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3/공개: 두 판 사이의 차이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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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커덕'''''
'''''철커덕'''''


드디어 열렸다! 한편으로는 이딴 문제를 넣어놓았다는 게 치가 떨리지만...
드디어 열렸다!


{{대화|진호|열었어!? 어떻게 맞춘 거야...}}
{{대화|진호|열었어!? 어떻게 맞춘 거야...}}
{{대화|{{너}}|어차피 알려줘봤자 이해 못할 거잖아.}}
{{대화|{{너}}|어차피 알려줘 봤자 이해 못할 거잖아.}}
{{대화|진호|적어도 너보단 잘하거든요?}}
{{대화|진호|적어도 너보단 잘하거든요?}}
{{대화|{{Un}}|그러면 저걸 왜 못 푼 건데?}}
{{대화|{{}}|그러면 저걸 왜 못 푼 건데?}}
{{대화|진호|시끄러!}}
{{대화|진호|시끄러!}}


나랑 진호가 그렇게 다투고 있을 때, 대환이가 상자 속에서 노트를 꺼내왔다.
나랑 진호가 다투고 있는 사이 대환이가 상자 속에서 노트를 꺼내왔다.


{{대화|대환|이게 뭘까?}}
{{대화|대환|이게 뭘까?}}
{{대화|수찬|글쎄, 읽어 봐.}}
{{대화|수찬|글쎄, 읽어 봐.}}
노트의 내용은 끔찍하기 그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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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이게 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설마, 아닐 거다... 아닐 거라고... 아니어야만 해...
다들 어안이 벙벙했다. 그 누구라 한들 이 노트를 읽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는 없었다.


{{대화|대환|이, 이게 뭐야...}}
{{대화|진호|이, 이 글씨는...}}


아까 봤던 익숙한 글씨... 이건 누가 봐도 '''민수 글씨다.'''
...누가 봐도 '''민수 글씨체였으니까.'''
 
다들 어안이 벙벙한 채로 가만히 있었다. 하긴, 그 누구라 한들 이 충격이 쉽게 가시지는 않겠지...


진범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있었다. 아니, 예상을 했어도 그저 농담으로만 넘겼을 것이다. 진범은 납치된 줄로 알았던 '''박민수'''였으니까.
진범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있었다. 아니, 예상을 했어도 그저 농담으로만 넘겼을 것이다. 진범은 납치된 줄로 알았던 '''박민수'''였으니까.


{{대화|수찬|미친...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대화|수찬|미친...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대화|대환|일단 민수 집 앞에 가서 어떻게 할 지 생각해보자!}}
{{대화|대환|일단 민수 집 앞에 가서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자!}}


우리는 대환이의 말에 따라 민수의 새로운 아지트를 찾기로 결심했다.
우리는 대환이의 말에 따라 민수의 새로운 아지트를 찾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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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대환|거기에는 없어?}}
{{대화|대환|거기에는 없어?}}
{{대화|수찬|글쎄, 여기에는 딱히 단서는 없어.}}
{{대화|수찬|글쎄, 여기에는 딱히 단서는 없어.}}
음, 이걸 어떻게 한담...
{{대화|진호|아! 잠깐, 우편함을 봐야겠어.}}
{{대화|진호|아! 잠깐, 우편함을 봐야겠어.}}


우편...? 그래, 우편이라면 뭔가 단서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나는 친구들을 데리고 진호를 따라갔다.
우편...? 그래, 우편이라면 뭔가 단서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나는 친구들을 데리고 진호를 따라갔다.
* {{CGI미궁|2|비밀5:_최후/상황13/우편|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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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5: 최후/상황13/문제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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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5일 (목) 23:53 기준 최신판

삐이이이-

(철커덕)

윽, 자물쇠가 완전히 잠겨버린 듯 하다.

진호  : “음... 별 거 아니겠지.”

그랬으면 좋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