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ping Point: New Crisis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BANBOT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8월 25일 (금) 10:23 판 (게임정보 일괄 수정: 장르분류 삭제, 게임정보 추가)
Hexahedron.svg
원개발자가 허락한 부분에 한해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게임
이 게임은 원개발자가 허락한 부분에 한해 편집할 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에 관한 토론을 하고 싶으시다면 토론:Tipping Point: New Crisis으로 가주시길 바랍니다.
GRAC 12 Square.svg
이 게임은 자체 등급 심의를 바탕으로 12세 이상 사용자가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등급 지정일: 2023년 8월 5일

|여기]]에 보고해주세요.}}

|#default=



이 게임은 티핑 포인트 시리즈의 두 번째 게임으로,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시작해 볼까요?

  • 주의 사항: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인물과 사건, 지명 등은 실제가 아닌 허구이며, 현실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 이 게임은 Tipping Point: The Beginning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므로 해당 게임을 먼저 플레이하신 후 플레이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 게임의 배경은 2019년 5월입니다.
  • 제작자:


|0.1=로 플레이합니다. }}

Prologue

갑작스러웠던 2017년의 납치 사건 이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나는 그 사건에 PTSD를 가지게 되었다.

안대, 밧줄, 깜깜한 방, 구로역, 그리고 학교까지도 그 끔찍했던 사건을 생각나게 했다.

도 비슷했다. 결국 민준이는 6학년이 끝날 때쯤 강릉으로 전학을 갔다.

한편 아버지께서는 2018년 여름에 부산으로 전근을 가시게 되었고, 우리 가족도 부산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 동안 우리의 사건에 대한 수사는 어느새 흐지부지되었고, 관련해서는 어떤 소식도 들을 수 없었다.

|0.2=부산은 서울과는 딴판이었다. 나는 한동안 달라진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나는 될 수 있으면 그 사건을 잊으려고 했지만, 당연히 쉽지 않았다. 부산으로 이사한 뒤에도 한동안 거의 매일 나는 잠을 설쳤다.

하지만 부산에서 절대로 잊지 못할 친구들과 최고의 선생님을 만나면서 나의 PTSD 증세는 점차 완화되어 갔고, 그해 겨울에는 새로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다.

납치범들이 부산에 있는 나를 찾아낼 가능성이 사라졌으니, 앞으로는 행복할 일만 남을 줄 알았다.

|0.3=그러던 중, 2019년 늦봄이었다.

학원이 없는 날이었기 때문에, 나는 바로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어느 작은 벤치에 앉아 쉬고 있었는데, 감자기 어떤 복면을 쓴 아저씨가 다가오더니 내 목덜미를 콱 잡았다!

너무 놀란 나머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다른 누군가가 나의 눈을 가리고 입을 막았다.

곧이어 누군가가 아주 차갑고 딱딱한 물체를 내게 갔다댔고, 나는 손 쓸 새도 없이 정신을 잃었다.

|1=|으으... }}

나는 한 어둑한 방에서 깨어났다. 여러 가지 낡은 실험 기구들이 있는 걸로 봐선 과학 실험실인 듯했다.

금세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렇다. 난 다시 납치당한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엄청난 공포가 밀려왔다. 2년 전의 모든 끔찍한 기억들이 전부 다시 떠올랐다.

갑자기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1.1=|헉... 헉... 휴우...}}

진정하는 데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사건은 여전히 나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

안 쓰인 지 오래된 듯한 실험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다행히 핸드폰과 지갑은 원래 있던 곳에 있었지만, 신호가 잘 잡히지 않았다.

천장 가까운 곳에는 창문이 있었고, 창문을 통해 빛이 들어와 아직 해가 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스스로 나갈 길을 찾아보아야 한다. 우선 실험실을 둘러보기로 했다.

|2=꽤 낡은 실험실이다. 어디를 먼저 찾아볼까?

  • }}
  • }}
  • }}
  • }}
  • }}
  • }}
  • }}

|2.1=|우웩...}}

옷장에는 몇 년은 썩었을, 더러운 실험복만이 있었다. 어서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다.

  • }}
  • }}

|2.11=|우웨엑...}}

나는 구역질을 억지로 참으며 옷장을 뒤졌다. 그러던 도중, 어떤 금속질의 물건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전기충격기. 인질이 저항할 시 사용하시오

|이게 왜 여기 있지...}}

대충 어떻게 켜는지는 알 것 같다. 나는 전기충격기를 챙겼다.

  • *7}}}}

|2.2=나는 서가를 살펴보았다. 서가에는 무척이나 두꺼운 대학 서적이 한 권 있었다.

