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너머로/세계의 성/앞으로: 두 판 사이의 차이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백괴게임>Lemminkä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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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0|음 그렇군요...}}
* {{CGI|0|음 그렇군요...}}
* {{미궁|어둠 너머로/게임 오버|아뇨.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색=#fff}}
* <choose><option weight=3>{{미궁|어둠 너머로/게임 오버|그래도 들어가고 싶은데요.|색=#fff}}</option><option>{{CGI|1b|음 잠깐만 기다려 볼게요.}}</option></choose>
|1b="어, 집사님 웬일이세요. 여기 사람도 있네.
 
와 사람 구경 참 오랜만에 해 보네."
 
"지휘관님, 오랜만입니다."
 
집사님께서 깍듯이 인사하셨다.
 
"아, 여기 숙소는 절대로 보여줄 수 없단다."
 
* {{CGI|0|이제 됐으니 돌아가죠.}}
* {{#choose:{{미궁|어둠 너머로/게임 오버|제가 거기서 근무하면 들어갈 수 있나요?|색=#fff}}|{{CGI|1c|헤헤, 어차피 안 보이는데 뭘 보여준다고 해요.}}}}
|1c="하하, 듣고 보니 맞는 말이긴 한데, 재밌네.
 
보이지도 않는데 보여줄 수 없다는 말을 어떻게 쓰는 거지?"
 
* {{CGI|0|하하, 그러네요. 저는 할 일이 있어서, 그럼 안녕히.}}
* {{#choose:{{미궁|어둠 너머로/게임 오버|그쵸? 그러니까 보여주세요.|색=#fff}}|{{CGI|1d|그래도 가끔씩은... 보여요.}}}}
|1d="맞아. 필요한 때면 가끔씩은 보이지."
 
그렇게 지휘관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때쯤,
 
"비상, 비상! 저 안에 침입자가 있습니다!"
 
침입자? 나와 여기서 원래 일하는 사람 말고 여기에 들어올 사람이...
 
설마, 네오?
 
한 병사가 이쪽으로 와서 보고하였다.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꼭 문지기님을 닮았는ㄷ..."
 
그렇게 외치던 병사는 즉시 죽음의 블랙홀로 빨려들어갔다.
 
결국 그놈이 자수한 꼴이 된 셈이라고 생각했으나, 말은 내뱉지 못했다.
 
그런데 말 안 해도 다들 눈치는 챈 모양이다.
 
어쨌든 비상 사태가 터졌고, 나는 그 틈을 타서 빠르게 도주했다.
 
<span style='font-size:32pt;font-family:serif;'>[ S ]ucker punch</span>
|2="이곳은 휴게소입니다."
|2="이곳은 휴게소입니다."



2018년 6월 12일 (화) 20:04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