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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마지막 사투가 될 수도 있겠지.'''
'''어쩌면 마지막 사투가 될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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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0일 (금) 20:05 판

 : “흠... 도대체 무슨 내용의 기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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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보) '1억 원 받고...' 돈에 눈 멀어
 무고한 사람 쫓은 경찰
 파일:뉴스본문듣기.png

 [백괴뉴스=삐–삐– 기자] 오늘 아침 경찰에서 정당방위

 로 내사가 종결되었던 '용인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였던 고등학생 2명을 무고하게 쫓던 경기 용인시, 전

 북 전주-완주 경찰 관계자들이 방금 전 구속 처리되

 었다. 전주지방법원은 이들 관계자들을 권력남용, 무

 고 등의 혐의로 오후 3시 51분께 구속영장을 발부한

  한편, 경찰청 내에서는 이들을 강도높게 처벌해야 한

 다는 여론이 대다수이다. 경찰은 이들 관계자들의 통

 화 기록을 조사한 결과 경기도 고양 일산신도시 부근

 에서 지속적인 연락이 취해진 사실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파일:네이버뉴스밑1.png

 wces****  : “기레기야 아까 전 오보 사과 안하냐”

 hscw****  : “경찰 때문에 죄없는 고등학생만 피해...”

 tes9****  : “납치범들 잡은 걔네들 같은데 뭘 몰아가”

 rlag****  : “쓰레기 경찰 OOO새끼 물론 기레기도 잘못”

 tjdp****  : “여기는 오보한 곳은 아닌가보군...”

파일:네이버뉴스밑2.png

기사를 보니 다행히 상황이 우리 쪽으로 잘 흘러가는 듯 싶었다.

 : “그래도 누명은 벗었네. 이제 경찰하고 싸울 일은 없겠어.”
진호  : “참 다행이야. 그런데, 이제 어딜 갈 거야?”
수찬  : “...보니까, 관계자가 일산에 있다는데?”
대환  : “어, 그렇네? 그럼 출발하자!”
 : “그럼 슬슬...”

자, 이제 납치범 보스 누군가가 있을 법한 일산으로 출발하자.

어쩌면 마지막 사투가 될 수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