  • *3}}}}
  • }}

|2.3=나는 실험기구함 1번을 살펴보았다. 척 보기에도 먼지가 쌓인 실험 기구들과, BTB 용액, 그리고 비커 1개가 있었다.

  • *13}}}}
  • *11}}}}
  • *143}}}}
  • }}

|2.4=나는 실험기구함 2번을 살펴보았다. 실험기구함 2번에는 염산이 든 시약이 있었고, 돌과 기름이 가득 들어 있는 비닐봉지도 있었다.

돌의 정체를 열심히 생각해보았지만,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할까?

  • *4}}}}
  • *5}}}}
  • *10}}}}
  • }}

|2.5= 책상에는 비커 하나가 놓여 있었다. 비커에는 물이 절반 정도 들어 있었고, 전극 2개가 그 속에 꽃혀 있었다.

비커 아래쪽에는 무언가가 써져 있는 듯한 종이 한 장이 가라앉아 있었다.

무엇을 하겠는가?

  • }}
  • }}

|2.51=나는 종이를 꺼내기로 결심했다. 어떻게 꺼내겠는가?

mod 11=0| mod 2=0|* /22}}}}|* }}}}

|2.52=|민준이라면 이렇게 했겠지...}}

민준이는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였다. 그 덕에 나는 여러 가지 잡지식들을 얻을 수 있었다.

비커에 BTB 용액을 몇 방울 떨어뜨리니 물이 푸른색으로 변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강염기성 물질인 것 같다.

나는 침착하게 용액의 푸른색이 초록색으로 변해 중성이 될 때까지 비커에 염산 용액을 부었다.

이제 종이를 꺼내면 될 것 같다. 어떻게 하겠는가?

  • }}

|2.53=|빨리 꺼내야지...}}

나는 비커에 손을 넣어 종이를 꺼냈다. 생각해 보니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종이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쓰여 있었다.

4733 1994

|뭐지...?}}

  • }}

|2.6= 실험실 앞문이다. 문은 두 개의 자물쇠로 잠겨 있다. 무엇을 하겠는가?

  • }}
  • }}
mod 2=0|* /2}}}}}}

|2.61= |47331994|나는 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 }}

|


  • }}

}} |2.62=나는 자물쇠에 염산을 끼얹었다. 자물쇠가 오래된 물건이라 그런지 쉽게 열렸다.

  • }}

|2.7=비상구다. 문은 두 개의 자물쇠로 잠겨 있다. 무엇을 하겠는가?

  • }}
  • }}
mod 2=0|* /2}}}}}}

|3=|나왔다!!!}}

나는 실험실을 탈출했다. 좀 더 걸어가니, 문이 하나 더 나왔고 자물쇠로 잠겨 있었다.

sin(x)cos(x)을 x에 대해 0에서 100까지 적분한 값을 소숫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하라. 

|이건 무슨 소리야...}}

아직 중2인 나는 이 문제를 절대로 풀 수 없을 것 같다. 어떻게 하겠는가?

  • }}
mod 2 = 0|* /2}}}}}}
mod 5 = 0|* /5}}}}}}

|3.1=|2778||와, 문 땄다!}}

천운이었다. 찍신이 강림했고, 나는 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 }}

||찍신의 힘을 믿어봐야지...}}

나는 찍신의 힘을 믿어보기로 했다. 안 되면 몇만 번이라도 돌려 봐야지.

}} |4a=|민준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나는 잠시 생각했고, 돌이 든 비닐봉지에 생각이 미쳤다. 나는 재빨리 돌을 꺼내 문에다 던지고 몸을 숨겼다.

  • }}

|4.1a=

그 돌은 사실 반응성이 큰 금속 나트륨(Na)이었고, 금세 폭발했다. 문은 폭발을 견디지 못하고 부서졌다.


이런, 납치범들이 내가 탈출하는 것을 발견한 것 같다. 좀 서둘러야 할 것 같다.

  • }}

|4b=|민준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나는 잠시 생각했고, 염산에 생각이 미쳤다. 나는 재빨리 자물쇠에다 염산을 끼얹었다.

염산 범벅이 된 자물쇠는 곧이어 녹아내리기 시작했고, 금세 나는 문을 열 수 있었다.

  • }}

|5=나는 문을 열고 나왔다. 문 밖은 계단이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지상으로 나올 수 있었다. 앞에는 안 쓰인 지 십여 년은 된 듯한 교실들이 있었다.

이제 보니 나는 한 폐교의 지하실에 갇혀 있었던 듯하다.


!}}

이런, 납치범들이 내가 탈출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듯하다. 어디로 숨어야 할까?

