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6: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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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Kh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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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선 계속해서 우리 소식이 속보로 나오고 있었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속보를 듣고 난 뒤 우리는 단체로 패닉에 빠졌다.


{{대화|라디오|CCTV 영상 분석 결과 기흥휴게소 범인과 비슷한 연령대의 4명의 남성들이 무기를 든 채 도주 중이라고...}}
{{ㄷㅎ|수찬|이제 어쩌지? 경찰들이 쫓고 있다잖아!}}
{{대화|수찬|이쯤 되면 망한 것 같은데 말야. CCTV에도 찍히고...}}
{{대화|진호|일단 최대한 빨리 전주에서 벗어나야 돼.}}
{{대화|{{USERNAME}}|아니, 아직 망하지 않았어.}}
{{ㄷㅎ|대환|그게 가능할까... 차라리 게릴라로 싸워보는 건 어때?}}
{{대화|진호|{{너}} 말이 맞아. 빨리 전주만 벗어나면 되겠지. 옛날처럼 헬기에서 우리 쏘는 것도 아닐 테고.}}
{{ㄷㅎ|진호|너야말로 그게 가능할 거라 생각해?}}
{{ㄷㅎ|대환|흠.. 게릴라로 싸워보는 것은 어떠냐?}}
{{ㄷㅎ|대환|안에서 아무 것도 못 하고 죽는 것보다는 나아 보이는데.}}
{{ㄷㅎ|{{너}}|다들 조용히 해! 어쩔 생각인데. 내가 결정한다?}}
{{ㄷㅎ|진호|자꾸 그렇게 우기기만 할 거야?}}
{{ㄷㅎ|수찬|그만 싸우고, {{너}} 의견에 따라가 보자.}}


흠, 선택의 시간이다.
또다시 선택의 시간이다.


*{{미궁|/탈출|전주에서 최대한 빨리 빠져나가기}}
*{{미궁|/탈출|전주에서 최대한 빨리 빠져나간다}}
*{{미궁|../상황5/망함|게릴라로 싸우기}}
*{{미궁|../상황5/망함|게릴라로 싸운다}}

2024년 2월 14일 (수) 09:43 판

라디오에서 나오는 속보를 듣고 난 뒤 우리는 단체로 패닉에 빠졌다.

수찬  : “이제 어쩌지? 경찰들이 쫓고 있다잖아!”
진호  : “일단 최대한 빨리 전주에서 벗어나야 돼.”
대환  : “그게 가능할까... 차라리 게릴라로 싸워보는 건 어때?”
진호  : “너야말로 그게 가능할 거라 생각해?”
대환  : “차 안에서 아무 것도 못 하고 죽는 것보다는 나아 보이는데.”
진호  : “자꾸 그렇게 우기기만 할 거야?”
수찬  : “그만 싸우고, 너 의견에 따라가 보자.”

또다시 선택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