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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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이가 총에 맞았다. 나는 대환이에게로 얼른 다가갔으나 그새 내 몸도 대환이처럼 금속 덩어리들로 피범벅이 되었다. | 대환이가 총에 맞았다. 나는 대환이에게로 얼른 다가갔으나 그새 내 몸도 대환이처럼 금속 덩어리들로 피범벅이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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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5=멍청한 짓이었다. 2 대 18의 결과는 형편없었고 나와 대환이는 그들의 손에 이끌려 민수에게 제물로 바쳐졌다. | |4445=멍청한 짓이었다. 2 대 18의 결과는 형편없었고 나와 대환이는 그들의 손에 이끌려 민수에게 제물로 바쳐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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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6=혹시 몰라 확인사살을 위해 대기해 보았다. 나는 권총을 꺼내 몇 발의 총을 더 박아주었다. | |4446=혹시 몰라 확인사살을 위해 대기해 보았다. 나는 권총을 꺼내 몇 발의 총을 더 박아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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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손에는 AKM이 들려있었다. 몇 번의 총소리가 들리자 엄폐물에서 대환이가 튀어나왔고, 우리는 모두 금속 덩어리와 한몸이 되었다. | 그들의 손에는 AKM이 들려있었다. 몇 번의 총소리가 들리자 엄폐물에서 대환이가 튀어나왔고, 우리는 모두 금속 덩어리와 한몸이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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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7=멍청한 짓이었다. 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권총에 총알을 미처 장전하지 않은 상태였고, 총알이 금방 떨어진 우리는 납치범들의 반격으로 온 몸에 바람구멍이 났다. | |4447=멍청한 짓이었다. 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권총에 총알을 미처 장전하지 않은 상태였고, 총알이 금방 떨어진 우리는 납치범들의 반격으로 온 몸에 바람구멍이 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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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재시작이 필요하단 뜻이다. | 결국 재시작이 필요하단 뜻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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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8=그래, 일단 총이라도 쏴 보자! | |4448=그래, 일단 총이라도 쏴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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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은 생각보다 단단했고, 별 영향을 받지 않은 납치범들은 우리를 손쉽게 맞추었다. | 총은 생각보다 단단했고, 별 영향을 받지 않은 납치범들은 우리를 손쉽게 맞추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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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9=급한 불이라도 끄자! | |4449=급한 불이라도 끄자! | ||
373번째 줄: | 364번째 줄: | ||
나는 저격수에게 총을 쐈으나 영 맞지 않았고 저격총의 위력 앞에서 나와 대환이 모두 무릎을 꿇고 수류탄으로 인해 폭사당하고야 말았다. 결론은 Restart. | 나는 저격수에게 총을 쐈으나 영 맞지 않았고 저격총의 위력 앞에서 나와 대환이 모두 무릎을 꿇고 수류탄으로 인해 폭사당하고야 말았다. 결론은 Rest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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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0=대환이가 너무 앞으로 가던 터라 나 혼자 엄폐물 쪽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엄폐물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였고 납치범 3이 수류탄을 던지자 꼼짝도 못하고 폭사했다. 결론은 Restart. | |4450=대환이가 너무 앞으로 가던 터라 나 혼자 엄폐물 쪽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엄폐물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였고 납치범 3이 수류탄을 던지자 꼼짝도 못하고 폭사했다. 결론은 Rest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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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1={{ㄷㅎ|{{너}}|대환아, 튀어!}} | |4451={{ㄷㅎ|{{너}}|대환아, 튀어!}} | ||
{{대화|대환|수류탄이야?!}} | {{대화|대환|수류탄이야?!}} | ||
386번째 줄: | 377번째 줄: | ||
나는 이리로 온 물체가 수류탄임을 알아채고 도망쳤지만 뒤에서 날아온 총알은 곧이어 내 머리에 구멍을 내주었다.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었어... | 나는 이리로 온 물체가 수류탄임을 알아채고 도망쳤지만 뒤에서 날아온 총알은 곧이어 내 머리에 구멍을 내주었다.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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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2=기적적으로 수류탄이 불발되기를 빌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결론은 Restart. | |4452=기적적으로 수류탄이 불발되기를 빌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결론은 Rest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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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3=RPG를 든 납치범을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이 너무 많아 미처 처리하지 못했다. 납치범들은 죽은 납치범의 RPG를 들고 나와 진호에게 로켓을 날렸고, 그대로 폭사했다. | |4453=RPG를 든 납치범을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이 너무 많아 미처 처리하지 못했다. 납치범들은 죽은 납치범의 RPG를 들고 나와 진호에게 로켓을 날렸고, 그대로 폭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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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4=우리가 후퇴하자, 납치범들은 위치를 파악하고 나에게 몸통이 사라지는 고통을 선사해주었다. | |4454=우리가 후퇴하자, 납치범들은 위치를 파악하고 나에게 몸통이 사라지는 고통을 선사해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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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5=우리가 도망친 방향에는 납치범들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 | |4455=우리가 도망친 방향에는 납치범들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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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6=납치범들을 향해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을 죽이기에는 총알이 턱없이 부족했다. | |4456=납치범들을 향해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을 죽이기에는 총알이 턱없이 부족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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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7=우리가 가만히 있는 사이 납치범들은 시력을 회복했고, 결국 로켓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폭사했다. | |4457=우리가 가만히 있는 사이 납치범들은 시력을 회복했고, 결국 로켓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폭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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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8={{대화|진호|기다려, 죽이면 안 돼!}} | |4458={{대화|진호|기다려, 죽이면 안 돼!}} | ||
{{대화|{{너}}|왜?}} | {{대화|{{너}}|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