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6/용남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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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Kh0505님의 2018년 11월 23일 (금) 23:17 판

시골 읍내라 그런가, 주변엔 가구공장과 타이어 수리점들만 가득했다. 특히 너는 폐점된 주유소를 보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 “저 주유소 뭐야? 완전히 칠이 벗겨졌네.”
대환  : “시골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씩 저런 곳 나오잖아. 시골에서 기름 없을 때 낚여서 갔다가 폐점되어서 절망하는 곳.”
진호  : “그러고보니깐 그런 일 있었지. 강원도에 저런 곳 많더라고.”
수찬  : “이런 시답잖은 이야기는 그만 하시고, 빨리 고속도로나 가자.”

그렇게 5분 정도를 달려가다보니 삼거리가 나왔다.

대환  : “여기는 표지판이 없네.”
{{대화|진호|그러게? 어디로 가야 하나.} {{대화|너|뭐, 어디로 갈진 정해지지 않았어?}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