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오븐/띠리링
< 디스크오븐
전화기 : “띠리링 띠리링! 병신년아 전화 받아라 또 쳐자고 있냐? -마마몬”
박씨 상담원 : “우웅... 엄마 5분만 ㄷ...(쿠울)”
꼰대 부장 : “어디서 잠꼬대야!!! 사람이 전화걸었으면 받아야 하는 게 규칙이야!!!”
화들짝! 랜크컴퓨터 상담원 박 씨는 너의 전화와 꼰대의 호통에 깨어났다.
박씨 상담원 : “으음... 안녕하세요... 랜크컴퓨터입니다... 무었을 도와드릴까요... 하암~”
너 : “CD 굽다가 컴퓨터가 망가졌어요! 어찌 된 거죠?”
박씨 상담원 : “어... 기종이 무엇인가요?”
너 : “...LANcke Mastercomputer 500이요.”
박씨 상담원 : “아니 그 1999년 기종을 아직도 쓰고 있다고요?”
너 : “아... 아 그거 말고 LK-2200K요. 실수했네요...”
박씨 상담원 : “아 네... 바로 기사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기사가 와서 수리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