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나의 자유를 찾아 자유로!!!!
문산에서 나가본 적이 거의 없는 너는 추석날 오랜만에 남원에 사는 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너의 가족과 함께 새벽에 자유로를 타고 서울역으로 출발했다.
스팸 선물세트도 사 두었으니 이제 역에서 고속철도 타고 출발하면 되겠다. 근데... 무언가 불길한 예감이 가득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