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2: 침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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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부산 남구'''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2019년 1월 31일 (목) 18:51 판
비밀2: 침묵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게임은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며 비밀을 알아내는 어드벤처 게임 비밀 시리즈의 2번째 게임입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해주세요!
주의 사항
이 게임은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닌 픽션이며, 이 게임에 나오는 지명과 기타 이름은 실제와는 아무 관계 없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이 게임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서 얻는 불이익은 백괴게임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게임은 비밀과 세계관이 이어져 있으니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신 후 이 게임을 플레이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제작진
도시 생활 게임 | 백괴광역시 |
낚시 게임 | 낚시세계 · 낚시세계3 |
미스터리·추리 게임 | 비밀2: 침묵 · 비밀3: 대격돌 · 비밀4: 악몽 · 비밀5: 최후 |
제작중인 게임 | 미궁: 더 게임 · The Puri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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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14.3=2호선 승강장이다. 아무래도 막차 시간인 것 같다.
너 : “이쪽이 장산 방면 승강장이겠지?”
지금 장산, 장산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께서는 안전하게 승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he train for Jangsan is approaching.
타는 수밖에 없겠다.
- 탑승하기
- 납치범이 쫓아오고 있다!!
|14.4=
이번 역은 전포, 전포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This stop is Jeonpo, Jeonpo. The doors are on your Right.
열차 안에서 잡상인이 돌아다니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별다른 일은 없었다.
너 : “12시가 넘었는데, 설마 아직도 쫓아오겠어? 그냥 가자..”
|14.5=
이번 역은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This stop is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Busan Int'l Financee Center·Busan Bank. The doors are Left.
막차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 좀 맘 편히 있을 수 있으려나..
|14.6=
이번 역은 문현, 문현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This stop is Munhyeon, Munhyeon. The doors are on your Right.
너 : “하암.. 지긋지긋한 납치범 놈들.. 내가 나중에 다 박살낼거야..”
|14.7=
이번 역은 지게골, 지게골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This stop is Jigegol, Jigegol. The doors are on your Right.
뭔가 느낌이 싸하다. 그냥 내리는 것이 좋겠다.
|14.8=불길한 느낌이 들어 지게골역에서 내렸다.
너 : “일단 지게골 방향은 사람이 많지 않으니 걸어가기로 하자.”
|14.9=지게골 방면으로 걸어가다보니 버스 정류소가 보인다.
너 : “어, 버스다!”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도착해 있다. 탈까?
|14.101=
이번 정류장은 연포초등학교입니다.다음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연포초등학교 정류장이다. 남구청후문에서 내리는 게 나을 것 같다.
|14.11=
이번 정류장은 남구청후문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남구청.못골역입니다. This stop is Yonpo Elementary School.
남구청후문 정류소다. 내릴까?
|14.12=너 : “드디어..!”
남구청 후문에 도착했다. 이제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14.13=너 : “어, 아빠 저기 있네!”
정문으로 가는 길에 가족들이 보인다. 근데 뒤의 느낌이 어찌 쎄한데... 어디로 가지?
|14.14=납치범 : “삐... 또 놓쳐버렸군...”
너 : “대체 나에게 무슨 한이 있다고... 어, 이건 뭐지?”
하얀 가루가 보인다. 챙겨갈까?
|15=한참 걸어가는데 아빠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무슨 일인데 이렇게 늦게 와? 빨리 못골역으로 와. 남구청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너 : “납치범 이야기를 어떻게 한담.. 아차! 남구청 가는 버스가 있으려나?”
마침 남구청 쪽으로 가는 138번 버스가 보인다. 저 차를 놓치면 별로 좋은 일은 없을 듯하다.
|15.01=
|15.1=
|15.2=
|15.3=
|15.4=
|15.5=불길한 느낌이 들어 버스에서 내렸다.
너 : “일단 지게골역까지 가느 게 먼저겠지..”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발걸음소리가 들린다! 납치범인 듯 하다. 빨리 도망가야 한다!
|15.6=어찌어찌하여 지게골역 장산 방면 승강장까지 왔다.
출입문 닫습니다.
안내방송이 나오고 출입문이 닫히려 한다! 어떻게 할까?
|15.7=
이번 역은 못골, 남구청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This stop is Motgol, Nam-gu Office. The doors are on your Right.
못골역에 도착했다. 빨리 내리자.
|15.8=못골역에서 나왔다. 다행히 납치범은 보이지 않았다.
너 : “휴, 다행이다. 어, 저기 가족들이!”
도로 건너편에서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횡단보도 앞에 하얀 가루가 쌓인 것이 보인다. 챙겨갈까?
|15.9=가족들에게 가려는 찰나, 앞에서 누군가가 나타났다! 보아하니 납치범이었다.
납치범 : “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너 : “뭐 이딴..”
어떻게 할까?
|15.91=가족들에게 가려는 찰나, 앞에서 누군가가 나타났다! 보아하니 납치범이었다.
