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역전토론/여당루트/법안1: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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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국회는 난장판이었다. | 아니나 다를까, 국회는 난장판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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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사이 사람들이 조용해졌다. 아무래도 회의 시작인가 보다. | 너가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사이 사람들이 조용해졌다. 아무래도 회의 시작인가 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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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1/야당|가만히 있기]] | * [[/상황1/야당|가만히 있기]] |
2024년 9월 15일 (일) 01:35 판
나는 이번 국회의 사실상 첫 번째 본회의로 갔다.
아니나 다를까, 국회는 난장판이었다.
허수아 : “여러분, 조용히 해 주세요!”
그 말을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 옆에 있던 김지연 국회의원이 귓속말로 네게 뭔가를 속삭인다.
김지연 : “이 법안은 우리에게 불리하다네. 그러므로 통과시키지 말고 최대한 시간을 끌게나.”
너의 당 윗분들과 대통령이 이 법을 싫어한다면 너는 어떤 이유를 붙여서라도 법안 통과를 저지해야 한다. 그래야 너가 또 공천을 받을 수 있다.
이유는 뭐든 갖다붙이면 되고, 정 안 되겠으면 야당 너희들도 잘못했다고 질러대면 언론이 알아서 불을 붙여준다.
너가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사이 사람들이 조용해졌다. 아무래도 회의 시작인가 보다.
허수아 국회의장 : “이어서 의사일정 제항, 이낚시 의원 외 26인이 발의한 '민법 일부개정안'을 상정합니다. (땅땅땅!)”
허수아 국회의장 : “이 안건에 대해서는 백신기 의원 외에 127인으로부터 무제한 토론 요구서가 제출되었으므로, 무제한 토론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8.119.143.45 의원 나오셔서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드디어 시작이다. 12시간만 끌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