 법안은 우리에게 불리하다네. <s>뭐 딱히 우리가 부정선거를 저지르는건 아니지만...</s> 그러므로 통과시키지 말고 최대한 시간을 끌게나.}}<br>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사이 사람들이 조용해졌다. 아무래도 회의 시작인가 보다.
-사람들이 조용해 졌다. 아무래도 토론 시작인가 보다.
-'''{{:국회역전토론/고유명사/국회의장명}}''' : "이제 이낚시 의원이 발의하신 '선거부정감시단 확대법'을 심의하겠습니다.
+{{ㄷㅎ|{{:국회역전토론/고유명사|국회의장}} 국회의장|이어서 의사일정 제{{42}}항, 이낚시 의원 외 26인이 발의한 '민법 일부개정안'을 상정합니다. (땅땅땅!)}}
+{{ㄷㅎ|{{:국회역전토론/고유명사|국회의장}} 국회의장|이 안건에 대해서는 {{:국회역전토론/고유명사|여당원대}} 의원 외에 {{rand|110|130}}인으로부터 무제한 토론 요구서가 제출되었으므로, 무제한 토론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username}} 의원 나오셔서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선거부정감시단 확대법은 선거부정감시단의 인원수를 현재의 2.5배로 확대시키는 법안입니다.
+드디어 시작이다. 12시간만 끌어 보자!
-이 법안에 대해 말씀하실 분 있으신가요?"
+* [[/상황1/내가|앞으로 나가기]]
-* [[/상황1/내가|손 들고 일어나기]]
 * [[/상황1/야당|가만히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