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0/출발: 두 판 사이의 차이

2018년 11월 26일 (월) 21:46 판

진호는 내가 어깨를 다쳐 차를 몰지 못하게 되자 반 년 전 면허를 땄다.

나보단 못하지만 진호도 꽤 운전을 잘 해 주는 편이다. 차도 2022년식 최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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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무튼 너와 진호는 지금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 있다.

진호가 잠시 자율주행 모드를 켜고 나에게 말을 걸었다.

진호 : “드디어.. 마지막 진범을 처치하는 걸까...?”
너 : “글쎄... 그러면 좋으련만, 긴장되기도 하고...”

너와 진호가 한가롭게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때였다.

진호 : “근데, 뭔가 분위기 싸하지 않아?”
18.188.13.127 : “잠깐, 저기 뒤에...”

뒤에는 검은 밴 여러 대가 쫓아오고 있었다. 진호는 황급히 자율주행 모드를 껐다.

1년 전에 봤던 밴들이지만, 너와 진호는 그 형체를 분명히 기억했다. 저 차들은 분명 납치범들의 차였다.

진호 : “밴이 저기 앞에도 있어!”
18.188.13.127 : “마침 분기점이... 여기에서 빠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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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Un}}과 진호는 고속도로로 진입했다.
+진호는 내가 어깨를 다쳐 차를 몰지 못하게 되자 반 년 전 면허를 땄다.
-{{대화|진호|드디어 진범을 만나는 건가...}}
+나보단 못하지만 진호도 꽤 운전을 잘 해 주는 편이다. 차도 2022년식 최신이고...
-{{대화|{{Un}}|글쎄... 그랬으면 좋겠지만... 긴장되기도 하고...}}
-한가롭게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때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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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무튼 너와 진호는 지금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 있다.
+진호가 잠시 자율주행 모드를 켜고 나에게 말을 걸었다.
+{{ㄷㅎ|진호|드디어.. 마지막 진범을 처치하는 걸까...?}}
+{{ㄷㅎ|{{너}}|글쎄... 그러면 좋으련만, 긴장되기도 하고...}}
+너와 진호가 한가롭게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때였다.
 {{대화|진호|근데, 뭔가 분위기 싸하지 않아?}}
 {{대화|{{Un}}|잠깐, 저기 뒤에...}}
-뒤에는 검은 밴 여러 대가 쫓아오고 있었다.
+뒤에는 검은 밴 여러 대가 쫓아오고 있었다. 진호는 황급히 자율주행 모드를 껐다.
-년 전에 봤던 밴들이지만, 너는 그 형체를 분명히 기억했다. 저 차들은 분명 납치범들의 차였다.
+년 전에 봤던 밴들이지만, 너와 진호는 그 형체를 분명히 기억했다. 저 차들은 분명 납치범들의 차였다.
 {{대화|진호|밴이 저기 앞에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