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골지하차도 위를 달리던 중, 옆의 사람들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렸다.
정남석 : “지금 야당역 근처에 사람들이 다 미쳐버렸다며?”
김찬수 : “그래! 야당역 앞에 새로 깔린 도로에 기준치 이상의 설정놀음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전부 다 미쳐버렸대!설정놀음이라는 독성 물질은 안전 기준이 150ppm 이하라고 되어있다.(출처:백괴도로 건설노가다/1일차/오후/2/아스팔트”
}
정남석 : “헐... 미쳤다. 우리 관광 그만하고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니야?”
조금 무섭지만 가짜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