  • }}
  • }}

|5.1=나는 교무실에 있는 한 책상 아래로 숨었다.



이런, 납치범들이 교무실로 들어왔다. 어떻게 할까?

  • }}

|5.11= 어디로 숨은 거야!}}

나는 쥐 죽은 듯 조용히 있었다. 다행히 납치범들은 나를 발견하지 못했다.


어떻게 할까?

  • }}

|5.12=|휴우...}}

밖은 여전히 소란스러웠다. 아직도 나를 찾아 건물을 뒤지고 있는 거겠지.

나는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할까?

  • &sep=1}}
  • &sep=2}}

|5.121=|조심조심...}}

나는 |1=서랍을|2=책상을|#default=어딘가를}} 뒤졌다. 납치범들이 밖에 있기에 조심해야 했다.

|1=서랍은|2=책상은|#default=내가 뒤진 곳은}} 생각보다 깨끗했다. 나는 어렵지 않게 메모지 한 장을 찾을 수 있었다.

  • &sep=}}

|5.122=메모지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다. 오래되었는지 번진 부분이 많았지만, 어느 정도는 간신히 알아볼 수 있었다.

그런 거지같은 한테 엮여서 귀찮아지는것도 이젠 같다. 
반성은  반드시 복수한다. 
어디 보자. 일주일 뒤면 잖아.
가장 행복했어야 할 날을 리겠다.
그리곤 천천히 자기 분수를 줘야지.  

|뭐지...}}

메모지는 많은 것을 생각나게 했다. 내가 생각에 잠기려는 그 찰나였다.

  • }}

|5.123=밖에서 아주 큰 소리가 들려왔다. 들! 월급 도둑놈들! 그깟 인질 하나 못 찾는 게 말이 돼?}}

되는 거 알아 몰라! 일단 복귀해!}}

납치범들이 사라졌다.

  • }}

|5.2=나는 창고로 숨었다. 잠시 바깥이 소란스러웠다.



이런, 납치범들이 곧 창고로 들이닥칠 것 같다. 어디로 숨을까?

  • }}

|5.21=나는 옷장 뒤편으로 숨었다. 너무 좁고, 먼지가 많은 공간이었다.

어디로 숨은 거야!}}

납치범들이 들어와서 창고를 뒤졌지만, 눈에 띄기 어려운 곳에 숨은 나를 발견하지 못했다.

납치범들은 곧 창고에서 나갔다. 이제 어떻게 할까?

  • }}

|5.22=|휴우...}}

밖은 여전히 소란스러웠다. 아직도 나를 찾아 건물을 뒤지고 있는 거겠지.

나는 잠시 기다렸다. 그러던 중 나는 어렵지 않게 메모지 한 장을 찾을 수 있었다.

  • &sep=}}

|5.23=메모지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다. 오래되었는지 번진 부분이 많았지만, 어느 정도는 간신히 알아볼 수 있었다.

그런 거지같은 한테 엮여서 귀찮아지는것도 이젠 같다. 
반성은  반드시 복수한다.
어디 보자. 일주일 뒤면 잖아.
가장 행복했어야 할 날을 리겠다.
그리곤 천천히 자기 분수를 줘야지.  

|뭐지...}}

메모지는 많은 것을 생각나게 했다. 내가 생각에 잠기려는 그 찰나였다.

  • }}

|5.24=밖에서 아주 큰 소리가 들려왔다.

들! 월급 도둑놈들! 그깟 인질 하나 못 찾는 게 말이 돼?}}

되는 거 알아 몰라! 일단 복귀해!}}

납치범들이 사라졌다. 나도 곧 나가야 할 것 같다.

  • }}

|6a=나는 교무실에서 운동장으로 나왔다. 앞에는 자동차 두 대와 오토바이 두 대가 주차되어 있었다.


납치범들이 나를 발견했다. 어떻게 하겠는가?

  • &speed=2}}

|6b=나는 창문을 통해 창고를 나왔다. 앞에는 자전거 두 대와 오토바이 두 대가 주차되어 있었다.


납치범들이 나를 발견했다. 어떻게 하겠는가?

  • &speed=1}}
  • %speed=2}}

|7= |1=|오토바이는 위험할 수 있으니까...}}|2=|일단은 빠른 게 좋겠지...}}}}

나는 |1=자전거를|2=오토바이를|#default=무언가를}} 타고 탈출했다. =2|상황이 급박해 다른 것은 재고 따질 여유가 없었다. }}

잠시 시골길을 달리고 있었는데, 뒤에서 대여섯 대나 되는 오토바이가 쫓아오고 있었다. 곧 따라잡힐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까?


|1=* |2=*

  • }}
mod 3 = 0|* /3}}&speed=1}}}}
mod 5 = 0|* /5}}&speed=1}}}}

|7.1a=무슨 생각이었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납치범들에게 아주 두꺼운 책을 던졌다.


|?!?!}}

알고 보니 그 전공책은 사실 폭탄이었고, 나는 성공적으로 납치범들을 따돌릴 수 있었다.

