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의 모험/백병원/의사양반이 다시 중환자실로/대화/어머니/어머니의 대화/어쩔 수 없다.../김두한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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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은 숫자 버튼을 누르고 수화기를 심영에게 건네줬다.

의사양반 이동은 몸에 해로울까봐...
심영 흠~
김두한 (전화를 통화한다.) 오늘 밤에 만나자! (금방 끊는다.)
심영 이럴 수가!!
의사양반 전 일이 있어서 가야 합니다. 이러는 동안에 어머니를 지켜주세요.
심영 네.

그러고 나서 시간이 지난 후에 밤이 되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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