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한참 동안 좁은 틈새를 지나 막다른 곳까지 왔다.
뒤를 돌아보니 너가 들어온 구멍이 손톱만하게 보인다.
너가 그냥 돌아갈지 말지 고민하는 찰나에,
갑자기 너가 밟고 있는 땅이 꺼지더니 너는 아래로 떨어졌다!
너 : “크앙끄아아ㅓ앙안ㅇㄹ;ㅏㅓㅇㄹ마어어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아난아ㅣㅣㅏㅇ;ㅁ러아ㅣ”
.
(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