  • &speed=}}

|7.1b= |에잇, 이거나 먹어라!}}

무슨 생각이었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봉지 속에 든 돌을 꺼내서 납치범들에게 던졌다.


|?!?!}}

알고 보니 그 돌은 사실 강한 폭발력을 가진 금속 나트륨이었고, 나는 성공적으로 납치범들을 따돌릴 수 있었다.

  • &speed=}}

|7.1d= |에잇!}}

나는 드리프트를 시전했고, 납치범들을 조금이나마 따돌릴 수 있었다.

  • &speed=}}

|7.2= 나는 간신히 납치범들을 따돌릴 수 있었다.

|이게 뭐지?}}

>1|오토바이 계기판에는|자전거 앞 바구니에는}} 카O오맵을 인쇄한 듯한 지도가 한 장 있었다.

지도를 보니 나는 지금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에 있는 듯했다.

나는 집이 있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동으로 가야 한다.

마침 앞에 국도가 보인다. 들어가자.

  • &speed=}}

|8=}}}}

  • &speed=}}

|8.1=

  • &speed=}}

|8.2=

  • &speed=}}

|8.3=}}}}}}

  • &speed=}}
  • &speed=}}

|8.412=}}}}}}

  • &speed=}}

|8.422=}}}}}}

  • &speed=}}
  • &speed=}}

|8.432=}}}}}}

  • &speed=}}

|8.442=}}

  • &speed=}}

|8.452=나는 부산김해경전철 수로왕릉역 바로 앞에 도착했다. 해가 지고 있다.

<2|납치에다가 5km 가까이 자전거를 타서 그런지, 슬슬 배가 고파 온다. 어떻게 할까?

  • &speed=}}

|* &speed=&speed=}}}} |8.462=나는 근처 편의점으로 들어왔다. 무엇을 먹을까?

  • }}
  • }}

|8.461=나는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 }}

|9.12=

나는 =2|오토바이를|자전거를}} 근처에 버려두고 수로왕릉역으로 들어왔다.

주머니를 살펴보니 다행히도 교통카드는 핸드폰과 함께 잘 있었다.

어디로 갈까?

  • }}

|8.411=|왜 이렇게 머냐...}}

다음 교차로까지는 정말 오래 걸렸다.

}}

  • &speed=}}

|8.421=다음 교차로까지도 오래 걸렸다. 논밭이 끝없이 펼쳐졌다.

}}}}}}

  • &speed=}}

|8.431=거의 다 왔다. 왼쪽 위에는 부산김해경전철 역이 보인다.

나는 이제 부산김해경전철을 타고 부산으로 진입하려고 한다. 어떻게 할까?

}}}}
  • &speed=}}

|8.441=나는 부산김해경전철 불암역 바로 앞에 도착했다. 해가 지고 있다.

<2|납치에다가 5km 가까이 자전거를 타서 그런지, 슬슬 배가 고파 온다. 어떻게 할까?

  • &speed=}}

|* &speed=}}}} |8.451=나는 근처 편의점으로 들어왔다. 무엇을 먹을까?

  • &speed=}}
  • &speed=}}

|8.461=|다 먹었다!}}

나는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 &speed=}}

|9.11=

나는 =2|오토바이를|자전거를}} 근처 길가에 버려두고 수로왕릉역으로 들어왔다.

주머니를 뒤져보니 다행히도 교통카드는 핸드폰과 함께 잘 있었다.

어디로 갈까?

  • }}

|9.2=나는 지하철을 탔다. 김해 쪽으로 와 본 적은 없었지만, 지하철 노선도에서 내가 평소에 이용하던 경성대부경대역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나는 사상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탔고, 얼마 안 있어 경성대부경대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 }}

|9.3=

여기 있네?}}

|꺄아아아아악!}}

앗! 내가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체격이 건장한 남자가 다가오더니 다시 내 목덜미를 잡았다!

이전의 트라우마들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어떻게 할까?

mod 7 = 0|* }}

|9.4=나는 납치범에게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잠시 납치범을 나와 떼어 놓을 수 있었다.

그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나는 납치범에게 전기충격기를 갖다 댔다. 내가 당했던 대로 납치범들도 한 번 당해 보라지 뭐.


