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 두 판 사이의 차이

2024년 2월 15일 (목) 16:53 기준 최신판

재빨리 방을 잡은 뒤 짐을 풀었다.

TV를 틀었더니 마침 방금 전 민석의 집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텔레비전 : “오늘 오후 6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텔레비전 : “이번 사건의 범인은 얼마 전 있었던 용인 고교생 납치 사건과 동일범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사건으로 1명이 경상을 입은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진호가 흠칫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진호 : “경상이라고? 그럼...”
너 : “조용히 있어 봐.”
텔레비전 : “현재 경찰은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부상자는 공무집행방해죄로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진호 : “뭔가 이상한데...”

우리는 무언가 찝찝함을 느끼며 잠에 들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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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itch:{{CGI}}
-|#default=호텔 문을 열었으나 반기는 사람은 없었다.
+|#default=재빨리 방을 잡은 뒤 짐을 풀었다.
-알고 보니 이곳은 기계 하나만 딸랑 놓고 운영하는 무인 호텔이었다.
+TV를 틀었더니 마침 방금 전 민석의 집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위이잉-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대화|텔레비전|오늘 오후 6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ㄷㅎ|텔레비전|이번 사건의 범인은 얼마 전 있었던 용인 고교생 납치 사건과 동일범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사건으로 1명이 경상을 입은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ㄷㅎ|{{너}}|숙박비가 왜 이리 싸지?}}
+진호가 흠칫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ㄷㅎ|진호|그러게. 대신 1인실로 들어가서 좀 좁긴 하겠다.}}
-{{ㄷㅎ|{{너}}|잠잘 공간은 있었으면 좋겠는데...}}
-나와 진호는 약간의 걱정과 함께 방으로 들어갔다.
-* {{CGI미궁|1|다음}}
-|1={{ㄷㅎ|진호|역시 1인실이라 공간이...}}
-예상했던 것처럼 방은 아주 아담했다. 짐을 탑처럼 쌓아둬야 두 사람이 잘 공간이 겨우 나왔다.
-{{ㄷㅎ|{{너}}|그래도 경치는 좋네. 저기 경전철도 지나가고.}}
-{{ㄷㅎ|진호|아까 피곤해서 쓰려졌던 주제에 경전철이 눈에 들어오냐? 빨리 씻고 자기나 해.}}
-진호 말대로 씻고 나왔더니 TV에서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대화|텔레비전|오늘 오후 6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백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ㄷㅎ|진호|어, 우리 이야기 나오나 보다.}}
-{{ㄷㅎ|텔레비전|...경찰은, 이번 사건의 범인이 얼마 전 용인 납치 사건을 일으켰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사상자는 없지만 1명이 경상을 입은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진호가 흠칫 놀라더니 격앙된 목소리를 내뱉었다.
 {{대화|진호|경상이라고? 그럼...}}
-{{대화|{{너}}|잠깐만, 조용히 있어 봐.}}
+{{대화|{{너}}|조용히 있어 봐.}}
+{{대화|텔레비전|현재 경찰은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부상자는 공무집행방해죄로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대화|텔레비전|현재 해당 주택 인근의 한 아파트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폭발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현재 경찰은 추가 용의자 탐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상자는 공무집행방해죄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대화|진호|뭔가 이상한데...}}
-이후 텔레비전에서는 더 이상의 정보는 나오지 않고 총기 소지에 대한 이야기만 잔뜩 나왔다. 당황한 마음에 텔레비전을 껐다.
-{{대화|{{너}}|???? 잠깐, 경상이라면...}}
-{{대화|진호|이거 뭔가 이상한데...}}
-{{대화|{{너}}|아~ 머리 아파! 그냥 자자. 피곤해 죽겠어.}}
-{{대화|진호|그래. 일단 자고 나서 생각해.}}
-나와 진호는 피곤해서였는지 바로 잠이 들었다.
+우리는 무언가 찝찝함을 느끼며 잠에 들었다.
 * {{CGI미궁|2|다음}}
-|2={{ㄷㅎ|{{너}}|아, 잘 잤다. 야, 진호야!}}
+|2=잠에서 깼다. 진호는 아직 옆에서 자고 있었다.
-잠에서 깼다. 진호는 아직 자고 있는 것 같았다. 어제 일을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하다.
-그런데 그때 밖에서 경찰차 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았다.
-어쩌면 좀 위험한 것일 수도 있겠지.
-* {{CGI미궁|3|진호를 깨운다}}
-* {{CGI미궁|4444|혼자 도망간다}}
-|3=진호를 열심히 흔들어대고 나서야 겨우 진호가 깼다. 아무래도 많이 피곤했나 보다.
-{{대화|{{너}}|야, 진호야! 일어나 봐.}}
-{{대화|진호|으으... 뭔데? 그리고 밖은 또 왜 이리 시끄러운 거야...}}
-{{대화|{{Un}}|지금 그렇게 있을 시간 없거든요?! 빨리 도망가야 한다니깐.}}
-{{대화|진호|왜... 좀 더 자자.}}
-{{대화|{{Un}}|아놔, 지금 가야 된다니까 그러네.}}
-진호는 도통 가려고 하질 않는다. 약간 짜증나기 시작한다.
-* {{CGI미궁|3.1|진호를 들고 나간다}}
+그런데 바깥에서 경찰차 소리가 들렸다.
-* {{CGI미궁|4|기다린다}}
-* {{CGI미궁|4444|혼자 도망간다}}
-|3.1=진호를 통째로 들고 가려고 했으나, 결국 다시 내려놓았다.
-척추뼈가 나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나는 곧장 진호를 깨웠다.
-{{ㄷㅎ|{{너}}|방법 없다!}}
+{{대화|{{너}}|야, 유진호! 일어나 봐.}}
+{{대화|진호|갑자기 무슨 일이야?}}
+{{ㄷㅎ|{{너}}|경찰이 찾아왔어.}}
+{{ㄷㅎ|진호|...그래서 뭐?}}
-* {{CGI미궁|4|진호가 깰 때까지 기다린다}}
+그러고 보니 나도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 있었다.
-|4=조금 있자 진호가 알아서 일어났다. 진호는 점점 정신이 들더니, 이내 위기감을 느낀 채 나와 같이 빠르게 방을 빠져나왔다.
-{{ㄷㅎ|진호|이제 도대체 무슨 일인 거야?}}
-{{ㄷㅎ|{{너}}|흠.. 나도 몰라!}}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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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상황2|일단 차를 타러 간다}}
 * {{CGI미궁|4445|먼저 상황 파악을 한다}}
-|4444=파트너 진호를 버리고 혼자 도망쳤다. 아무래도 진호는 방에서 어리바리한 상태로 그대로 당했을 거다.
+|4445=상황을 파악할 새도 없이 나와 진호는 납치범들에게 습격당하고 말았다.
-결국 난 살았지만, 역시나 나도 진호와 같은 방식으로 당하고 말았다. 결국 나도 무사하지 못했다.
-* {{ㅁ|너는 죽었다}}
-|4445=상황을 파악할 새도 없이 나와 진호는 경찰과 납치범 패거리에게 당하고 말았다.
-경찰들은 급히 납치범들의 정체를 눈치챘으나 역부족이었다.
-* {{ㅁ|너는 죽었다}}}}
+* {{ㅁ|비밀5: 최후|Game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