납치범 : “이제 죽어줄 시간이란다, 꼬마야?”
너 : “뭐 이딴..”
어떻게 할까?
|15.101=너는 봉지에 있던 하얀 가루를 납치범에게 뿌렸다.
납치범 : “코드 38, 도대체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아이 삐..”
알고 보니 그 흰 가루는 방사성 물질이어서 인체에 닿으면 몸이 이상하게 변하는 가루였다. 그나마 난 인체에 닿지 않아 안전하지만...
만지지 않고 봉지에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 이제 가족들을 만날 일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16=가족들이 눈 앞에 있다. 경찰에 신고를 먼저 할까, 아니면 가족들부터 만날까?
|17=너 : “검은 옷과 선글라스를 끼고 있고요... 또, 흰 모자를 쓰고 있었어요...”
112 : “네, 알겠습니다. 반드시 체포하겠습니다.”
신고도 했으니 이제 안전하겠다, 이제 가족들을 만나러 가볼까!
|18=드디어... 드디어...!!
난 그렇게 가족들을 만났고,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난 왜 잡혔는지, 왜 죽음을 당할 뻔 했는지, 왜 먼 양산시까지 끌려갔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왜일까... 대체 왜...? 이것이 이번 납치의 비밀인 것 같다.
비밀2: 침묵을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1= 원작자의 코멘트
Js091213: 안녕하세요. 이 게임의 제작자 Js091213입니다. 복귀하고 나서 만드는 첫 게임이네요.
Js091213: 백괴게임을 1년동안 하면서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모험 게임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Js091213: 일단 주인공은 1편부터 누군가에게 원한을 사 창고에 갇혔었습니다. 하지만 2편은 조금 다릅니다.
Js091213: 재질과 분위기가 다른 것으로 보아 다른 사람이 가두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아닙니다.
Js091213: 범인이 한 명뿐이라는 전개는 없습니다. 그 말인 즉슨, 주인공은 큰 착각을 하고 있었단 얘기입니다.
Js091213: 범인이 서로 관련된 여러 명인 것이죠. 아마 주인공은 반의 표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Js091213: 그럼 여기서 드는 한 가지 의문점이 있죠. '누가 진범인가? 또 누가 이 일을 지휘했나?'
Js091213: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아직 밝혀지지 않습니다. '비밀' 시리즈는 대략 5부작이 될 것 같습니다.
Js091213: 물론 저희가 나름대로 다 생각한 스토리가 있고요. 그럼 비밀3에서 만납시다! 모두들 안녕!
수정자의 코멘트
Kh0505 : “안녕하세요, 비밀2: 침묵의 보완을 맡은 Kh0505입니다. 본 계정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 게임이 거의 처음이네요.”
Kh0505 : “8월 1차 수정에 이어서 10월 2차 수정까지 마무리하니 이제 비밀2가 이후 시리즈와 같은 퀄리티가 된 것 같아 왠지 뿌듯합니다.”
Kh0505 : “본 작품은 원작자께서 재미있게만 수정한다면 괜찮다고 하셔서 수정을 하였는데요, 어쩌다 보니 구성이 크게 바뀌어 버렸네요. 2차 수정 때는 표제어의 대규모 이동도 있었구요.”
Kh0505 : “이번 수정의 경우 비밀5의 개발 기간 중 이루어졌는데요, 때문에 비밀5의 설정을 조금 가미한다던지 하는 방식을 통해 앞으로의 스토리 이해에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구성했습니다.”
Kh0505 : “다음 비밀3도 현재 제작자 3분 중 2분의 허락을 받았으며, 곧 수정을 하려는 계획인데요, 다른 게임 개발 꼐획이 많은지라 최소 12월은 되어야 손댈 수 잇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Kh0505 : “원작자님 해설대로, 비밀 시리즈는 부를 거듭할 수록 점점 그 범인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으며 그에 대해 점점 위기에 처하는 주인공과 진호, 그리고 주인공 일행의 태도 변화가 감상 포인트입니다. 이 점 염두한다면 게임 플레이가 아주 즐거울 것입니다.”
Kh0505 : “아무튼 게임을 잘 플레이해 주시고,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사용자토론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8.2=
비밀2: 침묵 |
이 사용자는 침묵의 방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납치범들의 비밀을 거의 밝혀냈습니다. |
{{User game-비밀2}}를 사용자 문서에 붙이세요.
|4444=너 : “흠.. 그냥 강제로 열어버려?”
나는 금고 문 손잡이를 힘껏 잡아당겼고, 그 결과 문 자체는 열 수 있었다.
그러나 금고 문에 달린 개의 아주 날카로운 칼날들이 너에게 꽂혔고, 너는 그만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4445=기름 속에서 돌을 꺼냈다. 돌은 아주 가볍고 말랑말랑하다. 그런데, 기름에서 꺼내자마자 돌이 새하얗게 변한다.
