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시철도/원성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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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도시철도
Existentialism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월 10일 (수) 23:1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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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동은 천안역을 중심으로 발달했던 구시가지의 외곽 지역이다. 낮고 자잘한 건물들이 좁다랗게 늘어 있으면서도, 넓고 큼직한 1번 국도를 중심으로 자잘한 골목이 난 것이 이 지역에 대한 교통의 특징이다. 그 외에는 크게 눈에 띄는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동쪽을 제외한 서쪽과 남쪽과 북쪽으로 난 큰 길을 따라가다 보면, 천안역이나 종합터미널도 있고, 원조 호두과자 가게라든가, 교보생명이나, 거대한 웰빙 파크, 옛 농업고등학교,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같은 건물들의 존재가 이 일대의 과거 위상을 설명해 준다.

역명은 천안시내에서 유일하게 '동' 자가 붙어 있는데, 외지인들이 '원성'만 보고 '원망하는 소리'(怨聲)를 연상할까 봐 붙인 것이다. 그러니까 역명이 이렇게 된 이유는 '오류동역'이나 '신설동역' 등과 유사한 이유다. 다만, 원성중앙역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뭐하지?[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