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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건물을 모두 뒤져보고 왔는데, 아무것도 없다.
사람들이, 어쩌면 나도 믿고 있던 장롱마저 처참히 부서져 있었다.
나는 그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내 자신과의 약속을 그렇게 어겨 버렸다.
고개를 숙이고 세계의 문으로 조심스레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