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시철도/두정중앙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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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stentialism (토론 | 기여) (새 문서: <blockquote><p> 두정중앙역은 말 그대로 두정동의 정중앙에 위치한 역으로, 쌍용대로와 두정로가 교차하는 이름 없는 사거리에 있다. 역명을 정하는 데 난항이 있어, '두정먹자골목'이 한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역명 후보가 되었으나, 상권에 과의존하는 역명이라 상권이 몰락하게 된다면 '신길온천역'처럼 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 이렇게 정해졌다. 비록 역명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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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중앙역은 말 그대로 두정동의 정중앙에 위치한 역으로, 쌍용대로와 두정로가 교차하는 이름 없는 사거리에 있다. 역명을 정하는 데 난항이 있어, '두정먹자골목'이 한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역명 후보가 되었으나, 상권에 과의존하는 역명이라 상권이 몰락하게 된다면 '신길온천역'처럼 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 이렇게 정해졌다. 비록 역명에서는 탈락했으나, 역 인근의 먹자골목은 여러 대학교의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가게 간판들은 반짝거리며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이봉원도 머지 않은 데서 짬뽕 팔고 있다. | 두정중앙역은 말 그대로 두정동의 정중앙에 위치한 역으로, 쌍용대로와 두정로가 교차하는 이름 없는 사거리에 있다. 원래 두정동은 제1산단이 있었던 곳이었다가 산단이 해체되어 주거지역으로 전환되어 1990년대에 개발을 하려고 했으나 IMF로 인하여 대다수를 상업지구로 다시 전환한 지역이다. 세종시 신설로 인해 부동산 투기가 일어나 지가가 상승하여 아파트 단지가 섰어야 했을 지역이 현재는 모텔과 먹자골목으로 유명해져 버렸다. (그나마 롯데마트는 정상적으로 서서 영업하고 있다.) 역명을 정하는 데 난항이 있어, '두정먹자골목'이 한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역명 후보가 되었으나, 상권에 과의존하는 역명이라 상권이 몰락하게 된다면 '신길온천역'처럼 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 이렇게 정해졌다. 비록 역명에서는 탈락했으나 부역명으로 살아남아, 역 인근의 먹자골목은 여러 대학교의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가게 간판들은 반짝거리며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이봉원도 머지 않은 데서 짬뽕 팔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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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중요한 정보는 아니나, 천안시내에서는 맛집이 별로 없다. 맛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웬만한 가게가 평범 이상 수준의 맛을 내기 때문에, 특출난 가게가 별로 없다. | 딱히 중요한 정보는 아니나, 천안시내에서는 맛집이 별로 없다. 맛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웬만한 가게가 평범 이상 수준의 맛을 내기 때문에, 특출난 가게가 별로 없다. |
2024년 6월 8일 (토) 22:38 기준 최신판
두정중앙역은 말 그대로 두정동의 정중앙에 위치한 역으로, 쌍용대로와 두정로가 교차하는 이름 없는 사거리에 있다. 원래 두정동은 제1산단이 있었던 곳이었다가 산단이 해체되어 주거지역으로 전환되어 1990년대에 개발을 하려고 했으나 IMF로 인하여 대다수를 상업지구로 다시 전환한 지역이다. 세종시 신설로 인해 부동산 투기가 일어나 지가가 상승하여 아파트 단지가 섰어야 했을 지역이 현재는 모텔과 먹자골목으로 유명해져 버렸다. (그나마 롯데마트는 정상적으로 서서 영업하고 있다.) 역명을 정하는 데 난항이 있어, '두정먹자골목'이 한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역명 후보가 되었으나, 상권에 과의존하는 역명이라 상권이 몰락하게 된다면 '신길온천역'처럼 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 이렇게 정해졌다. 비록 역명에서는 탈락했으나 부역명으로 살아남아, 역 인근의 먹자골목은 여러 대학교의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가게 간판들은 반짝거리며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이봉원도 머지 않은 데서 짬뽕 팔고 있다.
딱히 중요한 정보는 아니나, 천안시내에서는 맛집이 별로 없다. 맛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웬만한 가게가 평범 이상 수준의 맛을 내기 때문에, 특출난 가게가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