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3: 허상된 날개의 리그렛트/상황 5/미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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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  : “한 평생 추위를 느끼며 저를 원할때까지 가둬드릴게요”


대천사는 알고 있었어.

본인이 혁명가라는 사람의 손에서 끝이 날거라는걸.

그 혁명가는 매우 가까운 사람이라는걸.

그래서 항상 두려워하고 있던걸지도 몰라.

감정변화가 너무 심해.

이 미로도 아렌의 감정을 표현한걸까.

시간을 너무 끌면 안될텐데.

염원을 어서 모아야 이 스토리를 끝낼 수 있어

그런데도



이 허전한 감정은

기분은, 대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