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기사인 너는 평택항에서 받아온 물자거대한 종이뭉치 같지만 진실은 며느리도 모른다.를 서울 마포구의 모 회사에 가져다주는 일을 맡고 있다. 늘 그랬듯이 너는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목적지인 서울 쪽에 거의 다 왔다.
그러나 앞은 헬게이트라고 불리우는 서부간선도로다. 아스트랄한 정체의 냄새가 왕복 10차로인 이곳 일직분기점에서도 느껴진다. 너는 지금부터 정체를 뚫고 성산대교까지 안전하게 가서 정해진 시간 내에 안전하게 물자를 보내야 한다.
참고로, 서부간선도로만 이용하지 말고 다른 노선들도 한 번 이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