너 : “흠.. 말랑말랑한데. 뭐지?”
그런데 갑자기 돌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더니, 이내...
돌 : “콰아아앙!”
너 : “AAAAAAAAAAAAAAAAAAAAAAAAAAAA!”
폭발 직전에야 생각난 거지만, 내가 꺼낸 돌은 나트륨 금속이었다. 나트륨 금속은 물과 접촉하는 순간 강한 수소폭발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어쨌든, 나는 이후 폭발의 충격파와 이어진 폭발열로 인한 3도 화상으로 결국 사망했다.
|4446=나는 조심스레 상자를 열어보았다.
.
.
.
.
.
그러나 안에는 그저 녹음기가 있을 뿐이었다!
너 : “?! 이게 무ㅅ...”
누군가 : “여기까지 오셨네에에에!!!”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달려온다! 그러나 상자 뒤는 막다른 길이었고, 어안이 벙벙했던 난 미처 뒤의 누군가를 보지 못해 머리에 둔기를 맞고 살해당했다.
|4447=너 : “으아아아!!”
아차, 나에겐 아직 무기가 없었지..
난 누군가를 공격하려다가 오히려 역공당했고, 머리에 둔기를 맞아 살해당했다.
|4448=너는 뒤의 남치범을 따돌리고 겨우겨우 건물 밖으로 이동했다. 밖은 깜깜한 것 같다.
너 : “휴우, 탈출했ㄷ.. ?!?!”
납치범 : “야, 공격해!”
이런, 내 앞에는 몇십 명의 무장인원들이 있었다! 무기가 없었던 나는 무장인원들에게 신나게 구타를 당했다.
누군가 : “참 재밌었는데 말야... 잘 가라, 너.”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를 끝으로 너는 결국 칼에 찔려 사망했다.
|4449=쾅!
너는 열심히 너의 교통수단을 움직였으나, 너무 느렸나보다. 스쿠터를 타고 온 누군가에게 습격당했고, 이내 사망했다.'
|4450=너: 여긴... 어디지...?
난 길을 잃었고... 하필 스쿠터도 고장나는 바람에 교통사고로 그만...
|4451=자동차 : “빠빠빵-”
너 : “으아아악!”
강변대로는 이륜차 진입이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난 그것을 무시한 듯 시큼하게 지나쳤고, 결국 교통사고에 휘말려...
|4452=너 : “헉... 헉... 스쿠터가 고장나서 어쩌지..?”
누군가 : “뭐 어째, 죽어야지.”
너 : “?!!!”
내가 수십 개의 교차로를 거쳐가는 동안 스쿠터의 연료는 바닥을 향해 가고 있었고, 결국 스쿠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납치범에게 잡혀서..
|4453=너 : “아이구.. 어디까지 가는 거야..”
부산 남구는 아직 한참 남은 듯 하다. 그런데 갑자기 스쿠터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너 : “으아아아아아AAAAAAAA!”
내가 타고 있던 스쿠터가 갑자기 폭발했고, 난 그 자리에서 몸이 조각으로 날아가 버렸다...
|4454=너 : “잠깐.. 남구가 없잖아!”
나는 표를 발권받은지 5분만에 잘못 끊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돈이 없어 다른 버스를 갈아타지도 못하고 결국 남구청까지 걸어가게 된다.
|4455=누군가 : “잠깐만요!”
너 : “?”
누군가 : “(칼을 등에 꽂음)”
너 : “커흑!”
내가 뒤를 돌아보는 찰나 뒤에서 누군가가 내 등을 찔렀다. 즉시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결국 사망신고서의 주인공이 되고야 말았다.
|4456=너 : “아차, 이거 막차였지..”
난 그 차가 막차라는 것을 잊고 내렸고, 쫓아온 납치범에게 살해당했다.
|4457=너 : “커헉!”
못골역에 도착해서 내리려는 순간, 뒤에서 누군가가 내 뒤통수를 가격했다. 나는 뇌진탕으로 그만...
|4458=너 : “...?!”
남구청 정류장에 온 순간, 아까 버스에 탔던 범인이 나에게 주사를 놓았다. 주사의 색깔로 보건대 청산가리인 것 같다. 맹독에 당한 난 결국 사망했다.
|4459=나는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던 기회를 눈앞에서 흘려보냈고, 결국 납치범들에게 붙잡혀..
|4460=너 : “이 가루 뭐야! 으아악..”
난 이상한 가루를 만졌고, 방사능에 피폭된 것처럼 코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4461=납치범 : “쓸모없는 짓은 그만 둬라!”
너 : “(푹) 으어어어얽...”
힘이 몇 배나 센 납치범에게는 바보 같은 짓이었고, 난 그대로 칼에 찔리고 말았다.
|4462=가족들을 만나 정신이 팔린 새 나는 그만 신고를 잊어버렸고, 다시 납치범들에게 납치되게 되었다.
물론 납치범들은 나를 고문시켜 죽이게 되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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