납치범은 금세 기절하고 말았다. 이제 무엇을 할까?

|9.5= |검은 옷을 입고 있었구요, 검은 복면이랑...}}


나는 신고를 마쳤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다.

|7777=나는 안전한 집에 도착했다.

나는 새로운 위기를 넘겼고, 다시 한 번 납치범들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납치범들의 마수는 나에게만 뻗친 것이 아니었다.

|7777.1=

|7777.2= 을 사용자 문서에 붙이세요.

|4471= 여기 있네?}} |히익!}}

나는 숨으려 시도했지만 교실로 들어온 납치범은 나를 너무 쉽게 발견하고 말았다.

|4464=나는 납치범들을 신고하는 것을 깜박 잊었고, 얼마 안 있어 다시 납치당하고 말았다.

|4463=나는 납치범에게 전기충격기를 갖다댔다. 내가 당했던 대로 납치범들도 한 번 당해 보라지 뭐.

하지만 나는 납치범이 나를 움켜잡고 있다는 사실을 깜박 잊었고, 나는 납치범과 함꼐 감전되어 버리고 말았다.

|4462=|이야아아아아아!}}


이런, 상대는 건장한 성인 남성이었다. 아무리 평소에 운동을 많이 했다고 해도, 아직 중2였던 나는 특수한 훈련을 받았을 납치범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4461=|꺄아아아아아악!}}

나는 그대로 정신줄을 놓아버렸고, 다시 납치당하고 말았다.

|4460=|쿨럭... 커엌...}}

이런! 나는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4459=나는 그대로 지하철을 탔지만, 배가 너무 고파져 금세 탈진하고 말았다.

|4458=나는 길을 잘못 들어버렸고, 다시는 집으로 돌아올 수 없었다.

|4457=

|?!?!}} . }}

나는 계속 도망치려 했지만, 납치범들에게는 무기가 있었다.

그들은 나에게 수많은 바람구멍을 뚫어 주었다.

|4456=|헉... 헉...}}

나는 젖 먹던 힘을 다해 페달을 밟았다. 하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납치범들을 이길 수는 없었다.

|4455=중2였던 나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방법을 몰랐고 금세 사고를 내고야 말았다.

|4454=

그 오토바이는 함정이었고, 너가 시동을 걸자 금세 폭발해 버렸다.

|4453=|자전거가 왜 안 나가?}}

이런, 그 자전거는 체인이 부서져 있었고, 나는 납치범들에게 잡혀 버렸다.

|4452=|헉... 헉...}}

나는 젖 먹던 힘을 다해 달렸다. 하지만 납치범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왔고, 계주 선수였다고 해도 그런 그들을 이길 수는 없었다.

|4451= |????}}

이런, 나는 너무 성급하게 행동했고, 납치범들은 나를 발견하고 말았다.

|4450=|이야아아아아아!}}

이런! 나는 무기도 없이 납치범들과 한판 붙으려 했다. 당연히 납치범들은 무기를 가지고 있었고, 어떠한 저항도 쓸모가 없었다.

|4449= 여기 있네?}} |히익!}}

너는 교실로 숨었지만 교실로 들어온 납치범은 나를 너무 쉽게 발견했다.

|4448=그리고 나는 그 곳을 영원히 탈출하지 못했다...


|4447=|(쾅쾅쾅)}}

나는 문을 있는 힘껏 두들겼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은 납치범들이 달려왔다.

|4446=

이런! 나는 비커에 든 물을 그냥 부어버렸다. 하지만 비커와 전극은 정교한 경보 장치에 연결되어 있었다.

비커에 든 물을 부어버리자 금세 경보 장치가 작동했고, 그 소리를 들은 납치범들이 달려왔다.

|4445=|끄아아아악...!}}

이런! 나는 비커에 염산을 부었다. 다행히도 비커에 들어 있던 것은 수산화나트륨이었지만, 내가 정확한 용량을 맞출 수 있을 리 없었다.

삽시간에 비커 안에 든 용액은 강한 산성이 되어버렸다.

나는 얼른 손을 뺐지만, 납치범들은 내가 낸 비명 소리를 들었고, 금세 납치범들이 달려왔다.

|4444=|끄아아아악...!}}

이런! 나는 손을 이용해 종이를 꺼내려고 했지만, 비커 안에 든 것은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이었다.

나는 얼른 손을 뺐지만, 납치범들은 내가 낸 비명 소리를 들었고, 금세 납치범들이 달려왔다.

|4443=|아잇... 책이 왜 이렇게 안 펼쳐져?}} |어... 어??}}

꽈아아아아앙!

이런! 그 책은 사실 폭탄이었고, 나는 폭발에 그대로 휩쓸리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