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7/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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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Bd3076님의 2018년 6월 23일 (토) 14:23 판 (새 문서: 너는 계속해서 밴을 따라 운전했다. 밴은 우릴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적어도 의정부까진. {{대화|진호|터널이다.}} {{대화|수찬|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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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계속해서 밴을 따라 운전했다.

밴은 우릴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적어도 의정부까진.

진호  : “터널이다.”
수찬  : “이 터널은... 한 5km쯤 되는 것 같아!”
대환  : “눈치채지 않게 조심해.”
3.149.234.50  : “그런데 이미 차가 둘밖에 없어.”

갑자기 앞의 밴이 급정거했다.

3.149.234.50  : “어????”

다행히 우리 차와 밴은 다른 차선에 있었고, 사고가 나진 않았지만, 우리 차는 밴을 더 이상 따라갈 수 없게 되었다.

수찬  : “역시... 눈치챘네.”
진호  : “잠깐, 그렇다면... 조심해!”

차의 바로 옆으로 총이 비껴 나갔다.

아무래도 전속력으로 운전해야 한다.

다행히 뒷좌석에는 총이 있다. 그 흔해빠진 AK-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