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9/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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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Js091213님의 2018년 11월 25일 (일) 14:53 판 (문맥 수정.)

우리 일행이 식사를 하는데, 준혁이가 문자를 보내왔다.

 : “어? 갑자기 왠 문자가 온 거지...”
진호  : “준혁이...? 준혁이가 보낸 것 같은데...”
수찬  : “내용이뭔지 한 번 봐봐!”

얼마 전에 납치범들 중 1명이 대치 아이파크 아파트라고 말했어.
빨리 가 봐. 그놈 좀 잡아 줘. - 이준혁

수찬  : “그럼... 거기에 호영이네 집이 있는...”
진호  :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그 때 한 통의 문자가 더 왔다.

내가 봤을 때는 호영이네 집이 거기 금지 사항입니다금지 사항입니다호 근처인 것 같아.
내 경험으로 봐선 무기 챙겨 가는 게 좋을 거야. - 이준혁

 : “준혁이 말이라면 믿을 만 하지! 그럼 무기 챙겨서...”
진호  : “쉿, 주위 사람들 다 쳐다보면 우리 계획도 다 끝나.”
대환  : “일단 총은 몇 자루 챙기고, 또...”
수찬  : “방탄조끼, 권총, 폭탄, 휴대폰은 다들 채길 거고...”
수찬  : “일단 내가 갖고 있는 구급상자 다 털어서 갖고 갈게. 약국 들려서 사도 되는 거고..”
 : “그럼 내가 권총이랑 폭탄, 진호가 방탄조끼 구해 오고, 대환이는 소총 같은 거 챙기자.”
진호  : “그럼 나랑 너, 수찬이랑 대환이 이렇게 2인 1조로 움직여서 10분 후에 도곡역 2번출구 앞에서 만나자.”
진호를 제외한 모두  : “오케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