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는 길/면온/1/2/3
너 : “29만 원이라고요? 왜 이렇게 액수가 크죠?”
한국도로공사 직원 : “왜냐하면... 저희는 윗대가리에게 금을 바쳐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너 : “도착지에서 통행료를 내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출발지에서 냈으면 그만 아닙니까?”
한국도로공사 직원 : “여기 규정이나 보시죠. 분명히 도착지에서 통행료를 내는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너 : “이 규정집, 당신이 만든거 아니요?”
한국도로공사 직원 : “(무시한다)”
이런, 개논리로 무장한 한국도로공사 직원에게 항의는 씨알도 안 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