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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후 꼭 9개월만의 방문이다.
그새 리모델링이라도 했는지 도어락이 신형으로 바뀌었다.
딩동- 딩동-
너 : “우리 왔어!” 수찬 : “잠깐, 유진호랑 너 아냐? 여긴 또 왜...” 진호 : “중요한 일이야. 문 열어.” 수찬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찾아오면 어떡해! 지금 안에 엄마 있단 말야.”
스피커폰에서 잡음이 들리더니 수찬이 어머니께서 집 밖으로 나오셨다. 우리는 어머니께 정중히 인사한 뒤 수찬이네 집으로 들어갔다.