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9/비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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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Js091213님의 2018년 11월 26일 (월) 23:25 판

호영이를 따라 들어온 곳은 비밀의 방이었다.

 : “일단... 총이라도 쏴야지.)”

결심이 이미 굳어있었기에, 주의용으로 호영이 쪽으로 총을 발사했다. 내 계획에 맞게, 총알은 빗나갈 수 있었다.

호영  : “뭐야, 결전인데... 봐주는 거야? 난 그럴 생각 없는데.

다만 나의 속내를 모르는지 호영이는 나를 진짜로 죽이려는 것 같다.

아, 참고로 말하자면 현재 내가 가진 소지품들은 다음과 같다:

  1. 무기: AK-47, 총알 약 200발 남음
  2. 휴대폰: 배터리 67% 남음(약 2시간 30분 사용 가능)
  3. 옷: 방탄조끼(허리, 팔, 어깨 등지는 보호 불가)
  4. 의약품: 구급 상자(가방 안에 간단한 것들이 들어있음)

|4444=그래. 나는 호영과 계속 싸우기로 했지만, 호영은 나에게 금방 총알을 몇 십 개나 박아넣었다.

|4445=강당으로 가는 길은 막혀있었고, 호영은 나와 문에게 금방 총알을 몇 십 개나 박아넣었다.

|4446=나는 미로에서 긿을 잃어버렸고, 호영은 나에게 금방 총알을 몇 십 개나 박아넣었다.

|4447=이곳은 호영의 집이었다. 호영은 예상 외로 굉장히 강했고, 나는 지리적 이점을 잘 활용할 수 없었다.

|4448=내가 도망을 치자, 호영은 재빠르게 내 위치를 파악하고 금방 총알을 몇 십 개나 박아넣었다.

|4449=호영을 죽이던 그 순간, 나는 팀원들의 신뢰를 저버렸고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4450=나는 바보처럼 가만히 있었고, 호영은 내 친구들을 죽이러 갔다. 나는 떨어진 철근에 의해 넓은 카펫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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