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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지금 LOL이 아닌 ROL을 하고 계십니다.>
너는 꽃집에 들어갔는데, 마침 사자가 폭주해서 꽃집을 깔아 뭉갰다. 다행히 너는 꽃집에 깔리지 않고 무사히 탈출했고, 게다가 손에 장미 한 송이까지 쥔 채였다.
너는 사자의 머리에 정확하게 장미를 꽂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사자가 요덕 수용소에 갇힌 엠비마냥 고분고분해진 것이 아니겠는가!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